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한 주 동안 하나님 은혜 잘 누리셨나요? 저는 독자분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넘치게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멤버들 모두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오늘 말씀 편지는 🌳시편 31편🌳의 다윗의 기도를 읽고 저 릴리의 마음을 담아 쓴 기도문입니다 ◡̉̈ 처음에는,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두 번째 보실 때는, 시편 31편의 내용을 함께 읽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함께 기도하실까요?
1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절 외면하지 마시고 공의로 저를 구원해 주세요.
2 언제나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제게 견고한 바위와 산성이 되어주실 줄 믿습니다.
3 주님은 나의 산성, 나의 요새, 나의 소망이십니다. 제 힘이 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저를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4 저를 공격하는 세상의 시험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세요. 주님 안에서만 제가 쉴 수 있습니다.
5 제 영을 주님께 모두 맡겨 드립니다. 주님! 저를 구원해 주세요.
6 하나님을 욕하는 자들을 제가 진심으로 미워합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7 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저를 주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8 세상의 유혹에 지지 않게 하셔서 저를 넓은 곳에 세우신 주님!
9 그 도우심에도 저는 매일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크신 은혜와 지치지 않는 힘을 허락해 주세요.
10 제가 지은 죄들로 인한 슬픔과 탄식을 헤아려주시고 몸과 마음의 아픔들을 치유하여 주세요.
11 더 이상 뒤돌아보지 않고 이제는 거룩히 살아가기로 작정하였지만 세상은 저를 조롱합니다.
12 사람들이 저를 놀리고 욕합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13 그런데 정말 부끄러운 것은, 그런 말을 들을 때 제가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계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두려워 마음이 어렵습니다.
14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모든 것보다 더 좋으신 주님만 따르겠습니다. 물러서지 않고,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백하겠습니다.
15 제 남은 삶을 전부 주님께 맡겨 드리겠습니다. 제 삶이 이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저를 건져주세요.
16 부족하기만 한 제게 주님의 빛을 비춰주시고 그 사랑하심으로 저를 구원해 주세요.
17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지금은 비록 제가 부끄러움을 당하지만 이제 곧 역전될 줄 믿습니다.
18 악으로 의를 덮는 교만하고 완악한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셔서 선을 행하도록 해주세요.
19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주님께 나아와 쉼을 얻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그 큰 은혜를 떠올립니다.
20 주님께서 보호하시니 모든 어려움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21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사랑을 제게 보이셨습니다.
22 주님께서 주신 고난으로 깊은 어둠 속을 헤맬 때, 해와 달과 별들이 모두 떨어진 그때, 하나님께서 제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 없으나 오늘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3 우리 모두 여호와를 사랑합시다. 주님은 의인은 살리고 악인은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24 여호와를 바라는 독자님,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Farewell 🤝
따뜻한 마음으로, 에디터 릴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