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하는 초등학교가 늘어나면 떠오르는 기업은?

2020. 2. 3 월ㅣ구독하기ㅣ지난 레터ㅣ웹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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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 줄거리

초등학교 휴업이 많아지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습니다. / by 효라클
[안내] 어피티의 새로운 서비스, 온라인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실손보험 가입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실손보험을 파헤쳐드립니다. / by 정인
[머니멘터리] 파인다이닝이 돈을 못 버는 이유

투데이슈

학교 휴업이 많아지면

떠오르는 기업은? 🏫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15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15번째 확진자가 나온 수원시에서 1,061개 모든 어린이집이 일주일간 휴원을 결정했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8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군산은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가 휴업을 결정했고요. 12번째,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시는 578개 어린이집에 휴원령을 내렸습니다.

여기에 4번 확진자가 발생한 평택시 423개를 합치면, 경기도 내 어린이집은 총 2,063개가 휴원을 결정한 셈이에요.

한편,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중에서는 개학 연기나 휴업을 결정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휴업을 위해서는 보건당국과의 협의를 거쳐야만 하는데, 정부에서 개학 연기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거든요.

원칙대로라면 지역사회 감염이 있어야만 휴업을 할 수 있는데요. 아직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없기 때문에 교육부 매뉴얼 상으로 휴업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는 이유입니다.

그러던 중, 어제(2일) 정부가 변화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교육감이 재량으로 개학 연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님이 알아야 할 것

정부 지침에 따라 이제 유치원과 학교도 휴업하는 곳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개학 연기 사례가 많아지면, 온라인 교육업체에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죠. 휴업하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교육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거든요.

아직은 어린이집이 압도적으로 휴원 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초등 교육주가 부각될 수 있는데요. 국내 상장사 중에서는 초등 스마트 홈러닝 점유율 1위의 아이스크림에듀가 있습니다. 회원 수 약 10만 명으로 초등 스마트러닝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50%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앞으로 확진자와 감염우려지역이 늘어날 경우, 휴업하는 학교도 덩달아 많아질 텐데요. 초등 스마트 홈러닝 기업 역시 계속 시장의 관심을 끌 전망입니다.

📌 본 정보는 개별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효라클's Comment

드디어 긴 춘절 연휴를 끝내고 중국 증시가 개장하는 날입니다. 앞서 연휴 뒤에 개장했던 한국, 대만, 홍콩은 첫날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보였던 가운데, 과연 질병의 진원지 중국 증시는 개장 첫날 어떨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국내 증시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칠까요? 이 질문에 대해 한국 내의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멈추면 증시가 안정될 것이라는 견해죠.

중요한 건 중국입니다. 중국에 공장이 있는 기업들은 당장 생산량이 감소합니다. 국내 공장도 안심할 수 없죠. 중국산 부품이 없으면 조업을 못 하니까요. 대표적인 게 현대차입니다. 중국으로부터의 부품 수급 문제로 이미 지난주 특근을 취소한 현대차는 단체휴가 실무협의에 돌입했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질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산업부터 차례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어떻게든 공급선을 다변화해서 제품을 만들어도, 중국으로의 수출이 위축되는 것은 막을 수가 없겠죠? 하루빨리 중국 내의 상황이 진정되길 바라지만,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효라클 긴급진단 #1

[안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산 우려에 따라 2월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영상 세미나로 대체합니다.

"한국 증시는 안 좋다는데

왜 몇몇 종목의 주가만 급등하는 거지?"

"전염병 뉴스가 확산될 때,

골판지 제조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까닭은?"

"메르스 때 온라인 교육 기업이 주목받은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효라클 긴급진단으로 총정리해드립니다.

주최: 어피티
강사: 효라클
주제: 전염병이 확산될 때 주식시장에 일어나는 일들
추천 대상: 주식 투자라는 개념이 막연하게 느껴지는 사람,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현상을 명확한 사례를 통해 공부하고 싶은 사람, 2월에 새로운 투자처를 알아보고 싶은 사람
가격: 33,000원
시간: 약 50분

효라클 긴급진단 구매하기 ✍️

강의 트레일러 시청하기 📺

💬 UPPITY's Comment

어피티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요,

①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② 30일 동안 무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③ 불필요한 이야기 없이, 유용한 정보만으로 꽉 채웠습니다.

어피티는 앞으로 더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껏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안 맞아서 어피티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하셨던 분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거예요.

지난주 나라경제, 걱정은 이렇게!

실손보험 역대급 적자라는데,
지금 안 들면 손해야? 🏥

보험 가입. 이득인지 손실인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장받을 만한 일이 생기지 않으면 그간 낸 보험료는 날리는 것이고,
이런저런 일이 생겨서 보험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가입해놓은 게 정말 다행이겠죠.
하지만 실손의료보험은 무조건 이득입니다.
장기적으로, 어떤 경우에도 보험사가 손해 보는 보험은 ‘실손의료보험’ 뿐이거든요.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우리들, 보험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실제로 낸 병원비’에서 최대 90%까지 지급해주는 보험입니다. 다른 보험은 안 그래요. 보험의 보장 내용과 가입 금액에 따라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암 보험은 암에 걸렸을 때만 정해진 금액이 지급됩니다. 내가 가입한 금액이 5천만 원이라면 병원비가 1억 원이 들어도 5천만 원, 1백만 원이 들어도 5천만 원이 나오고요.

