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피크닉. 에스파는 나야~둘이 될 수 없어?👾 부캐의 세상 메타버스 세계 알아보기 안녕 님! 어렸을 때 아바타 스티커 꾸미기 놀이하던 거 기억나?👫 (동년배들 여기 모여라) 내가 입고 싶던 옷, 하고 싶던 머리스타일을 아바타한테 대신 입혀주면서 또다른 나를 만들며 놀았었지.🤓 근데 요즘은 내가 꾸민 아바타가 가상의 세상에서 진짜 살아있는 것처럼 활동까지 해.🤭 그게 바로 메타버스 세계! 오늘 피크닉에서는 메타버스 세상을 알아볼까? < 목차 >
<오늘 피크닉 예상 소요시간: 3분📄> 출처: 이데일리, 제페토 캡쳐 [메타버스는 어떤 세상일까?] 현실에선 얌전한 나, 하지만 내 캐릭터가 가상 세계에서는 인플루언서라고?😲메타버스 안에서는 가능한 일이야.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상과 우주를 뜻하는 ‘Verse’ 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해. 이 가상의 세계에서 내 ‘부캐(부캐릭터)'가 생겨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거고.👻 코로나 이후 언택트 트렌드가 떠오르고, 비대면 경험이 중요해지면서 메타버스는 발전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어. 요즘 핫한 닌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본 사람? 🐇🌳<동물의 숲>도 가상의 세상에서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하며 활동을 해나간다는 점에서 메타버스의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어. 메타버스의 강자로 떠오르는 네이버Z의 <제페토>는 <동물의 숲> 보다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 캐릭터들과 세상을 제공해. 제페토에서 만난 캐릭터들끼리 연애를 하기도 하고, 블랙핑크는 제페토에서 가상 팬사인회를 하기도 했대. 메타버스를 구현하려면 많은 기술의 융합이 필요해. XR, AI,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등등! 그 중 메타버스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 두가지는 바로 ‘통신 속도'와 ‘콘텐츠'야. [메타버스의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속도🚀] 메타버스는 고화질의 그래픽으로 가상의 세계를 구현하고, AR, VR, XR, MR (여기를 클릭하면 이 내용에 대해 다뤘던 지난 피크닉을 확인할 수 있어😉)등 디지털 세계를 아우르는 기술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많은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해. 실감나고 안정적으로 메타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빠른 통신속도가 관건이겠지?🏃🏻♀️ 그래서 5G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들은 갖가지 서비스를 출시하며 ‘메타버스 전쟁'을 벌이고, 자사의 5G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있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최근 지하철 안에서 초고속 통신속도를 구현하는 ‘초고주파 무선 백홀 시스템’을 개발했대.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송파역 구간에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대비 30배 빠르고, 190명이 동시에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대. 이제 곧 어디서든 메타버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아!🤩 [메타버스 세계 안의 재미를 책임지는, 콘텐츠!👾] 아무리 다운로드 속도가 빨라도, 콘텐츠가 없는 메타버스는 단팥 없는 붕어빵이겠지? 최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속도도 매우 빨라졌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등의 이른바 IT 공룡기업이라 불리는 기업들은 실감형 콘텐츠와 관련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래.😎 실감형 콘텐츠는 AR, VR 등을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로, 메타버스를 채울 핵심 콘텐츠가 될 예정이야.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의 발달로, 이제 개발자 없이 일반인들도 실감형 콘텐츠를 창작하고 업로드 하는게 가능해진다고 하니, 메타버스는 더 풍성해질 일만 남았네. 🎊 메타버스라고 IT 기업들만 관련이 있다? 노노! 🙅🏻♂️메타버스는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핫한 마케팅 툴로 활용되고 있어. 오늘 디저트에서는 상상치도 못한 ㄴㅇ0ㅇㄱ 분야와 메타버스의 콜라보를 몇 개 소개해줄게. 🍰 출처: 한화이글스 메타버스 출정식 캡쳐 1. 떠오르는 마케팅 맛집, 한화 이글스⚾️🦅 요즘 한화이글스가 핫한 콘텐츠로 팬들을 유입시키고 있어 화제야. 리그 최초로 ‘메타버스 출정식'을 가졌대. 메타버스로 구현된 한화 이글스 파크에서 선수 아바타들은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의 의지를 다졌다고 해 . 출처: 테크데일리, 제페토 캡쳐 2. 명품 브랜드들도 메타버스 홀릭🛍 명품 브랜드 구찌는 제페토 안에서 가상의 샵 ‘구찌 빌라'를 세워 버츄얼 컬렉션을 선보였고, 크리스찬 루부탱은 가상 패션쇼를 열기도 했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던 행사들을 할 수 있으니, 명품 브랜드들에게도 좋고, 사용자들은 신선하고 편하게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모두에게 일석이조지? 출처: MBN 온라인뉴스 3. 메타버스 안에서 수업도 듣는다고?📚 써틴스플로어(13th floor)라는 게임회사는 코로나 초기에 가상의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만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XR 클래스를 선보였어. 연세대, 동서울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이를 사용해봤는데,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도가 더 높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대. 출처: SKT 채용 설명회 캡쳐 4. 이제 채용 설명회도 메타버스로!🎙 최근 SKT는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했어. 자사 가상세계 플랫폼인 ‘버추얼 밋업' 앱을 통해 구현된 설명회장에서 실무진들과 구직자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지. 에디터가 이 채용설명회에 참가했었는데, 신선하고 재밌더라구. 돗자리 접기 전에 잠깐! 메타버스, 앞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해? 양자텍일해보자! 이건 지난주 양자텍일 결과🎊 피크닉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기다려요! 📮 뉴스레터 피드백 및 제보는 피드백 버튼 또는 피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