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애즈의 마스코트, 오드리예요! 큰 따옴표를 닮은 눈👀과 밝게 빛나는 해🌞의 모습을 보면 오드리가 맞긴 한데.. 뭔가 좀 다르다구요? 헤헤 맞아요! 여러분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표정을 더하고 동글한 몸, 쉼표 모양의 다리를 만들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봤어요. 열정이 넘치다 못해 뜨거운 오드리의 새로운 모습, 어떤가요? 

오픈애즈는 여러분들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매일을 열고(open) 지식을 더하고(add) 영감을 공유하는(share) 커뮤니티 플랫폼이에요. 여러분의 성장을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는 뉴스레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소통을 하려고 해요! 그 시작으로 오드리 인스타그램도 리뉴얼했으니 다들 팔로미~

오드리는 어제도, 오늘도 작지만 매일의 성장을 더하고 있어요. 여러분과 성장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한 것들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앞으로 오드리와 빛나는 성장을 함께 해요. 자체발광 오드리처럼 반짝반짝 빛나자구요!✨

이벤트 마케팅 얼마나 참여하세요?
조사 결과 응답자 1,496명 중 67%가 SNS, 앱, 홈페이지 등에서 이벤트에 참여해 본 것이 있다고 답했어요. 특히 20~40대 사용자의 이벤트 참여 율이 높았고, 10대와 60대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요. 참고할 만한 점은 20대 사용자 중 35%, 30대 사용자 중 40%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다'라고 응답했어요.

그렇다면 이벤트 마케팅은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요? 혹은 그저 체리 피커들을 위한 탐스러운 열매에 불과한 건 아닐까요? 다행히도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응답자 중 58%가 이벤트에 참여한 후, 해당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거든요. 특히 30대 사용자의 경우 무려 70% 이상이 이벤트 참여 후 해당 브랜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어요. 이쯤 되면 이벤트 마케팅은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인지시키고 관계를 형성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사용자들이 이벤트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건 오케이! 그럼 이벤트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요인은 무엇일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1순위가 당첨 상품, 그리고 2순위가 당첨 확률이었어요. 그리고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 상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서 10대는 1위가 태블릿 PC, 20대는 1위가 커피 기프티콘, 30대부터 60대까지는 백화점 상품권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어요.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상품을 선호하는 것 같죠?

10명이 10만 원 당첨 vs 100명이 1만 원 당첨
당첨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당첨 확률! 한정된 마케팅 예산으로 가장 효율적인 당첨 이벤트를 기획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사용자들에게 이렇게 물어봤어요

만약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세 가지 선택지 중 어떤 당첨 확률을 가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가요?
1) 10명이 10만 원 당첨

2) 100명이 1만 원 당첨

3) 1,000명이 1천 원 당첨

(단, 이벤트 참여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는 조건 / 이벤트에 들어가는 예산은 100만 원으로 동일)

과연 사용자들은 어떤 이벤트에 참여할까요?

• 당첨 이벤트의 핵심 요소는 (ㄷㅊ ㅅㅍ)과 (ㄷㅊ ㅎㄹ)
• 10대 사용자는 당첨 확률이 낮더라도 (ㅂㅅ)이 (ㄴㅇ)이벤트를 선호함
• 사용자들은 참여 방법이 (ㅂㅈㅎ) 이벤트는 참여하지 않음

이플릭의 대표님은 대구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타 지역이 아닌 대구에서 편집샵을 창업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이 대구 티셔츠는 사업을 하고 있는 '대구'라는 지역과 제품을 연결시킨 거죠. 사실, 편집샵의 1주년을 기념하는 티셔츠인 만큼 편집샵의 이름인 '이플릭'의 로고를 티셔츠에 담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플릭은 '대구'라는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티셔츠에 담았고 이것이 대구 티셔츠가 성공할 수밖에 없게 만든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1주년을 맞은 만큼 고객들(대구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거겠죠? 이플릭의 고객들은 대부분 대구에 살면서 힙한 문화를 먼저 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거든요. '대구'라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졌는지, 대구 티셔츠는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어요.

대구 티셔츠 발매는 이플릭의 '연례행사'예요. 연초에 한정 수량으로만 티셔츠를 판매하기 때문이죠! 아직 반팔을 준비하기에는 이른 시즌임에도 모두 완판되는 대구 티셔츠의 매력 포인트는 이런 '시즈널함', '한정판 제품'이라는 특성이에요.

대구 티셔츠의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바로 '나도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착용샷을 남기는 것을 이플릭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어요. 이플릭 인스타그램 본계정에 이를 소개하며 고객들과 소통을 한거죠. 이런 착용샷을 본 사람들은 '와 힙하다! 나도 입고 싶다!', '대구 사람이면 입어야지.', '다음에 대구가면 구매해야겠다.'는 반응들을 보였어요.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는 대구 티셔츠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실제 착용샷을 통해 나도 입어보고 싶다, 일상에서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예요.

대구라는 지역에 위치한 편집샵이지만, 바잉 제품 외에도 직접 '대구 티셔츠'를 발매하고 대구FC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확장을 거듭하는 이플릭! 이플릭의 이야기에서 인사이트를 얻으셨길 바라요.

인사이트 조각들 🧩

• 이플릭은 '대구'라는 지역의 (ㅇㅇㄷㅌㅌ)를 티셔츠에 담음
• 연초에만 판매하며 지금 아니면 못 사는 (ㅎㅈㅍ) 제품의 특성을 활용
• 고객들의 (ㅊㅇㅅ)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고객들과 (ㅅㅌ)함

3주에 한 번, 오드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사이터들의 영감 모먼트를 공유드려요.

우리 같이 성장해요! 🐥

이번 주는 스테르담님의 영감 모먼트를 대신 소개해 드려요.

직장 생활 중 사사건건 부딪치는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회사를 출근하면 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라서 다들 힘들고 예민해요. 예민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은 내가 선택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선택하거나 제어하지 못하는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온 힘을 쏟아야 해요.

그냥 도망가세요! 여기서의 ‘도망’은 업무적으로만 대응하고 정서적으로는 피하라는 거예요. 그 사람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마음을 고쳐 ‘아, 저 사람도 회사 체질이 아닌데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많이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조금은 이해가 되면서 그만큼 우리의 마음은 좀 더 편해져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면 나도 ‘사람’이라는 것을, 누군가는 나 때문에 힘들어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자기 성찰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