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사랑의힘 '러브 레터' Vol. 32

사랑의힘 러브레터 Vol. 32

12월~ 또 다른 시작의 시간!!

거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알록달록하게 불을 밝히고 어디를 가든 캐롤을 쉬이 들을 수 있는 것을 보며 연말이 성큼 다가왔음을 체감하게 됩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면서 사랑의힘 청소년들에게는 또 다른 시작의 시간입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 발표 이후 새로운 곳에서 학업을 이어갈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회사로 실습을 나가면서 사회인이 될 준비도 합니다.

꿈을 위한 도전을 하며 12월에도 열심히 뛰고 있는 사랑의힘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함께 꿈꿉니다.

사랑의힘은 청소년들이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듭니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은 금천,용인,부산에서 [CLC희망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영등포에서 [꿈이룸학교],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금천에서 [청년공간 모락모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식 01. 사랑의힘 패밀리_ CLC희망학교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연지(가명)는 대학에 수시원서를 넣고 결과를 기다는 중 입니다. 현재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 공부에 필요한 물품도 장만하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의훈(가명)이는 12월 초부터 회사로 실습을 나가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도 따고 취업에 필요한 것을 마련하며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병서(가명)는 평일엔 회사에 일하고 주말엔 대학에서 공부하는 '일-학습 병행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24년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 [사회로 나갈 준비] 보기

졸업을 축하해

특성화고는 각 분야별 전공을 선택해서 지원하는 고등학교 입니다. 용인 희망학교 중3 청소년들은 자신에 맞는 특성화고에 진학하기 위해 일찍부터 진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학과 조사와 면접을 준비하며 진학준비를 해왔습니다. 그 결과 모두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또 농업과 축산에 관심이 많았던 영식(가명)이는 대학 축산학부에 입학해 농업인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려 합니다. 축하해 주세요.

👍 [졸업을 축하해] 더 보기

수능 이벤트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삼이들을 위해 부산 희망학교 청소년들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풍선도 불어 꾸미고, 선배들의 예전 사진도 오려 붙이며 수능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젠 수능도 축제 같네요~

🍅 [수능 이벤트] 더 보기

소식 02. 사랑의힘 패밀리_ 꿈이룸학교

우리 땀의 결실

꿈이룸학교에 가을부터 생긴 동아리가 있습니다. 바로 바로 '달리기 동아리'.

수업이 끝난 뒤 한강을 따라 함께 달리기도 하고, 개별로 달리기를 하지만 단톡방에서 러닝 기록을 공유하고 서로 응원해 주며 따로 또 같이 꾸준히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11월 손기정 마라톤 대회에 나가 모두 완주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일상에서 작은 작은 도전을 해가는 꿈이룸 청소년들 멋집니다.

🎁 [우리 땀의 결실] 더 보기

소식 03. 사랑의힘 패밀리_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사례관리협의체 연사 초청 특강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 사례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회의는 우석대 김태경 교수님의 '자해 및 자살 고위험군 지원전략' 특강으로 진행했습니다. 영등포 관내 학교 및 지역 기관의 실무자 51명이 참석하여 고위험 사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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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04. 사랑의힘 패밀리_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 지원단 총회

영등포 지역 사회의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올 한 해 애써오신 지원단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바로 또래지원단 헤아림, 전문상담지원단, 홍보지원단, 등대멘토, 행구마 서포터즈 선생님들이십니다. 학교 현장, 자율문화공간, 영등포 거리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해 오셨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사랑의힘 소극장에 모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애씀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청소년 지원단 총회] 더 보기

소식 05. 사랑의힘 패밀리_ 청년공간 모락모락

청년 모락 집밥 클래쓰

금천 청년 공간 모락모락에서 첫 청년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본 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이었지만 적지 않은 청년들이 신청해 주었습니다. 모두 처음보는 사이였지만 야채를 썰고, 고기를 볶고, 서로 물어물어 간을 하며 작은 대화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전 메뉴에 없었던 뱅쇼까지 한 잔 곁들이면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수 있었던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상 하반기에 4-5회기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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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클래쓰 청년들 후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