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월요일 오전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급격한 상승을 보여줬어요.

이번 상승은 '아마존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때문이다'라는 말들이 있지만 아마존에서는 결제 허용 계획이 없다고 발표하며 다시 약간의 하락을 했는데요. 사실 아마존 결제 허용은 내부자 소식을 인용한 루머이고 비트코인이 급격한 상승을하기 몇 시간 전에 나온 발표되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상승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이번 비트코인 상승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숏 스퀴즈 때문에 일어난 급격한 상승이라고 말하고있어요.

숏 포지션(공매도)의 사람들이 갑작스런 상승을 이기지 못하고 숏 포지션 계약 이행에 필요한 현물을 매수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품귀현상을 더욱 가증 시켜서 가격이 더욱 급등📈하게되는 현상이에요. 암호화폐 선물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상승하게 된다면 강제 청산이 되어 숏 물량이 시장에 풀리게 되면서 가격 상승을 동반하게 돼요. 이번 급상승에 각 거래소 선물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바이낸스: 48,168 USD 

최대 48K 까지 가격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전체 거래소에서 총 1.14B (한화 약 1조 3114억)만큼의 숏 포지션이 강제청산당하며, 104.000명 정도가 상승으로 인한 청산을 당했다고 해요...그리고 이번 상승을 기점으로 비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 강세신호가 포착되고 펀딩비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이는 롱포지션이 숏포지션보다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비트코인 선물거래소에서는 롱(매수)/숏(매도) 등의 포지션을 잡을수있는데 이때 한쪽 주문으로만 포지션이 몰리게된다면 현물거래가격과의 차이가 너무커지기 때문에 롱/숏 두 포지션중에 물량이 많은 포지션에서 적은포지션으로 일정시간마다 펀딩, 이자를 주는 개념이에요.

이번 상승이 진짜 반등의 시작인지 아니면 세력의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작업인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오랜만에 나온 비트코인의 상승이 반갑기도하고 이제부터의 비트코인 시장 상황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