하지만 실손의료보험은 일단 병원비가 나갔다 하면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내가 낸 병원비의 90%’ 만큼 지급됩니다. 사소한 사고나 질병이 잦아지는 노년기나, 원래 몸이 약해 병원을 자주 다니는 사람에겐 엄청난 이득이죠.

딱 들어도 보험사가 당연히 손해를 볼 것 같은 상품인데, 실제로 그랬습니다. 지난 2019년, 손해보험사가 역대급 적자를 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때문이에요. 연간 1조 7천억 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2020년 국가 예산이 530조 원쯤 되니 매년 국가 예산의 1/300 규모로 손해를 보고 있는 거죠. 이대로라면 곧 망하지 않을까 싶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보험사가 왜 이런 걸 팔았느냐 하면요… 사람들이 이렇게 오래 살게 될 지 몰랐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보통 병원비가 많이 지출되기 시작하는 시점은 50대 중반입니다. 그 이후로 점점 많아지다가, 65세 이상이 되면 전체 건강보험 지급액의 40%를 차지하게 되죠. 쉽게 말해, 1세부터 64세까지 64년간 평생 쓸 의료비의 60%를 쓴다면, 65세부터 평균기대수명인 82세까지 17년간 40%를 쓰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은퇴하고 나서 평생 쓴 만큼의 의료비를 집중적으로 몰아 쓰게 된다는 건데, 한국 사람들은 전보다 더 오래 살게 되기는 했지만, 늘어난 수명은 모조리 병들어있는 기간이 된 거죠.

일명 유병장수(ㅠㅠ)입니다. 호환마마보다 더 무섭다고 하죠.

실손(상해)의료비 보장 보험이 처음 생겨난 시기는 1960년대. 이때는 사람들이 병원에 그렇게 자주 가지도 못했고, 나이가 들어 크게 아프면 그냥 그렇게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조금 더 잘 살게 된 1990년대만 해도 평균기대수명이 70대 초중반이었습니다. 부쩍 늘어나긴 했지만, 보험사는 65세 이후 5년 정도만 돈을 더 많이 쓰면 됐죠. 50~60대는 아직 은퇴한 지 얼마 안 될 때라 주머니가 두둑해서 보험금 지급 서류 꾸미기도 귀찮고 하니 보험금 청구도 덜 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평균기대수명이 82세입니다. 20년 가까이 늘어난 수명만큼, 보험사가 병원비를 책임지게 된 거예요. 게다가 요샌 예전에 비해 보험금 청구가 정말 편해졌잖아요. 모두 디지털화됐으니까요.

어쨌든 보험사도 회사인 만큼 이익을 내야 계속 영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보험이란 게 평균적으로 회사는 이익을 내고 보험가입자 전체 평균은 손해를 본다지만, 개개인 입장에서 봤을 땐 다르죠. 아픈 사람은 이득이고 안 아픈 사람은 아픈 사람 몫만큼 손해입니다.

내가 아플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보험에 미리 가입해 최대한 보장 받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실손의료보험은 평균 같은 것도 계산할 필요 없이 회사가 손해를 보죠.

이런 문제가 계속 지적돼 왔기 때문에 몇 번씩 국가가 개정을 했답니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점점 조건이 나빠지는 방향이에요. 전에는 보장 한도가 없었는데 지금은 한도 금액도 생겼고, 보장되는 질병의 종류도 줄었습니다.

그러니 실비보험만은 더 불리해지기 전에 가입해 두시는 게 낫습니다. 이미 실비보험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도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님이 알아야 할 것

Q: 그럼 실비 말고 다른 보험은 가입하면 손해인가요?

A: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보험이 무슨 복권이냐? 랜덤으로 가입이 이득인지 손해인지 정해지게! 싶으시겠지만, 랜덤은 아닙니다.

그럼, 랜덤은 아닌데 이득인지 손해인지 해봐야 안다니 이번에는 말장난이냐? 싶으시겠죠. 바로 정보비대칭 때문인데요,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이제부터 설명해드릴게요.

마침 설 명절이 끝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명절이면 집집마다 나타나 어슬렁거린다는 꼰 씨네 큰아빠님을 소환하겠습니다.

큰아빠: 안녕하세요, 정보비대칭이 뭔지 알려드릴 큰아빠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꼰대질’을 주고받습니다. 일단 대표적인 주제인 취직으로 시도해 볼게요.

