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동당중앙간부학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   조선중앙TV  11.14 
우리당의 혁명전통을 주체혁명의 영원한 핏줄기로 줄기차게 이어가며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해갈 계승자들의 대오 조선노동당중앙간부학교의 답사대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마다에 쪼아박으며 조선노동당중앙간부학교 답사대원들이 백두산에 올랐습니다.
대미추종으로 눈뜬 소경이 된 카나다   조선외무성  11.15 

지난 4일 카나다외무상은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한 우리 군대의 군사작전을 《위협적인 군사행동》, 《국제적안전과 평화를 파탄시키는 행위》로 걸고드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정치적도발이다.

 

그래도 한 나라의 외교수장이라고 하는 카나다외무상이 안보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조차 가지지 못하고있는것은 경악한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된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며 이에 대한 대응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권리이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240여대의 전투기들과 핵전략폭격기들이 조선반도상공을 돌아치며 벌려놓은 전쟁연습소동이 카나다외무상의 눈에는 《교예비행》으로 보이는가 하는것이다.

 

카나다외무상의 론리대로 한다면 1812년 카나다의 전 령토를 타고 앉으려던 미국의 카나다침공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이였고 그에 대응한 카나다의 정당방위는 엄중한 《위협적인 군사행동》이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미추종에 환장이 되면 자기 나라의 력사에 먹칠을 하는 청맹과니노릇도 하기 마련이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국가가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를 망쳐먹는다.

 

이번에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면 미국의 사촉밑에 지난 1950년대 조선전쟁에 2만 6 000여명의 고용병들을 들이밀어 300만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하는데 가담한 카나다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카나다가 지금처럼 미국에 맹종맹동하며 우리를 계속 걸고들기보다는 조선반도정세를 객관적립장에서 옳게 평가하고 독자적인 대조선정책을 실시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끝)

[론평]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는 섬오랑캐들의 도발적광란   우리민족끼리  11.15 

《현 조선반도긴장격화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주되는 요인이라고 볼수 있지만 여기에 일본도 하나의 큰 변수로 작용하고있다.》, 《일본이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에 더욱 부채질을 하고있다.》, 《일본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

 

이것은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침략전쟁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서고있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내외각계의 일치한 평이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지금 기시다패당은 그 어느때보다 조선반도주변에 저들의 《자위대》무력을 들이밀지 못해 안달복달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2월과 3월 남조선미국일본《외교장관회의》와 《합동참모본부의장회의》라는데서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남조선미국일본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였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30일 일본은 조선동해 독도주변 공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반잠수함훈련에 저들의 해상《자위대》소속 이지스구축함 《아사히》호를 참가시켰다. 또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기간에 미싸일호위함 《아시가라》호가 조선동해 공해상에 기여들어 또다시 남조선미국일본련합해상훈련에 광분하였다.


이와 별도로 같은 해역에서 일본해상《자위대》소속 이지스구축함 《쵸까이》호를 비롯한 남조선미국일본의 이지스구축함 3척이 련합기동훈련에 참가하였다. 특히 일본수상 기시다는 지난 10월 6일 윤석열역도에게 전화를 걸어 남조선미국일본간에 《대북군사협조강화》를 요구하는 추태를 부려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조선상공에서 감행된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일본 이와구니미군기지의 스텔스전투폭격기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기들이 참가하도록 조건보장에 적극 나섰다.

 

이렇듯 일본반동들도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연습소동에 적극 가담하여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근 반세기에 걸쳐 우리 나라를 강점하여 우리 국토와 민족을 무참하게 유린한것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매국노들과 함께 재침책동에 미쳐날뛰는 천년숙적 왜나라족속들의 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에 조선인배타분위기를 조성하며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섬오랑캐들의 범죄적만행은 간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난 10월부터 11월초기간에만도 일본의 우익깡패들은 도꾜와 나가노, 미에, 고베, 시고꾸, 규슈, 군마에 있는 조선학교들에 협박전화를 걸거나 조선학생들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감행하였다. 그리고 도꾜와 가나가와, 사이다마, 아이찌, 혹가이도, 이시까와, 군마에 있는 총련기관들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금강산가극단에까지 몰려가 왜가리청을 돋구면서 행악질을 해댔다.

