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기쁨나눔 소식
국내사업
자립준비청년 자립심 증진 캠프 in JEJU
  2022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은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청년들의 자립심을 증진하기 위해 다녀온 이 캠프는 사전 모임을 통해 조별로 예산 등을 고려하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일정을 기획했어요. '배 낚시'부터 '제주 4.3 유적 순례', '전기 자전거'까지 제주도를 100% 느끼며 청년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고 여행의 재미를 새롭게 배웠어요.

하루의 일정이 끝나면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 재단 및 시설 선생님들과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묻고 고민을 나눴어요. 퇴소하자마자 해군에 입대해서 이제 막 전역한 청년은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일을 배우고 있다는 청년! 재단 선생님께서는 밥집알로에 요리를 잘하는 봉사자분들이 많으니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시설 선생님께서는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요리 관련 활동을 알려주시며 관련 서류를 앞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느껴 뿌듯한 시간이었답니다.

간담회 시간에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시설 선생님도 조언을 구했는데요. 현재 꿈나무마을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학업에 더욱 열의를 가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청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셨어요. 청년들은 시설에서 지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공부에 열의를 갖고있는 아이들끼리 반을 구성하자',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제대로 된 공부방이 있으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학업 기초를 쌓아놔서 나중에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답니다. 자립 선배들의 조언으로 자라나고 있는 꿈나무들이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번 캠프를 다녀온 청년들이 공통으로 나눈 소감은 '선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여러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였습니다. 캠프를 다녀온 뒤에 청년들끼리 뒤풀이도 했다고 해요🤭 청년들끼리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선후배와 친구 사이의 관계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잘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어요. 다음엔 더 많은 청년들이 모임에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어요😊 자립하는 과정 중에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주기를 기쁨나눔재단도 함께 응원해요!
해외사업
하비에르 학교의 '쇼미더장기'
여러분은 학생 때 장기자랑에 나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가수의 춤을 따라 추는 것을 좋아해서 장기자랑에 자주 나갔는데요. 저의 장기자랑 첫 시작은 5살 재롱잔치였어요. 재롱잔치 비디오 속 한복을 입고 제일 신나게 춤추고 있는 어린이가 저였답니다😁 사회자 분이 저 어린이 좀 보라고 언급해주신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캄보디아 하비에르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끼를 맘껏 뽐내는 장기자랑이 열렸어요. 3일간 진행된 행사 중 장기자랑 대회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학교 행사를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오랜만에  끼를 맘껏 뽐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춤과 노래, 연기 대결에는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해요😲. 특별히 모델 워킹 부문에서 12명의 학생이 신문과 비닐봉지 같은 폐품을 활용해 손수 만든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강당을 거닐었습니다. 학년 구분 없이 학생들은 선후배, 친구들과 함께 그룹을 만들어 각자만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8학년부터 10학년까지 12명의 학생이 모여 가족상에 대한 짧은 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11학년 A반은 반 전체가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KPOP부터 캄보디아 현대 무용과 전통 무용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장기를 이야기할 때 하비에르 학교 학생들의 요리 실력을 놓칠 수 없다고 해요🤭.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다섯 그룹이 코코넛 아이스크림🍦, 캄보디아식 샐러드🥗, 생선🐟을 활용한 캄보디아 전통 요리인 아목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요리 재료를 구입하고 심사위원과 학생들 앞에서 자기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승자는 심사위원을 맡은 선생님과 모든 학생의 투표로 선정했습니다. 앞서 행한 장기자랑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학생 식당 부엌에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차렸습니다.
요리대회에 참가한 7학년 모니 학생은 “ 형들한테 완전히 졌어요. 그런데 정말 음식이 맛있더라고요. 저도 (12학년) 형들에게 투표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교 식당에 모인 사람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잔치를 즐겼습니다.
국내사업
꿈나무마을 스카우트 준비

꿈나무마을은 뜨거웠던 여름부터 아주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바로 드림트리빌리지🏘️(Dream Tree Village) 스카우트 지역대 발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꿈나무 마을 재원 아동들이 선행을 실천하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시작한 활동입니다. 한 달에 두 번 준비모임을 가지며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카우트 활동을 준비하는 것만큼은 시설 선생님이 챙겨주시는 것에서 벗어나 활동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직접 챙겼답니다. 만약 챙기지 못한 물건이 있다면 그로 인한 불편함을 직접 느끼며 스스로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하루에 한 번씩 선행하는 규칙도 열심히 지키고 있다니 스카우트 활동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스카우트 단원들을 통솔하는 대장 역할에는 특별히 꿈나무 마을 선배인 자립준비청년들도 참여하고 있어요. 대장 모임을 가지며 다음 활동을 계획하고, 이 전 활동에서 보완해야할 부분들을 피드백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성취감있고 재밌는 활동을 경험시켜주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


스카우트 대원임을 공식적으로 임명하는 스카우트 발대식이 곧 열린다고 하니 후원자 분들도 많은 응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국내사업

우리 곁에 자립준비청년,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우리 곁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밥집알로는 왜 생긴 걸까요?
후원자분들이 응원해주시는 자립준비청년들과 밥집알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기 원하시면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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