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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간의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전달합니다!

🏦 도시정비 뉴스

🏗️ 재건축 뉴스

정부는 1기 신도시 내 영구 임대 주택 재건축에 본격 착수해 2037년까지 총 2만1천200가구의 신규 공공 주택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고양시 일산,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부천시 중동의 영구 임대 주택 1만4천가구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본격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12만354㎡면적에 있는 잠실우성아파트는 1981년 준공된 29개 동 1842가구 규모의 중층(15층)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의 총공사비가 1조7000억원에 가까운 대단지이고 서울 강남 잠실동에 위치해 주요 건설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제3종일반주거지역 법적상한 용적률인 299.99%를 적용받아 1346세대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송파동 151번지 일대 '송파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ㆍ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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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개발 뉴스

서울 동대문구 전농15구역 재개발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의 불씨를 되살리며,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주민 동의율을 높여 3년 내 조합을 설립하고 신속한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 신림선 서원역 일대 노후주택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한 신림동 일대에선 신림동 1구역과 5구역 등 5곳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28일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412번지 신림5구역 16만9069㎡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이 진행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신흥3구역 주민대표회의,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재개발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신흥3구역은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결과 95%의(투표율 67%) 찬성률로, 태평3구역은 97%의(투표율 73%) 찬성으로 LH와 주민대표회의 간 사업시행약정안이 가결됐다.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오면서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강변을 둘러싼 데다 교통 등 입지까지 우수해 서울 재개발 사업의 바로미터로 평가되는 한남 2~5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서울 전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 리모델링 뉴스

“정부가 재건축, 재개발 사업성 제고를 위해 '올인'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리모델링과 함께 하지 않고는 1200만 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될 수 없습니다.”
신동우 한국리모델링융합학회 회장(아주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은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일변도 정책에 대해 이같이 우려를 표명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지구단위계획·경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2차우성아파트 지구단위계획(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