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부산에 출장 겸 여행으로 워케이션을 잠깐씩 다녀왔다. 부산에서 공유경제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강의를 해 줄 수 있냐는 전화를 처음 받았을 때만 해도 '여름휴가 겸해서 다녀오면 되겠군' 하고 쉽게 생각했다. 그런데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과 부산을 여행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왕이면 워케이션을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업사이클링 교육 시리즈의 4번째 주제로 가방 업사이클링 교육을 8월에 진행하였다. 5월부터 시작한 의류, 가죽, 가구 업사이클링 교육에 이어서 하는 교육이다. 먼저 공유경제와 업사이클링 사례에 대해서 소개하고, 김외경 목사골공방 작가님이 가방 만들기 체험 실습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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