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9 월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선택적 법치' 🤔

윤석열 대통령은 법치주의를 내세우며 당선됐습니다. 지지층은 '꼿꼿한 검사' 이미지에 열광했죠.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한결 같이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길 문답'에서 대통령의 목소리는 좀 달랐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로 꾸리겠다는 국민의힘 의원 총회 결과에 대해 "의원들 중지를 모은 결론을 존중"한다고 했죠. 법원에서 이미 비대위로 운영할만한 '비상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사안인데 말입니다.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에 반발하는 쪽에 힘을 실어준 셈이죠. '선택적 법치'라는 비판을 받을만한 상황입니다.

ISSUE 02

'이재명표 민주당' 🤝

이재명 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첫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났습니다. 측근으로 지도부를 꾸렸다는 비판 속에서 '통합'을 의식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당을 사유화한다는 반발에 더해서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도 싸늘합니다. 하지만 당장 '발등의 불'은 '사법 리스크'입니다.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죠. 이 대표가 정조준 대상이 되면 정부와 대립각도 더 또렷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다시 윤석열 vs 이재명 구도로 정국이 소용돌이 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영수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ISSUE 03
달의 여신 🌕

오늘밤 미국 플로리다에서 달을 향한 인류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1969년 달에 처음 도착한 건 태양신의 이름을 딴 '아폴로 11호'였죠. 50여 년 만에 다시 사람을 달에 보내려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폴로의 쌍둥이 누나인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이름을 땄습니다. 3년 뒤에 여성과 유색 인종 우주 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늘은 무인 탐사선에 마네킹 3개를 신고 떠나지만요. 우리 달 탐사선 '다누리'도 이 여신 프로젝트에서 달 탐사선이 착륙할 장소를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잠깐, 뉴~쓱

애국가 소나무
고사 위기 🌳

매일 TV 방송이 끝나는 신호로 '애국가' 영상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죠. 2절 '남산 위의 저 소나무' 부분은 문경새재 1관문 성벽 옆 소나무가 바위틈에 우뚝 선 모습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애국가 소나무'가 수명이 다해서 누렇게 말라가고 있다는데요.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에 불변하는 푸른 소나무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역대급 기후
매년 경신 ☔

기후 변화가 무섭습니다. 당장 이번 달 강남 일대를 휩쓸고 갔던 폭우만 해도 그렇습니다. 해마다 '역대급'이라는 수식어를 갈아치우는 폭염·폭우·폭설·한파…. 당장 올 겨울은 어떨지 겁이 날 정도입니다. 수십 년에 한 번씩 겪는 드문 일이 더 이상 아닌 겁니다. 기후 재난에 대비한 도로나 건물 정비도 달라져야만 할 때입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31개 언어로 번역된 드라마 '우영우', 번역의 비결은? 🤔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어 외에 31개 언어로 번역된 자막을 통해 우영우의 따뜻한 이야기가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앞뒤 순서를 바꿔도 똑같은 단어의 나열로 이루어지는 '회문' 등 우영우의 번역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넷플릭스 콘텐츠의 현지화 작업을 맡고 있는 아이유노의 오혜석 클라이언트 오퍼레이션 디렉터와 이지은 영어번역팀장을 만나 번역의 세계를 들여다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실시간 랭킹 기사
매일 오후 6시 JTBC 뉴스레터 600이 찾아갑니다!
오늘 레터, 어때요?
©JTBC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