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안겨준 광선치료
빛이 병을 치료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광선치료는 태양광의 성분을 이용하여 건선, 아토피 등과 같은 피부질환이나 정신과적 질환의 치료, 더 포괄적으로는 항암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 중, 피부질환에 대한 광선치료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기원전 2000여년전부터 고대 이집트와 인도에서는 식물추출물을 바르고 햇빛을 쪼이는 방법으로 피부병을 치료하였다고 합니다

Fig. 1 광선치료
19세기에 들어 광선치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덴마크 의사였던 닐스 뤼베르 핀센 (Niels Ryberg Finsen)은 태양광선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결핵성 피부병을 치료한 공로로서 190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 광선치료는 면역시스템에 영향을 줘서 여러 질환에서 나타나는 각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Fig. 2 광선치료의 창시자 닐스 핀센 박사
매일 적정량의 햇빛을 쬠으로서 자연의 치료법인 태양광이 주는 효과를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아영 Ph.D 
Biologist 
Head of Our Healthcare Committee

* 다음주 주제: 중력에 의한 빛의 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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