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을 하는 일잘러들의 참고서
2024.3.4 | 722호 | 구독하기 | 지난호


한 주간 안녕하셨나요. 얼마 전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큰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오픈AI, MS에 이어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엔비디아가 한 AI 로봇 기업에 통 큰 투자를 했다는 뉴스였습니다.

 

1CES에서도 편지(링크)를 보내 드렸지만, 로봇은 성큼 성큼 일상 속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특히 생성형 AI와 만나면서 모든 사물에 두뇌가 달리기 시작했고요. 그만큼 AI가 로봇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육체노동을 대신할 로봇의 부상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테크 업계의 차세대 모멘텀은 로봇에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마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편지의 주제는 로봇이 아닙니다. 왜 이런 기업이 태어났는지, 그리그 창업자인 리더는 누구인지가 주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빅테크들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는 피규어AI를 창업한 브렛 애드콕의 성장 과정을 통해 리더십이 무엇인지, 창업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한국의 수많은 창업가를 응원합니다!

오늘의 에디션  
  • 넥스트 머스크로 불린 사람
  • 리더십도 연습이 필요하다
  • 팀을 향해 피리를 부세요
  • 미라클아이 핫 뉴스
일론 머스크(왼쪽)과 브렛 애드콕

넥스트 머스크? 그 이름 브렛 애드콕!

브렛 애드콕? 매우 생소한 이름인데요.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넥스트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창업가입니다. 어떤 인생을 살았냐고요. 한 번 일론 머스크와 삶을 간단히 대조해 볼게요.

 

일론 머스크 (53)

  • 1971남아공에 출생: 중학생 때 슈팅 게임을 만들어 판매, 유펜 와튼스쿨 진학, 스탠퍼드대 박사 과정 포기, Zip2를 창업해 매각 212억원 확보
  • 1999온라인 은행인 X.com을 창업: 이듬해 콘피니티와 합병. 페이팔로 사명 변경, 3년 후에 이베이를 상대로 15억 달러에 매각
  • 2002스페이스X 창업
  • 2004테슬라에 큰 투자: 이사회 의장 취임한 뒤 CEO 해고 및 취임
  • 2015 오픈AI 공동창업: 3년 뒤 경영권 장악에 실패하자 포기 (지난주 소송)
  • 2022트위터 인수: X로 사명 변경, 이밖에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xAI창업

 

브렛 애드콕 (38)

  • 1986년 미국 출생: 일리노이주 농장에서 태어나 성장, 고등학생때부터 창업에 골몰, 나 홀로인터넷 기업 7운영, 플로리다대 경영대 졸업
  • 2013년 창업: 27세때 본격 창업, 구직자 매칭 베터리(Vettery) 설립, 5년 만에 아데코에 1억달러에 매각
  • 2018 eVTOL 창업: 아처에비에이션 설립, 3년 만에 IPO...CEO에서 물러남
  • 2022: AI 로봇 창업: 스타트업 피규어 창업, 기업가치 26천억원 달성.


훌륭한 창업가의 다섯가지 습관

 

어떠신가요? 일론 머스크와 브렛 애드콕은 열다섯 살 차이가 나는데요. 인생 행보가 매우 비슷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들의 공통점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1. 창업을 매우 일찍 경험했다
  2. 수익을 내본 경험이 있다
  3. 연쇄 창업을 통해 없는 시장을 만들었다
  4. 단순히 수익만 보고 뛰어 들지는 않았다
  5. 인생 전체가 피벗(사업모델 전환)이었다
16세때부터 엄청나게 미니 인터넷 기업을 설립한 브렛 애드콕 (출처 브렛 애드콕)

창업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월 5천달러라는 조건!

브렛 애드콕이 창업에 성공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노하우인데요.

