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일대에 첫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 한 발이 울릉도 부근 NLL 이남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태평양이나 일본 상공으로 미사일을 쏜 적은 있었지만 우리를 향해 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 도발의 수위를 끌어올려 실질적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 강도를 높인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엄정 신속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군은 NLL 이북 공해상에 공대지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북한의 도발로 정치권 일각에서 휴지 조각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9.19 군사합의가 또 다시 파기 논란에 휩싸일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소식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