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name%$ail%$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대학 강의실에서 만나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쟁점이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개인의 인식 수준 또한 각양각색인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러한 고민을 안은 채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과 치열하게 공부하고 토론하는 선생님들을 만나봤습니다. 서로 다른 전공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문제의식,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방법, 민족주의를 넘어서는 교육적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 일본군‘위안부’ 역사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I

#일본군위안부문제_역사교육 #교육좌담 #쟁점의_변화 #인식차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쟁점이 급변하고 첨예해지는 데다, 다문화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학 강단에서의 ‘위안부’ 역사교육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역사학, 여성학, 국제정치학 등 다른 전공 분야에서 일본군‘위안부’ 강의는 어떻게 꾸려지며, 오늘날 학생들은 ‘위안부’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요? 덕성여대의 김성운, 서울여대의 김현경, 연세대의 장휘 교수를 만나 대학 현장에서의 ‘위안부’ 역사교육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일본군‘위안부’ 역사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 II

#일본군위안부문제_역사교육 #교육좌담 #민족주의_대결 #보편적_언어의_발명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식민지 피해자 의식과 결합되어 종종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이야기되곤 합니다. 혹은 그 반대편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만 이해됩니다. 국제적으로 대중화된 역사 이슈지만 정밀한 지식의 축적과 보편적 언어의 발명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책 환경적으로 중요한 기로에 놓인 지금의 상황 속에서 ‘위안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세 분 선생님의 깊은 사유를 전합니다.

🧶 최근의 일본군‘위안부’ 문제, 더 알아볼까요?

📰 기사

🧶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지금

📫 연구소 소식

  • 2023년 전문가포럼 〈일본군‘위안부’ 기억문화와 시민운동〉 성료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문가포럼에서는 1990년대 사회적 공론화 초기 단계부터 일본군‘위안부’ 피해 서사에서 누락된 여성의 전쟁 체험과 전후 삶의 문제를 중국의 산시성과 한국의 경상도라는 ‘지역’의 맥락에서 조명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중국인 전시 성폭력 피해 다큐멘터리 〈태양이 필요해(太陽がほしい)〉(2018)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반충의(班忠義)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부에서는 1992년 대구 지역 일간지에 연재된 일본군‘위안부’ 르포타쥬를 발굴, 분석함으로써 피해자에 대한 사회자 인식의 변화와 지역 시민운동의 관계를 고찰하였습니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다큐멘터리 감독, 문화연구, 문학, 정치외교학 전문가 5인이 참석하였고, 당일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총 5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전문가포럼 자료집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와 아카이브 814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23년 기림의 날 기념 〈태양이 필요해(太陽が欲しい)〉 다큐멘터리 온라인 상영회 성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는 2023년 기림의 날을 맞아 중국인 전시 성폭력 증언 다큐멘터리 〈태양이 필요해(太陽が欲しい)〉(2018)를 국내 최초로 온라인 상영했습니다.

    이번 상영회는 8월 14일(월)~8월 28일(월)까지 15일간 총 211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반충의(班忠義) 감독과 영화 연구자 오영숙 교수가 함께한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20여 년에 걸쳐 시민후원으로 이루어진 피해자 지원과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 감독과의 대화 질문지는 전문가포럼 자료집에 실렸으며, 해당 자료집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홈페이지와 아카이브 814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pr@stop.or.kr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50 센트럴플레이스 3층 02-735-105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