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30. 2024. 2. 27
I always cheer you.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위 사진에 쓰여진 글은 서산대사의 '답설'이라는 시입니다. 눈길에 비유했지만 일상에서의 모든 선택과 결정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물론, 그것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목표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확인한 연구도 있습니다. 길이 없는 울창한 숲속에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길을 걷게 했을 때 가고자 하는 목표와 방향이 없는 그룹의 이동경로는 반경 20m 범위 내에서 원형을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주변을 맴돈 것이기도 합니다. 반면 목표와 방향을 정한 그룹의 이동경로는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을 맞이한 지도 벌써 2개월여가 흘렀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와 방향을 한 번쯤 되돌아볼 시점이기도 한 듯 합니다.


30번째 발행하고 있는 <HRD Curator>도 이런 점을 간과하지 않고 신중을 기해보려고 합니다. 구독자님들의 성원과 응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최근 HR분야 논문의 키워드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은 1956년 처음 등장하여 "지능형 기계, 특히 지능형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학과 공학"으로 정의되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산발적인 발전과 냉각기를 겪으면서도, 2006년 딥 러닝 알고리즘의 발명으로 인공지능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기계 학습의 한 분야로서, 사용자 입력이나 데이터 세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보나 출력을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형태이며,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모델이 이 분야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Intelligent Tutoring Systems, ITS)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은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공하고, 학습 과정의 모니터링 및 학습 이력 관리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ITS의 핵심 요소는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1)도메인 모델(Domain Model)은 학습해야 할 지식, 2)교수 모델(Pedagogical Model)은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대한 지식, 3)학습자 모델(Learner Model)은 학생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다. ITS 알고리즘은 이 세 가지 모델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자기다운 삶을 산다는 것"


출근하면 피곤하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퇴근 후에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피곤함의 원인은 스스로가 역할연기(role playing)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면(mask)을 쓰고 있다는 표현도 해당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가면 혹은 스스로가 인식하고 있거나 주변에서 기대하는 모습에 부응하는 말과 행동들을 하게 되다 보니 피곤해지는 것이다.

 

일례로 출근할 때의 모습이 A라면 퇴근 후의 모습은 B가 되니 매번 역할이 바뀔 때마다 이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이러한 노력은 고스란히 피로로 누적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본연의 모습, 즉 실제의 자기다운 모습이 C라면 피로는 쉽게 풀리기 어렵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일종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 자신의 고유한 모습, 다시 말해 자기다움을 찾고 그에 맞는 언행을 하는 것이다. 역할연기를 하지 않거나 그 빈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그런데 자신의 고유한 모습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에서는 찾기 어렵다.

HRDer를 위한 교육

정답없는 세상에서 리더로 살아가기


  • 날짜 : 2024년 3월 8일 금요일
  • 시간 : 19:00~21:00
  • 장소 : 원티드랩 라운지
  • 연사 : 임창현 박사
  • 참가신청 : read more, click

덜컥 조직문화 담당자가 되었다, HRD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 날짜 : 2024년 3월 15일 목요일
  • 시간 : 15:00~18:00
  • 장소 : 세바시 데마코홀
  • 연사 : 정영재 박사
  • 참가신청 : read more, click
읽어 볼만한 책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래의 내’가 현재로 시간 여행을 왔다고 상상해보자. ‘현재의 나’는 해야 할 일은 미뤄둔 채 소파에 누워 핸드폰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당장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생각 없이 돈을 쓰고, ‘다음 달의 나’에게 결제를 미룬다. 자극적이고 간편한 정크 푸드를 즐겨 먹으며 건강은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 자녀와 눈을 맞추고 시간을 보내기보다 잔소리와 고성이 오가는 전쟁 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모습을 본 ‘미래의 나’는 과연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혹시 지금의 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현재의 내가 좀 더 나은 모습이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은 우리가 인생에서 쉽게 놓치는 중요한 진실에 이르게 한다. 즉, 미래의 나와 연결될수록 현재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일지 깊이 생각해보고, 지금 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다. 상상한 미래 자아는 현실에서 원동력이 되어 목표와 우선순위가 달라지고, 이에 맞게 행동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 하거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혹은 작은 성취를 맛본 후 다음 목표를 정해야 할 때 이 책을 옆에 두고 수시로 꺼내 보기를 권한다.

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하디는 저명한 조직심리학자로,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 ‘미래의 나’와 관련된 연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 주제를 완벽하게 다룬 책을 발표했다. 그의 오랜 연구 결과와 집약된 이론을 국내에서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팟캐스트와 유튜브, 웹사이트, 기업 강연을 통해서도 ‘미래의 자신’을 명확하게 하고, 목표한 방향으로 이끄는 실용적인 전략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를, 파트2는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를, 파트3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각 단계마다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활동들이 포함된 워크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장의 핵심 내용은 일러스트를 통해 기억에 선명하게 남도록 도와주고, 파트가 끝날 때마다 KEY POINT로 요약해서 정리해준다. 특히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유명인들의 일화를 통해 소개해 재미를 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미래의 나’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최고의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Photo-voice 다시 보기  

가끔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기내에서 착석을 하고 출발하기에 앞서 항상 하는 행동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비행기모드로 바꿔놓은 것이다. 물론 기내에서 이에 대한 안내방송도 한다.


비행기모드는 스마트폰에서 통신기능을 중지시키는 것이다.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없으며 인터넷도 사용할 수 없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되었지만 비행기모드로 전환되는 순간 단절된다.


물론 이와 같은 단절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비행기모드로 전환하여 일시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비행기모드로 전환하게 되면 일상에서 찾지 못한 잠깐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간만큼은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 된다. 외부와의 연결이 해제되었을 때 비로소 나만의 시간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쩌면 오늘날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점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사람들은 무엇을 할까?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이수환, 송기상(2023).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 탐색, 컴퓨터학회논문지, 26(6), 15-27.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국내 연구 동향을 탐색하고 컴퓨터 교육에의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KCI 등재지의 관련 논문 68편을 체계적인 문헌 분석, LDA 알고리즘 기반 토픽 모델링, 의미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23년 ChatGPT의 등장 후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크게 활성화 되었으며, 언어 관련 주제의 교육 연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수의 연구가 ChatGPT에 대한 연구이며, 일부 이미지 생성 모델을 이용하여 이루어진 연구도 있다.


현재 연구 방식은 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실험적 활용을 통한 교육적 가치 탐색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 대상의 다양화, 여러 연령대 학습자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의 필요성 등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 keyword : 생성형 인공지능, 토픽모델링, 교육적 활용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투고안내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KCI등재)
  • 발행월 : 매년 3, 6, 9, 11, 12월
  • 접수기한 : 수시
  • 발행기관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주분야 : 인적자원관리, 인적자원개발, 조직행동, 조직론, 조직개발, 노사관계, 경영전략 등 
  • 논문투고방법 : 아래의 클릭 버튼 사용
당신을 위한 詩   

[행복2]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HRDer를 위한 인터뷰  

유튜브 구독자 185만명 / 구범준 '세바시' PD

HRDer를 위한 다시 보기 

나이들수록 시와 소설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I 정재찬 교수(한양대)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4. 3. 29(금)~30(토)
  • 장소 : 경기 용인(신청자 대상 개별 안내)
  • 주제 : 발행인과의 만남 2nd Workshop(작가들과의 대화와 지적 향연)
  • 참가신청 : ~ 24. 3. 15
  • 참고사항 : 개별 소정 비용 분담
  • 신청방법 : 성함/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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