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즈마그룹코리아의 7월 11일 (화) 뉴스레터 전달드립니다.
주요 소식
  • 바이크도 스마트글래스 시대...내비 띄워주는 고글
  • 전북도, 美·이스라엘 기업인과 만나다
  • 매경이코노미 창간 44주년···'초거대 인공지능 콘퍼런스' 개최
  • 소셜인프라테크, 블록체인 협의체 '에이블' 참여
Everysight
바이크도 스마트글래스 시대...내비 띄워주는 고글

글로벌 자동차 업체 BMW가 에브리사이트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이륜차용 AR글래스 '커넥티드라이드(ConnectedRide)'를 7일 (현지시간) 공개한 가운데 조선일보, 한국경제, 지디넷코리아, 이데일리 등 국내 매체들도 연이어 해당 소식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라이드는 BMW 모토라드(이륜차 사업부) 스마트폰 앱과 동기화되어 속도, 내비게이션, 기어 등 중요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투사합니다. 가격은 690 유로(약 98만 원)로 국내 출시는 내년 초 예정입니다.
Yozma
전북도, 美·이스라엘 기업인과 만나다
1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조 루벡 아메리카 랜드마크 회장과 아미르 야니브 엘렉트라 부동산 개발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 등을 만나 이들 기업의 국내 진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유대계 기업인 조 루벡 아메리칸 랜드마크 아파트먼트 CEO가 전북도의 글로벌 금융허브 조성 계획과 관련해 현지 투자환경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방한을 결정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아미르 야니브 엘렉트라 CEO는 지난달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의 이스라엘 방문 시 상호 경제 교류 확대 및 전북지역 내 아시아 대표 사무소 설립 검토를 논의한 후 이에 화답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엘렉트라 부동산 개발’은 1949년 창립된 이스라엘의 글로벌 대기업인 엘코그룹의 자회사로 테슬라가 구축하는 독일 기가팩토리의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Plataine
매경이코노미 창간 44주년···'초거대 인공지능 콘퍼런스' 개최

매경이코노미가 오는 7월 20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창간 44주년 기념 H.A.F(hyperscale AI Future)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를 강타한 ‘초거대 AI’의 현황과 미래 경쟁력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AI 아버지' 모셰 벤바사트 플래테인 회장을 포함한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합니다.
소셜인프라테크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 연결하는 협의체 '에이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5일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 협의체 '에이블(ABLE, Alliance of Blockchain Leading digital-Economy)'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에이블은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과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 및 기관 간의 제품·기술 설명회를 통해 판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주요 은행, 통신사, 정부 기관 및 지자체 20개 곳이 에이블에 참여하는 가운데 소셜인프라테크는 기술 공급 기업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들 기업 및 기관 간의 연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지속 출시되고 해외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만큼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강국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위크는 세계 최고의 사이버 보안 행사로 매년 80개국 이상에서 업계 전문가, 스타트업, 투자자, 학계, 외교관 및 정부 관리 약 9000명이 참여합니다. 4일간 진행된 올해 행사는 원탁회의, 패널, 워크숍, 포럼, BSide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형태로 사이버보안 관련 지식, 솔루션 및 아이디어가 활발히 교환되었습니다.

애플의 AR 디바이스 ‘비전프로’에 SK하이닉스의 D램이 독점 공급됩니다. 이 D램은 애플이 개발한 ‘R1’이라는 칩과 연동하며, R1은 AR기기 곳곳에 장착된 카메라·센서가 인지한 외부 정보를 연산하는 프로세서입니다. 사람이 눈을 한 번 깜빡이는 시간보다 8배 빠른 0.012초 안에 새로운 화면을 띄우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랜섬웨어 공격이 보안 솔루션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을 노리는 것으로 나타나자 중소기업을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엔드포인트용 보안 솔루션이 작년 시장 점유율 1위(18.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업계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 체제로 전환을 서두름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차량용 SW 플랫폼 '모빌진'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량 SW는 선박과 UAM 등 모빌리티 전반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모빌진은 기업의 주요 먹거리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홍콩 SCMP는 올 상반기 생성형 AI 기업이 유치한 총 투자금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배 증가한 약 18조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투자 유치 기업 수로만 따지면 중국이 22곳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1억 위안(약 180억 원) 이상 투자 받은 기업은 미국이 18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배터리 소재 개발 스타트업 베스트그래핀이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베스트그래핀은 기능화그래핀(UCMG) 기반 차별화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용 복합소재 △전자부품 첨가제 △전도성 잉크 △다기능성 코팅 및 복합소재 등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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