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앞이 잘 보이지 않는지, 왜 걸음을 내딛는 게 힘든지, 왜 몸이 끝없이 간지러운지. 새로이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돌봄이 닿을 수 없던 삶 속에서 얼마나 오래 외로워야 했을까요.
더 이상 그때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고 앞으로는 새로운 좋은 날만 가득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새로이'라는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이제 새로이는 외롭고 무거웠던 삶을 벗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밝고 맑은 두 눈으로 사랑의 눈빛을 보내는 새로이의 든든한 대부모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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