 

일본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결코 몇몇 깡패들의 개별적란동으로 볼수 없다. 그것은 엄연히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 내세우고 일본사회전반에 조선인배타의식을 체계적으로 뿌리깊이 주입시키고있는 기시다패당에 의해 공공연히 자행되고있는 국가범죄이다.

 

제반 사실들은 침략과 전쟁에 환장한 전범국의 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이미 극한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대를 이어가며 조선의 국토를 노리고 또다시 이 땅우에 전범기를 날리려는 천년숙적의 광증, 일제식민지강점통치의 최대의 피해자들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폭압만행은 지금 온 겨레의 대일결산의지만을 배가해주고있다.

 

일본은 저들의 무모하고 비렬한 책동이 몰아올 파국적후과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北 '어머니날' 분위기 조성…미혼 고아원 교사도 주인공

북한 "어머니날 맞아 축하장들 새로 나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어머니날을 맞아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2021.11.11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북한이 열한 번째 '어머니날'(11월 16일)을 앞두고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15일 북한 매체들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최근 어머니날을 앞두고 축하장들이 속속 출시됐다.


이들 축하장에는 꽃다발·꽃송이 이미지에 '11.16. 축하합니다',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 등 글씨와 가요 '어머니 생각'의 악보, '어머니가 난 좋아'의 가사 등이 새겨져 있다.


문학예술출판사,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의 창작가와 교원, 학생들이 도안 창작과 인쇄 작업을 맡았다.


일부 축하장은 군인 등 가족에 둘러싸여 꽃을 든 채 웃고 있는 여성과 공장에서 가방을 메고 웃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동 현장에 종사하거나 군인들을 지원하는 모습을 통해 북한의 이상적 여성상인 사회주의적 여성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어머니날 맞아 각지에서 경축공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평양과 지방에서 축하공연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1.11.17

조선중앙통신은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지극한 모성애를 지니고 아들딸들을 혁명의 후비대(사업을 계승하고 활동하게 될 대오)로 훌륭히 키워 내세우며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 대가정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는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이 어려있다"고 축하장 의미를 전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2년 4월 공식 집권한 지 한달 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매년 11월 16일을 어머니날로 제정했다. 이날은 김일성 주석이 1961년 제1차 전국 어머니 대회에서 '자녀 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에 관해 연설한 날이다.


북한에서는 고아원에서 근무하는 미혼 교사들도 어머니날 축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자식에 대한 모성 못지않게 사회적 모성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날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014년 어머니날을 맞았을 때 김정은이 전국 고아원의 보육교사 등을 평양으로 초대한 점을 언급하며 "전국의 모범적인 육아원·애육원(고아원)의 보육원(보육교사), 교양원(교사)들에게 치마저고리를 비롯한 사랑의 선물들을 한가득 안겨주시었다"고 칭송했다.

북한, 어머니날 맞아 경축공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축하공연들이 다채롭게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1.11.17

이 매체는 "부모 잃은 아이들을 위해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전국의 보육원, 교양원들을 이 나라 어머니들과 나란히 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깊은(넓고도 깊은) 사랑에 의해 마련된 영광의 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어머니날을 띄우는 것이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려는 목적도 있음을 보여준다.


매체는 또 지난해 어머니날 취재 때 만난 평안남도 평성시 여성이 "우리 자식들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아 어머니날에 안겨준 이 향기 그윽한 꽃다발을 온 나라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감사의 마음까지 합쳐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1956년 '어머니날'(5월 8일)이 처음 지정됐다가 1973년 아버지도 포함하는 '어버이날'로 바뀌었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을 '어버이 수령',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아버지 장군님'으로 표현하는 등 어버이·아버지를 최고지도자 우상화에 사용하고 있어 '어머니날' 명칭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harrison@yna.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이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촉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도발 고조 행위를 제어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며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맞서 추가적인 방어행위를 취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미가 주시하는 북한의 서해위성발사장에 새 건축물 공사가 시작된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민간 위성사진업체 '플래닛 랩스'의 14일(현지시간)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기존 엔진 시험대에서 동남쪽 약 200m 지점에 새 건축물이 지어지는 동향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신기술과 유엔인권메커니즘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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