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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의 4가지 공식
'1단계 : 부교감 신경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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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프라임 구독자님!
혹시 발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보통의 많은 남성분들은 오랜 시간 발기가 자연스럽게 됐기 때문에
‘야한 것을 보면 그냥 발기 되는것 아냐?’ 라는 생각을 하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발기는 그리 단순한 이유로 되는것이 아니죠.
따라서 발기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어야만,
왜 발기력이 약해졌는지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발기력이 강화 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기의 공식 4단계 중 1단계인 부교감 신경 상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4일간 4단계 공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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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부교감신경 상태 (발기 스위치 활성화)
신체 내에는 발기를 끄고 키는 스위치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것을을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라고 하죠.
[부교감신경 - 여유]
부교감 신경은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와 같이
아주 편하고 불안함이 없는 상태에서 작동합니다.
부교감신경은 혈관 처럼 신체 곳곳에 뻗어져 있는데,
남성의 성기에도 부교감 신경이 두줄로 길게 뻗어져있죠.
[교감신경 - 긴장]
교감신경은 반대의 상황입니다.
예를 들자면, 집에 강도가 들이 닥치게 되면
신체는 방어를 하기위해 강하게 긴장하게 되죠. 이때 작동하는 것이 교감신경입니다.
놀랍게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동시에 작동할 수 없습니다.
마치 시소 처럼 한 쪽이 커지면 한쪽이 작아지는데, 이것을 ‘길항 작용’ 이라고하죠.
그런데 발기는 오직 ‘부교감신경(여유)이 활성화 됐을 때’ 작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적 흥분’ 이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발기는 교감신경(긴장)에 속할 것 같은데 왜 부교감 신경에 속할까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잠시 원시시대를 상상해보죠.
진화심리학자들이 내놓은 의견들을 모아보면,
윈시인 때 부터 발기의 기능은 번식을 위해 작동하는 기능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사자, 호랑이, 도적을 마주쳐서 긴장되는 상황,
즉 교감신경이 작동 할때만 발기가 된다면 어떨까요?
‘호랑이 앞에서 성관계라니..’ 우리의 선조 원시인은 천적에게 죽음을 당하고
위협을 당해 번식에 실패했을것이죠.
따라서 원시인들은 안전한 상황
즉, 부교감신경이 작동할때 발기가 되도록 진화 되었습니다.
안전한 상황속에서 성관계를 통해 태어난 자손들이 현재의 우리이죠.
즉 우리는 여유있고 긴장감 없는 상태인 부교감신경 상태에서만 발기를 하도록 진화된거죠.
* 현시대에는 호랑이, 도적 등에 대한 위협으로 교감 상태에 빠지지 않지만
업무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취업 불안함, 스트레스 등이 교감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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