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5 목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잔인한 스토킹 ⚠️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범인은 같은 직장 동료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일상의 공간에서 그것도 직장 동료가 저지른 살인 사건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에 대한 스토킹 등 혐의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스토킹에서 촉발된 강력범죄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악의 경우 살인으로 귀결되는 지독한 범죄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4515건이던 스토킹 관련 112 신고 건수는 2021년 1만4509건으로 폭증했습니다. 올해 1∼7월 집계된 스토킹 관련 신고 건수는 총 1만6571건. 지난해 전체 건수인 1만4509건을 뛰어넘었습니다. 급증한 원인을 찾아 핀포인트 대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합니다. 무엇보다 수사 초기 긴급조치를 적극 시행해 2차 범죄 가능성을 낮추는데 제도 개선이 집중될 필요가 큽니다.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ISSUE 02

이렇게 죽고 싶지 않다 😢

세상 어떤 죽음에 안타깝지 않은 죽음이 있을까요. 모두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현실의 인연을 마감합니다. 그중에서 사지 성한 사람도 몸이 얼어붙는다는 재난 앞에서 장애인들은 더욱 취약합니다. 그 안타까움, 말해 뭐 하겠습니까. 오늘 뉴스룸에서는 경미한 화재 앞에서 홀로 숨진 장애인의 슬픈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죽음에 이른 과정을 살펴보면 허망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자동 119 신고접수 서비스가 있지만 중증장애인들은 이용률이 6%에 그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안전망이라고 굳게 믿고 사는 사람들은 기대가 높을 텐데 이렇게 작동해도 되는 건가요.

ISSUE 03
기억 전쟁 🏯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의 외교적 파문이 거셉니다. 특별전에 게재한 한국사 연표에서 고구려와 발해를 의도적으로 누락했기 때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구려와 발해가 들어간 한국사 연표를 제공했음에도 중국 측이 임의로 편집해 작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는 "중국 역사에서 한나라, 수나라, 당나라도 삭제하라"며 역사왜곡을 타격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공동체의 기억입니다. 역사왜곡은 민족의 기억을 변조하는 행위입니다. 기억 전쟁입니다. 한 발짝이라도 양보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잠깐, 뉴~쓱

마약 드라마로
복귀 신고 💥

배우 하정우가 넷플릭스 '수리남' 공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동안 응원해주고 아껴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수리남'은 마약 유통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하정우는 2020년 8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죠. 지난해 9월 1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고 항소를 포기하며 1심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쌍방울과 
변호사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검찰이 "이 대표의 변호사비가 쌍방울 등으로부터 대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의 불기소 결정서에 따르면 검찰은 이 대표가 지급했다고 주장하는 변호사비에 대해 "통상 보수와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 소액"이라며 "현재까지 드러난 금액 이외에 지급 금액이 더 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사정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편지 한 장 남기고 야반도주, 하지만 벼랑 끝에서도 혼자... 🗣️
보호자의 부재,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라 합니다. 스무 살 되던 해, 위탁 가정에서 빠져나와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모유진 씨는 사랑의 리퀘스트에도 출연해 후원금을 받기도 했지만 정작 위탁 가정에 있을 땐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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