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모극장 조합원 소식지

안녕하세요. 특별소식과 함께 3월호 시작합니다-

사무국 : 모극장, '첫' 사무국장님과 일하게 되었습니다

[첫 인사 & 업무공유회] 3. 26. 월 12:30~5:30

[첫 출근] 4. 2. 월

깜짝소식일 수 있겠습니다. 오랜 시간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계셨던 박혜미님이 올 해부터 모극장의 '사무국장' 이름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4월부터 모극장에서 일하게 된 햄톨,이라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즐겨보던 영화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어 대학원에서 영화이론을 공부했고, 영화'이론'보다는 이론적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미디어센터와 영화제 등에서 일했습니다.
모극장에서는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는데요.
모극장에서 만나는 일과 사람을 통해 영화도 중요하지만,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함께 잘 살 수 있는지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오프라인에서 인사드릴게요!

From. 햄톨

협동사업 : 2018년에도 <여성 조합원 기숙사>는 계속됩니다

작년 1월, 윙윙의 집에 오기가 입주하며 운영을 시작했던 여성조합원기숙사, 작년 한 해 동안 두 번의 큰(?)조합원 모임과 소소한 모임, 다섯명의 조합원의 90여일 이용이 있었는데요… 지난 3월 , 오기는 다른 곳으로, 명휘가 새로이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상주자가 달라진 올 해의 기숙사 이용은 4월 운영위원회의에서 구체적인 사항들을 확정 후 안내드리겠습니다.

조합원 모임 : '모두를 위한 젠더 스터디'를 시작합니다

조합원 모임이 생겼습니다! 상영팀 회의에서 명휘와 선선이 운을 떼고 에고 오기 남남 썰 윙윙 현민까지 총 8명으로 모임이 꾸려졌습니다. '되면 좋고- 안되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민 사회참여 모임 지원사업에 지원하였어요. 실제 활동도 지원서상의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활동계획(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