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이자 5월의 첫째 주입니다. 달력 속 Aurora와 관객들도 다섯 개의 손가락을 펼치고 있네요. 사회생활로 단련된 우리도 페스티벌만 가면 무장해제하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데요, 올해는 소식이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또 재밌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요, 많은 참여 바랄게요😏

 - 암만 오래됐어도 콜플하면 옐로죠

 - 무덤까지 가져갈 노래

 - 한창 힘들었던 일이 있었는데 이 노래로 엄청 위로 받았어요. 운전하다 들었는데 듣다가 눈물이 줄줄 흘러서 혼났습니다 ㅜㅜ

 - 나뿐만 아니라 울 어무님 컬러링까지 되게 만들었던

 - 오오오오오

 - 콜플 내한 가셨을 때 실컷 놀고 난 다음 도란도란 사람들과 Up&Up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노엘이 직접 연주한 솔로 기타 리프가 넘 좋아요

 - 어헤드풀오브드림스만 들어도 콘서트 시작할 때의 설렘과 웅장함.. 다시 올라온다죠..

 - 진짜 오오오 부분에 울고 불고 난리납니다 ㅜㄷㄷㄷㄷㄷ

 - 목소리에서 주는 울림이 너무 좋아요 ㅜㅜ

 - 내한 때 이 전주가 나오던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 밤하늘 바라보면서 들을 때 행복해요

 - Lost!도 좋지만 한 끗 차이인 Lost?도 너무 좋습니다 ㅠㅠ

 - 콜플 1집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잔잔하고 적적한 노래

😭 다좋은데 ㅠㅠ 못고르겠어용

 15년 전 급식 먹던 시절 영어 시간에, 선생님은 Valuable이란 단어를 설명하면서, 비슷한 용례로 쓰이는 다른 어휘들을 칠판에 쭉 나열했었다. Precious, Expensive 등 적히다가 Priceless 라는 단어를 처음 본 나는 ‘가격이 적다는 뜻인데 저게 정말 같은 뜻인가요?’라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해 선생님은 ‘가격이 없다, 차마 가격을 매길 수 없다’로 치환시켜 보면 이해 된다고 설명해줬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