그는 1986년 일리노이주 모웨아콰에 있는 작은 마을 외곽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옥수수와 콩을 키웠는데 부모님을 도와 일을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시대인데, 꼭 농사만 지어야하나

 

그래서 고등학생때 부터 나 홀로 창업에 돌입합니다. 인터넷 물결이 넘실댔고 컴퓨터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 보니 뚝딱 뚝딱 프로그램을 짜서 나 홀로 회사를 하나씩 만들었습니다. 그 종류만,

 

  • 아웃도어 커머스 웹페이지
  • 전자제품 커머스 웹페이지
  • 면접을 도와주는 스트리트 오브 월스
  • 모바일 입사를 지원하는 웹사이트 워킹 앱

 

사업 생각이 날 때마다 하나씩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부는 돈을 벌기도 했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았어요. 고등학생이 돈을 벌다니 기쁘기만 했죠.” 플로리다대를 졸업한 뒤 그는 인생 행로를 놓고 고민하다 창업 생각에 푹 빠집니다. 그래서, 시행착오 경험을 살려 구인구직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채용 지원 사이트인 베터리(Vettery)였습니다. 애드콕은 이렇게 회상합니다. “성장을 하지 못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죽은 것도 아니고... 참 어려웠던 시절입니다.” 당시 베터리는 채용 지원 담당자를 고용해, 일일이 매칭해 줬는데요. 비용이 많이 들고 성장에 한계를 느껴, 마침내 머신러닝을 도입합니다.


성장도 먹어본 자만이 먹는다

 

신청자가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자동 매칭해주는 솔루션을 만든 것이죠. 매주 사용자가 두 배씩 늘었습니다. 4년 뒤인 2017. 베터리는 직원 300, 고객 2만명, 월 면접건수 3만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합니다.

 

이를 보던 세계 2HR기업 아데코가 긴장을 합니다. 그리고 베터리를 약 11000만달러(1466억원)에 인수합니다. 애드콕은 당시에 대해 이렇게 회고합니다. “몇 백 억원을 거머쥐니 이제 본격적으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할 기회가 생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20대처럼 무작정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해보고 싶지는 않았어요.” 잠시 그가 한 말(원본은 X계정)을 재구성해 볼게요.


홀로 창업하면 생기는 초능력

 

😯창업 어떠셨나요?

👨고등학생 때 이미 직원도 펀딩도 없이 혼자 했어요. 인터넷 기반 회사 7개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아직도 존재하고요. 하나는 베터리가 됐고, 또 다른 기업들은 실패했네요.

 

🤔나홀로 창업이 좋은 점이 있나요?

👨초능력이 생깁니다!

 

😲초능력이요?

👨하하! 사업 아이디어를 내는데 능숙해 지는 초능력이요.

 

🤫...근데, 혼자 사업하면 힘들지 않나요.

👨그렇긴 하지만 회사의 흐름을 혼자 다 구상하고 실행해 볼 수 있어요. 엔지니어링 법률 브랜드 영업 마케팅 사용자피드백 고객서비스 헉헉... 다 해봐야 하죠.

 

🤫단점은 없나요?

👨단점? 거의 없는데요. 나홀로 창업은 직장이 있으면서도 부업으로 할 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적성이 맞아야하지 않나요.

👨... 적성 보다는, 매일 매일 문제를 해결하는데 익숙해져야합니다. 예비 창업자에게 문제에 익숙해져라! 이런 말을 하고 싶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요?

👨최고의 제품, 최고의 서비스죠. 혼자 하다보면 창업이라는 게임의 진리를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른 건 모두 안 중요해요.

 

🙂창업을 꿈꾸는 분에게 들려주실 조언은 없나요.

