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스 말씀 편지 #4 💌  
릴리의 기도
 Greetings, 독자님!

 한 주 동안 하나님 은혜 잘 누리셨나요? 저는 독자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넘치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멤버들 모두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오늘 말씀 편지는 🌳시편 31편🌳의 다윗의 기도를 읽고 저 릴리의 마음을 담아 쓴 기도문입니다 ◡̉̈ 처음에는,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두 번째 보실 때는, 시편 31편의 내용을 함께 읽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함께 기도하실까요?

 1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절 외면하지 마시고 공의로 저를 구원해 주세요.

 2 언제나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제게 견고한 바위와 산성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3 주님은 나의 산성, 나의 요새, 나의 소망이십니다. 제 힘이 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저를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4 저를 공격하는 세상의 시험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 주님 안에서만 제가 쉴 수 있습니다.

 5 제 영을 주님께 모두 맡겨 드립니다. 주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

 6 하나님을 욕하는 자들을 제가 진심으로 미워합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7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저를 주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8 세상의 유혹에 지지 않게 하셔서 저를 넓은 곳에 세우신 주님!

 9 그 도우심에도 저는 매일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크신 은혜와 지치지 않는 힘을 허락해 주세요.

 10 제가 지은 죄들로 인한 슬픔과 탄식을 헤아려주시고 몸과 마음의 아픔들을 치유하여 주세요.

 11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 이제는 거룩히 살아가기로 작정하였지만 세상은 저를 조롱합니다. 

 12 사람들이 저를 놀리고 욕합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13 그런데 정말 부끄러운 것은, 그런 말을 들을 때 제가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계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두려워 마음이 어렵습니다.

 14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모든 것보다 더 좋으신 주님만 따르겠습니다. 물러서지 않고,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백하겠습니다.

 15 제 남은 삶을 전부 주님께 맡겨 드리겠습니다. 제 삶이 이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저를 건져주세요.

 16 부족하기만 한 제게 주님의 빛을 비춰주시고 그 사랑하심으로 저를 구원해 주세요.

 17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지금은 비록 제가 부끄러움을 당하지만 이제 곧 역전될 줄 믿습니다.

 18 악으로 의를 덮는 교만하고 완악한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셔서 선을 행하도록 해주세요.

 19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주님께 나아와 쉼을 얻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그 큰 은혜를 떠올립니다.

 20 주님께서 보호하시니 모든 어려움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21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사랑을 제게 보이셨습니다.

 22 주님께서 주신 고난으로 깊은 어둠 속을 헤맬 때, 해와 달과 별들이 모두 떨어진 그때, 하나님께서 제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 없으나 오늘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3 우리 모두 여호와를 사랑합시다. 주님은 의인은 살리고 악인은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24 여호와를 바라는 독자님,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Farewell 🤝


 따뜻한 마음으로, 에디터 릴리 드림.

  에디터 릴리 추천 😇 

독자님, 혹시 일과 영성 사이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조정민 목사님의 책 '왜 일하는가?' 는 그리스도인의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을 말씀을 통해 제시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다는 권태감을 저도 느꼈습니다. 큰 틀에서 변하지 않는 장소, 업무, 사람이 너무 익숙해졌죠. 일과 영성의 저울이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너는 여기'라고 정해주시면 좋겠는데, 야속하게도 제 앞엔 언제나 가능성과 한계가 공존했습니다. 또 불확실성, 이상, 능력, 기회, 상황과 같은 것들도 함께 있다 보니 제 마음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토록 고민하고 있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시간들에 계속해서 애달픈 중에,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조정민 목사님은 MBC에서 기자부터 시작해 25년을 일해온 언론인이십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경력은 물론이고 일과 영성의 균형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도 저보다 20년 이상 선배이시죠. 책엔, 제게 있던 많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제 안의 좋음과 탁월함을 위한 성경적인 실천 방안들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제가 고민하던 많은 부분들이 말씀으로 해석되어 해결되었고, 다 읽은 후엔 업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상당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보다 거룩해졌고, 또 행복해졌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인지 궁금하신 분들!
✔️ 취업을 준비하며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 마음속에 있는 욕심과 야망을 분별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팅스 에디터 인사 🙇 
 Greetings, goG입니다.😊

 이름의 뜻은 “grace of GOD” 입니다. 

 제 삶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기뻐요🌷💓

 말하는 것은 자신이 있지만 쓰는 것에는 은사가 없어서, 에디터로 섬기는 것이 맞는지 오래 기도했는데요, “주께서 행하신 일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라.”라는 출애굽기 말씀(출18:6-8)이 들리게 되어 그리팅스와 함께하게 되었어요 !👏👏

 그리팅스를 통해 하나님과 저의 이야기,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길 바라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시는 인생이 무엇이며 그러기 위해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저의 이야기, 기대해 주실 거죠~? 곧 편지를 통해 찾아뵙도록 할게요!

 드디어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하나님의 은혜의 다스림 속에 넉넉히 승리하시는 9월 한 달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Greetings, SDg입니다! 

 일상 속에서 역사하시고 아주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오늘도 나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그리팅스 말씀 편지와 함께하는 모두에게 샬롬 인사 전합니다♥️
  기도 제목 나눔 💪  
▲ 출처: ifrc.org 사진 캡처
이번 주 우리가 품고 기도할 나라는 🇵🇰파키스탄🇵🇰 입니다.

[파키스탄] 파키스탄 우기 사망자 1천 명…아동 사망자만 300명 넘어

하나님, 대규모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선 파키스탄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의 위로와 구원을 베풀어 주세요. 거처를 잃고 수인성 질병의 위험에 처한 이재민을 위해 정부와 국제기구가 구조와 복구를 위해 힘쓰게 하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세요. 교회를 통해 더욱 복음이 전해져 이 땅의 영혼들이 참담한 상황 속에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주께서 함께 하시며 지켜 보호하실 것을 믿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번 말씀 편지💌는 어떠셨나요?
저희에게 독자님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그리팅스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리팅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기도 제목을 받고 있습니다 😉
독자님의 기도 제목을 알려주세요!
나누고 싶은 기도 제목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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