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_남기평 (KSCF 총무)
8월의 시작입니다.
8월에는 KSCF가 고난함께와 공동주관으로 첫 <청소년 평화캠프>를 진행합니다. 평화캠프는 고난함께가 꾸준히 이어온 청소년 수련회입니다. 약 40명의 청소년과 20여 명의 스태프가 함께하는 2박 3일 일정의 캠프입니다. 올해 캠프의 주제는 ‘평화’입니다.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평화를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에큐메니칼 청년운동의 새로운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 대만, 홍콩, 중국의 청년들이 함께 <동아시아 에큐메니칼 청년 지도력 프로그램(East Asia Ecumenical Youth Leadership Program)>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모임은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Sexuality & Gender’를 주제로 4박 5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평화(Peace)’를 주제로 두 번째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타이난 SCM이 준비를 맡아 대만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평화의 과제와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동북아시아의 청년들은 각 나라가 처한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에큐메니칼 청년운동이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 공통된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만남을 통해 각 나라의 학생들은 에큐메니칼 운동의 저변을 넓혀 가는 일과 국가를 넘어 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만남들이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연대를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지키기도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무엇보다 건강을 잘 돌보시며 이 뜨거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KSCF를 위해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평화교회연구소와의 만남 | 7월 16일
평화교회연구소와 만나 함께 점심을 나누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사철의봄 책모임'을 함께 만들어 온 시간을 돌아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함께 기획해 볼 새로운 프로그램과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
|
동아시아 청년 에큐메니칼 운동(EAYEM) 참가 | 7월 20–24일
KSCF는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동아시아 에큐메니칼 청년지도력 프로그램(EAYEM)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만 선교역사와 진실과 화해의 과정, 토착화 신학 등을 함께 배우고, 동아시아 각국의 평화 이슈를 나누며 서로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경을 넘어 신앙과 평화, 정의를 함께 고민하는 청년들의 만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
|
|
안재웅 박사님과의 만남 | 7월 28일
KSCF 최준기 이사장과 남기평 총무는 안재웅 박사님을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KSCF의 근황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평화캠프 준비 워크숍 | 7월 28일
다가올 평화캠프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준비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서클 활동과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함께 나누며, 평화캠프를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2026 사철의봄 책모임 시즌1 마무리
평화교회연구소와 KSCF가 함께하는 사철의봄 책모임이 올해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우리는 왜 연결될수록 고립되는가』와 『경험의 멸종』을 함께 읽으며, 데이터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를 더욱 편리하게 연결해 주지만, 한편으로는 직접 만나고 몸으로 경험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AI를 거치는 작업이 익숙해진 오늘,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고 있는지 함께 질문하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히브리서 읽기 챌린지
7월 한 달 동안 진행된 히브리서 읽기 챌린지가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참가자들은 매일 히브리서를 함께 읽으며 인상 깊은 성경 구절과 묵상, 한 줄 기도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혼자서는 꾸준히 읽기 어려운 성경을 공동체와 함께 완독하며, 말씀을 삶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한 달을 보냈습니다. |
'여성과 청년' 책읽기
'여성과 청년'을 주제로 두 개의 책읽기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모임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페미니즘』을 함께 읽으며 오늘날 페미니즘과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모임에서는 최진영 작가의 『해가 지는 곳으로』를 읽으며 여성과 청년의 시선으로 오늘의 사회와 우리의 삶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
|
'우리는 평화라는 이름의 명작입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자신을 천천히 돌아볼 여유조차 갖기 어려운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평화캠프에서는 자신과의 평화, 하나님과의 평화, 그리고 세상과의 평화를 함께 배우고 나누고자 합니다.
캠프가 어느덧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껏 이야기하고, 평화의 의미를 몸과 마음으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2026 대학부 기행 ‘마을에서 마을로’
대학부는 올해 여름 ‘마을에서 마을로’를 주제로 봉하마을을 찾아갑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그가 살아간 시대를 함께 공부하며, 오늘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을 청년들의 시선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행에 앞서 네 차례의 사전 공부 모임을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8월 말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우리 사회와 신앙을 더욱 깊이 성찰하는 뜻깊은 기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
|
KSCF의 사역은 기도와 관심, 그리고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신앙과 삶, 정의와 평화를 함께 고민하는 학생들의 공동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
|
사업자등록번호 : 208-82-00288,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8 Tel : 02-763-8776, Fax : 02-744-2748, E-mail : kscf8776@gmail.com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