👨물론 있죠. 무작정 창업을 하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한번 미니 회사를 설립해서 혼자 6개월 동안 운영해보세요. 목표는 6개월 내에 월 매출 5천달러입니다. 이를 달성할 수 없다면, 진짜 창업해도 힘들 겁니다. 사실 MBA 하는 것보다 나 홀로 창업에서 훨씬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아처에비에이션: 2021년 6월 프로토타입이 나온 뒤 공동창업자들과 사진 촬영한 브렛 애드콕 (출처 로이터)

회사를 이끌려면, 팀이 춤추도록 피리를 부세요

베터리를 성공적으로 매각한 돈을 갖고 그는 도심항공교통(UAM), 즉 드론 택시 개발 회사를 설립합니다. 왜 그랬냐고요.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대 창업과 30대 창업은 다릅니다. 특히 큰 사업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어떤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가
어떤 큰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얼마나 많은 자본이 필요한가
구성할 팀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달성할 수 있는 성공은 무엇인가.

 

이런 목표가 필요합니다. 애드콕은 크게 두 가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하드웨어, 다음으로 지속가능성(ESG)! 그래서 설립한 것이 아처에비에이션입니다. "100년 동안 아무도 교통의 전체 흐름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고, 결국 하늘에 교통 길을 내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었습니다.


팀 빌딩, 그 앞에 있는 리더십

 

30대의 애드콕은 30대의 머스크처럼 이미 크게 성장한 상태였습니다. 우회로를 익힌 것이죠. 그래서 우수한 팀을 빌딩하는데 집중합니다. 당시 에어버스는 미국에 바하나(Airbus A³ Vahana)라는 수직이착륙기 팀을 두고 있었는데요. 본사 명령에 따라 팀원 전체가 프랑스로 이주하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이 때 애드콕이 짠 나서서, 이렇게 외칩니다. “내가 채용할 테니 미국에 남을래요?” 그 팀 전원을 고용합니다. 또 당시 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역시 키티호크라는 수직이착륙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고, 보잉 역시 별도 팀을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팀들은 사내에서 돈을 못 번다는 이유로, 간식마저 끊긴 상태였습니다.

 

다시 애드콕이 하고 이들 앞에 나타나 모두 포섭합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말이죠. 해당 팀원들을 모두 싹쓸이 하고 나니, 회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합니다.

 

시속 160km 지상 주행 성공, 2인승 자율주행 비행 프로토타입 공개, 크라이슬러와 협업,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 주문 수주, 그리고 3년 만에 회사를 IPO (티커: ACHR) 상장합니다. 2022년에는 5인승 항공기까지 선보이면서 UAM 업계의 주요 기업으로 부상합니다.

 

하지만 창업 4년만에 그는 스스로 물러납니다. 전 여전히 대주주이긴 한데요. 상장을 하고 나니, 새 이사진과 의견 차이가 커졌어요. 그래서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피벗)이 필요했습니다.”

피규어AI: 2021년 창업해 1년만에 나온 휴머노이드가 커피를 내리고 있는 모습 (출처 피규어AI)

피리를 부세요, 직원과 투자자가 몰려들게!

 

애드콕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그리고 선택한 것이 AI 로봇이었습니다. 2022년 피규어 AI라는 로봇 기업을 설립합니다. 역시 방법은 피리 부는 사나이전략. 그는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톤다이나믹스, 테슬라, 구글 딥마인드, 애플을 돌아다니면서 사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시작과 동시에 60명에 달하는 매우 뛰어난 팀원을 채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는 1년 만에 시제품 완성! 그래서 그런지, 피규어 AI는 로봇업계의 신데렐라(다크호스)로 불립니다. (... 사실 애드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 네이밍을 한 것 같긴 해요.)


피리 부는 애드콕은 수많은 투자자들도 끌어 당겼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엔비디아, MS, 오픈AI, 삼성, LG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직 상용 제품도 없지만 20억달러(26000억원)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고, 투자 유치액은 7억 달러(9338억원)에 육박합니다.

 

비전과 노하우에 인재와 자본이 따라오니 탄력이 붙지 않을 수 없는데요. 현재는 스케일업 중입니다. BMW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제조 공장에 휴머노이드를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얼마 전 CES 편지에서도 적었지만, 초거대AI가 속속 사물에 침투하면서, 모든 사물에 두뇌가 달리기 시작했는데, 아마도 휴머노이드는 그 중심에 설 것 같아요.