어피티: 큰아빠, 꼰대질 한 판 부탁드립니다.
큰아빠: 네. (흠흠) 어, 너 이리 좀 와서 앉아 봐라. 넌 왜 취직했다는 소리가 안 들리냐? 부모님은 자식놈이랑 싸우게 될까 봐 직접적으로 이렇게 못 물어보시지? 원래 이런 어려운 질문은 이 큰아빠가 해주는 거야. 잘 들어라. 너 취직 못 하는 게 다 대기업 타령만 해서 그러는 거다. 요새 젊은 애들은 눈이 높아져서 처음부터 연봉 높은 직장 가겠다, 복리후생이 좋아야 한다, 이러는데 그거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직원과 회사는 같이 크는 거거든. 일단 전망 좋은 중소기업으로 가가지고, 딱!
어피티: 아, 여기까지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후다닥)

조언이나 충고를 가장한 말(aka. 꼰대질)을 들으면 기분도 나쁘지만, 일단 대화가 안 됩니다. 상대방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해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왜 취직했다는 소리가 안 들리냐?
→ 했는데 말 안 했을 수도 있음
부모님은 직접적으로 이렇게 못 물어보시지?
→ 물어보는 성격이실 수도 있음
너는 대기업 타령만 해서
→ 대기업 생각 안 해봤을 수도 있음
처음부터 연봉 높은 직장 가겠다 이러는데
→ 조건 별로 안 따질 수도 있음
직원과 회사는 같이 크는 거거든
→ 그런 회사 있고 아닌 회사 있음
일단 전망 좋은 중소기업으로 가서
→ 어느 중소기업이 전망이 좋은지 모름

중요: 큰아빠한테 이거 다 설명하려면 3박 4일 필요함.

소위 말하는 ‘꼰대질’은, 사실 B일 수도 있는데 말하는 사람이 A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을 때 붙는 이름입니다. 그러니까 상대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자기자신의 상식으로 모든 걸 판단하는 거죠.

듣는 사람은 이게 아니라 그거고, 이건 왜 그렇게 결정했고 하면서 설명을 하고 싶지만 보통 너무 많은 정정과 설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론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립니다.

큰아빠 입장은 어떨까요? 큰아빠는 진심으로 애정에서 우러나온 충고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조카가 잘 됐으면 좋겠고, 자기가 막 취직하던 1970~1980년대엔 적게 받고 들어가서 쑥쑥 크기도 했거든요. 자기 상식선에서 이야길 한 거죠.

그러니까 ‘조카가 아직 취직했다는 말을 안 한 상황’에 대해 큰아빠와 조카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가 완전히 다른 겁니다.

누가 더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을까요? 조카입니다. 본인이니까요. 조카는 할 말이 아주 많겠죠. 요새 경제 상황이 어떻고 자기자신의 가치관으로는 이런 민감한 이야기를 명절에 큰집에서 하는 건 어떻고 내가 가고 싶은 회사는 또 어떻고…

이게 바로 정보비대칭 상황입니다. 둘이 갖고 있는 정보의 총량이 서로 다른 거죠.

보험 가입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사는 둘 중 한 가지 상황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보험가입자가 안 아파서(사고가 안 나서) 👉가입자에게서 보험료만 먹고 보험금은 안 줌.
보험가입자가 아파서(사고가 나서) 👉가입자에게서 3년간 300만 원 정도 받았는데 보험금으로 1억 원이 나감.

보험가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에 가입했는데 안 아파서(사고가 안 나서) 👉보험료만 내고 보험은 못 받음.
보험에 가입한 지 5년쯤 지났는데 아파서(사고가 나서) 👉보험료를 500만 원 정도 내고 보험금 1억 원을 받음.

문제는 보험가입자가 앞으로 아플 것이냐 말 것이냐인데…

내 건강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험사가 잘 알까요, 내가 잘 알까요?

정답은 ‘나’입니다.

내가 야근 많은 직장에 다니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술도 매일 마시고, 운동은 시간이 없어 못 하고 슬슬 변비도 심해지는 것 같은데, 이모가 두 분이나 중년이 되자마자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모든 정보가 높은 확률로 암 발병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미리 암보험에 가입해두는 편이 낫겠죠.

하지만 그럭저럭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 가족·친지분들도 특별히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암보험을 안 드는 데 걸어볼 수도 있는 거고요.

운전을 무진장 자주 하는 편이라면 상해보험에 가입을 하는 편이 낫고, 출퇴근 말고는 집에 콕 박혀 있다면 상해보험은 안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어떤 보험을 얼마나 드는 게 나은지 나보다 더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는 셈이죠. 단, 내가 가진 수많은 정보 중 어떤 정보를 고려해 결정해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전문가의 조언이 도움이 될 거예요. 그 부분에서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맨 처음에 말씀드렸죠? 기대수명이 늘어난 탓에, (현재 기준으로) 65세 이후에는 17년간 골골골, 골골골 아이고 허리야, 아유 다리야… 하면서 오래오래 살 확률이 높답니다.

나중에 무슨 병이든 뭔가는 걸리게 되어 있다면, 한창 돈을 벌 때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험은 미리 들어두는 편이 좋겠죠. 정보비대칭을 충분히 활용해서 보험사를 불리하게 만들어 보자고요. 물론 제일 좋은 건 꾸준한 건강관리겠지만요.

💬 정인's Comment

정보가 힘이라고들 하잖아요. 무슨 보험을 들어둬야 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에 대한 정보도 힘이구나. 내 몸에 대한 정보는 신체활동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술도 마셔봐야 주량을 알듯이^^? 그래서 새해부터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요… 음… 내일부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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