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인턴선교사 1팀 : 조다윗MK 소감문

Q : 선교 훈련을 끝으로 하나님이 주신 마음 ❤️

💻 조PT : 이번 훈련을 끝으로 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음속에 선교에 대한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비록 제가 직접 현장에 나갈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내가 보지 못했고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계속하고 역사하시고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선교에 대하여 회의적이고 ‘진정 하나님의 모든 민족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날이 올까?’ 싶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그러한 마음을 엎으시고 오히려 열방이 구원받을 것이라는 확신과 그러한 하나님의 일에 함께 저와 동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열방에는 없지만 저의 마음은 열방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선교하세요 (엄근진).

Q : 현지인들과의 만남 중 기억에 남는 한 사람 🙋‍♂️

💻 조PT : 인도 선교에서 기억에 남는 현지인분들은 바로 저희와 함께했던 사역자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아주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큰 도전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별히 어느 한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다기보다, 그곳에서 저희와 함께했던 모든 사역자분들이 다 기억에 남습니다. 사역을 위해 이동할 때 1–2시간씩 차를 타고 가면서도 한순간도 쉬지 않고 텔루구어로 찬양하며, 기도로 나아갈 사역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그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번 마을에 들어갈 때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며, 또 한 사람 한 사람 돌아오는 것을 너무나 기뻐하던 그 모습들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Q : 인도에서 겪은 웃겼던 에피소드 🤣

💻 조PT : 인도에서 제가 배탈이 났습니다. 저는 해외를 나가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맛들이 있어서 저는 먹는 것을 쉬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카레를 먹고 인도 음식을 먹고, 또 방에 돌아와서는 가져왔던 간식들까지 먹었더니 결국에는 체하고 말았습니다. 같은 팀으로 간 건우형에게는 속이 조금 이상하지만 괜찮다고 했었는데, 결국 밤에 속을 비워내기 위해 토를 시전했습니다. 하루에 차를 5시간씩 타고, 또 차는 계속 흔들리고, 인도 사역자분들의 엄청난 기도와 찬양 소리를 들으니 체하기만 한 것이 다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열심히 먹은 저는 체해버렸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결국 먹는 것이 남는 것이고, 여러분도 해외 선교를 나가시면 꼭 열심히 잘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Q : 감사제목 🙏

💻 조PT : 감사한 것은 제가 인도를 갈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인도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나라 1위였습니다만, 하나님의 계획은 놀라웠습니다. 솔직히 면담 때 목사님이 다른 모든 사람에게는 인도에 간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저는 그러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그냥 제 이야기만 술술 하다 와서 ‘인턴선교사 이거 기대되는데’ 이러고 있었는데, 저만 빼고 다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충격이었습니다. 이를 어쩌면 좋나 했지만, 하나님의 계획이라 생각하며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저에게 너무나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경험하게 된 것은, 하나님은 언제나 저의 생각과 반대로 움직이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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