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뜨고 지고 변신
참을 수 없어 무엇이든 변신"
가끔은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요. 이미 무언가로 인식되어버린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모습을 바꿀 수 있었으면 하죠.
어쩌면 메타버스와 부캐의 시대가 우리의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줄지도 모르겠어요. 그 공간에서만이라도 누군가를 한 가지 모습으로 판단하고 정의 내리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 모두는 무엇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내면을 가지고 있으니.
🎵 국카스텐,
변신 中
✍🏻 하현우 (국카스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