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리입니다. 내일이 할로윈인만큼 이번주 뉴스레터에서는 공포영화를 한편 소개해야겠다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공포영화를 볼때 깜짝깜짝 놀라긴해도 정말 공포스럽다고 느낀적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보면서 정말 무섭다고 생각했던 영화가 한편 문득 떠올랐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찰스 로튼의 <사냥꾼의 밤>(1955)입니다.
찰스 로튼
찰스 로튼은 원래 배우로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의 출연작에는 빌리 와일더의 <검찰측 증인>(1957)과 알프레드 히치콕의 <자메이카 여인숙>(1939)같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연출을 한 영화가 바로 <사냥꾼의 밤>(1955)입니다. 처음으로 연출한 <사냥꾼의 밤>(1955)은 개봉하고나서 상업적으로 실패하였고 평론가들한테도 저평가받으며 로튼은 다시는 영화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로튼은 <사냥꾼의 밤>(1955)을 만들기 위해 여러 무성영화들을 보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유성영화임에도 무성영화의 힘을 스크린에서 다시 재현해내고 싶었던것입니다. 또한 <사냥꾼의 밤>(1955)은 독일 표현주의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은만큼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크고 특이한 카메라 앵글들이 많습니다. 로튼은 이를 통해 전체적인 불안감을 조성하고 주인공인 어린아이들의 공포심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영화의 전체적인 연출때문에 <사냥꾼의 밤>(1955)은 느와르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사냥꾼의 밤>(1955)은 개봉당시에는 상업적으로 실패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컬트 영화로서 알음알음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에 영화 평론이 널리 퍼지고 활발해지면서 이 영화에 대한 평론들이 많이 나왔고 현재는 클래식으로 많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악몽같은 동화
존과 펄의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고 돈을 훔친 죄로 경찰에게 잡혀갑니다. 끌려가기 전에 그들의 아버지는 아무도 찾지 못할곳에 훔친 돈을 숨기고 존과 펄에게 아무한테도 돈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말라고 맹세하게 합니다. 감옥에 간 아버지는 해리 파월이라는 사이비 전도사를 만나는데요, 파월은 돈이 어디엔가 숨겨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감옥에서 나온뒤에 존과 펄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존과 펄의 어머니를 유혹해서 그녀와 결혼을 합니다. 파월은 어머니가 없을때에 아이들을 괴롭히고 유혹하며 돈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려고 하지만 존과 펄은 아버지와의 맹세를 지키려고 합니다. 존과 펄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이할수 있을까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당연하게도 악역인 해리 파월을 연기한 로버트 미첨입니다. 그의 목소리와 위압감은 영화를 보는 성인 관객들도 무서움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주인공이 아이들인만큼 파월과 아이들의 힘의 차이는 압도적이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무력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그의 연기가 이 영화를 톡톡히 살리고 있습니다. 할로윈이 있는 이번 주말에 <사냥꾼의 밤>(1955)은 어떠실까요?😉 P.S. <사냥꾼의 밤>(1955)은 왓챠, 웨이브 그리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감상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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