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다익선>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다다익선> 재가동을 기념하며 제작한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입니다. 웹사이트 속 가상의 <다다익선>을 수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하며 작품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템을 모두 얻기 위해서는 총 4가지 주제(돋보기-메시지-제작기-복원기)의 퀘스트를 완수해야 합니다. 획득한 아이템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미디어아트를 제작하고, 웹사이트 내에 전시할 수도 있어요. 

미술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사실!  👉웹사이트 바로가기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Jewish Museum Berlin)은 20일 동안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내 학교의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JMB on.tour를 운영하는데요. 내년부터는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유대인의 문화, 종교, 역사 등 박물관의 소장품의 주제와 내용을 담은 워크숍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관지어 토론할 수 있게 합니다. 온투어에서 참여학생들은 직접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40여 점의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게 되며, 청각, 시각 등 신체 및 지적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어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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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급변 중인 기후 환경을 예술적으로 풀어내고, 학제 간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전시에요. 나아가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모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을 기후 환경 문제를 다각적으로 관측하고, 대안적 가능성을 예보하는 임시적 ‘기상관측소’로 설정했는데요. 영상과 스팟 로봇으로 구성된 관객 몰입형 신작 <불피우기>는 시공간을 알 수 없는 미지에서 펼쳐지는 기후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모바일 아고라 : 서울 웨더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업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해요.

폭염, 혹한 등 현재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가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10가지의 단편소설이 실린 책이에요. 기후위기로 인한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해, 그 속에서도 인간이 지닌 사랑의 능력을 포기하지 않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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