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현실 연봉 시리즈에 이어 또 다른 뜨거운 감자, <대학, 학과별 희망 연봉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캐치TV의 철수와 오크가 각 대학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희망 연봉을 물어봤어요. 이력서에 희망 연봉 기재란이 있어도 혹여 채용에 불이익이 있을까 솔직하게 답하지 않는 구직자들. 요즘 대학생들은 어느 수준의 연봉을 희망할까요? 그 진심을 들여다 봤습니다.

• 어느 학교에 갔나: 현재까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충남대, 카이스트 총 5개 대학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고요!
• 반응은?: 댓글 반응은 "현실적이다", "대학을 고려하면 겸손하다"부터 "세상 물정 모른다"까지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업종, 직종, 기업별로 연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대학생들이 어떻게 대답했기에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연세대 대학생들의 대답을 살짝 공개합니다!

• 가고 싶은 회사: 삼성이나 SK 같은 대기업, 금융권,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교수, 외교관,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대기업까진 바라지 않는다는 학생도 있었고요.
• 희망 초봉: 4~5천만원대를 가장 많이 희망했어요. 3천, 7천, 1억(!) 등의 응답도 있었으며, 생각하는 초봉이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취업보다...📚: 요즘 선배들의 진로도 물어봤습니다. 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정말 많이 가고, 5급 행시, 회계사 등 시험 준비하는 사례 역시 많았어요. 대기업에 간 선배들도 있지만 취업이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 하네요.

9-10월, 캐치카페에서는 총 22차례의 채용설명회가 열렸어요. 지금도 지속적으로 캐치카페 채용설명회에 대한 기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요. 캐치카페와, 카페에서 여는 채용설명회가 생소하실 인사담당자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더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캐치카페 채용설명회에 대한 상품 소개 및 문의를 원한다면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최근 들어 '문해력'이 자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채용 담당자분들께서는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받아보시는 만큼, 더 피부로 느끼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캐치에서는 지난 10월초, 한글날을 맞이해 20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어요.

헤이즐넛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30분에 메일함으로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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