 

오늘 편지는 로봇이 주제가 아니어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유튜브 링크(👉여기)를 연결 드리겠습니다.


미래 비전 = 창조적 파괴  


피리부는 애드콕은 없는 시장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을 설립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단기적으로 노동력이 엄청 부족합니다. 시간당 20달러를 받고 공장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요. 당장은 아니지만 로봇이, 언젠가는 인간보다 훨씬 능숙히 일할 것 같아요.

 

🤔사회가 달라지겠네요.

👨로봇이 대규모로 투입되면, 상품과 서비스 비용이 급격히 하락할 수밖에 없어요. 노동비용이 없으니 물가가 많이 내려 갈 겁니다.

 

😲임금이 줄잖아요!

👨어떤 형태로든 보편적 기본소득 (: 작년 9월에 쓴 샘 올트먼 월드코인 레터 링크를 함께 보세요)이 도입될 겁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은 엄청나게 많은 로봇을 관리 감독하는 엔지니어가 돼야 합니다.

※ 한주의 베스트 AI 뉴스를 엄선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뉴스로 이동.
 
AI 기업 어디에 있나...테헤란AI 밸리 
팀 미라클아이가 AI 프런티어 기획을 시작했어요. 1편은 AI 기업 708개사를 분석해 위치를 찾았는데요. 무려 15%가 강남구에 있었습니다. 또  2편은 한국 AI 종사자 105명을 상대로 설문을 했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 GPU라는 답변! 앞서 미라클러님들께도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덕분에 한국 인공지능 산업을 서서히 조망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클로바X에 눈 귀 단다
팀 미라클아이가 한국의 국대급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총괄하는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기술 총괄을 만나고 왔어요. 성 총괄은 조만간 클로바X에 이미지 생성, 음성 인식, 코딩 지원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인터뷰 전문은 여기에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따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챗GPT로 검색한다

검색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오픈서베이가 10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복수 응답 기준으로 이용하는 플랫폼 1위는 당연히 네이버 87% 인데, 2위가 크롬(65.8%)이 아닌 유튜브(79.9%)였습니다. ! GPT17.8%로 무려 8위에 입성했습니다. 그만큼 웹을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고물가에 다 끊지만 이건 안돼!

물가가 오르면 보통 외식을 줄이는데요. 이색 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이트Q5245명을 상대로 줄이는 지출 항목을 물었는데요. 37%가 의류 미용 화장품을 꼽았고, 35%가 외식 카페 배달을 선택했습니다. 20%는 여행 운동을 줄였네요. 한데, OTT를 끊었다는 응답은 고작 4%였습니다.


머스크, 오픈AI 상대 소송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와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어요. "개방 정신에 맞춰 R&D 내용을 공개해라" 머스크는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공동 창업했지만 경영 방식을 놓고 갈등을 겪다 지분을 모두 청산하고 물러섰습니다. 

맺음말

오늘은 차세대 머스크로 불리는 애드콕이 걸어온 창업 과정을 짧고 굵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가 만든 기업과 서비스를 설명하기 보다는, 세계를 바꾸려는 창업가는 어떤 마인드로 살고 있는지, 그리고 각 단계마다 무엇을 중시했는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편지(링크)에서도 알려드렸지만, 비전과 리딩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공하는 창업가의 특징은 (1) 세상을 뿌리째 바꾸려는 혁신에 대한 갈망과 (2) 이를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 아닐까 합니다.

 

애드콕은 스타트업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헌신적인 개인들로 구성된 팀이 함께 일하기로 약속하면, 달성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는 없습니다.
  • When a team of dedicated individuals commits to work together, there`s no limit to what they can achieve.

 

HR이든, 드론 택시든, AI 로봇이든지, 결국 이를 이끄는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기업에서 리더란 이들을 위해 비전과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 아닐까 합니다. 미라클레터가 독자님들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힘찬 하루 보내세요.

 

진심을 다합니다
오늘 레터를 평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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