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원 개관 4주년 소식, 성장인사이트 외 스타트업 성장 인사이트와 디캠프, 패밀리사 소식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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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1. [디캠프 소식] 스테이션 F보다 큰 창업 공간, 프론트원의 이모저모
2. [성장인사이트] 프로덕트 개발에서 뛰어난 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3.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 고른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4. [프로그램 소개]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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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캠프 소식 스테이션 F보다 큰 창업 공간, 프론트원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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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프론트원 개관 4주년 기념 로비 연주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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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20, 프론트원 4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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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디캠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지원 센터, 프론트원이 개관한 달이에요. 2020년 7월 개관한 프론트원은 올해로 4주년을 맞았는데요. 디캠프는 지난 1일 프론트원 1층에서 패밀리사 문다와 함께 프론트원 4주년 기념 로비 연주회를 열었어요. 지난 3일에는 유가네와의 콜라보를 통한 구내식당 특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죠. 디캠프 뉴스레터에서는 프론트원의 4주년을 기념해 프론트원의 이모저모를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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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창업 지원 센터, 프론트원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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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3만 6,259㎡: 프론트원은 지상 20층 연면적 3만 6,259㎡ 크기의 창업 지원 공간이에요. 흔히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라고 불리는 프랑스 파리의 스테이션 F가 3만 4000㎡ 규모인데, 이보다도 큰 셈이에요. 프론트원의 규모를 쉽게 설명하면 광화문 광장 2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예요. 덕분에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동시 입주할 수 있어요.
- 공덕역 4번 출구 1분 거리: 프론트원은 서울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공덕역 인근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IBK기업은행의 IBK창공도 자리하고 있는데요. 공덕역이 위치한 마포구 역시 서울 자치구 중 외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 강남구, 서초구 다음으로 많아 다양한 측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 투자, 보육, 지원 기관 한곳에: 프론트원에는 한국성장금융, 프라이머, 캡스톤파트너스와 같은 국내 벤처투자시장의 주요 투자자와 자체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을 갖춘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한퓨처스랩, 핀테크 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모여있어요. 스타트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 청년 스타트업 전문 지점, 스타트업의 채용을 돕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일자리매칭존, 외국인 기술창업 비자를 발급하는 글로벌 창업이민센터도 프론트원 내 입주해 있죠. 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는 입주사의 제품 테스트를 위한 디바이스를 대여해주기도 해요.
- 대기업 부럽지 않은 인프라: 프론트원은 오피스 공간 외에도 다양한 업무 및 네트워킹 공간을 구비하고 있어요. 보다 유연한 형태의 근무가 가능한 2개의 라운지,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형 홀과 컨퍼런스룸, 세미나실이 준비돼 있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고요. 휴게 공간으로는 구내식당과 2개의 카페, GX룸과 샤워실, 수면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요. 편의시설로는 육아 고민을 덜어줄 키즈존, 퀵, 택배,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우편 수발실 등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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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인사이트: 프로덕트 성공의 핵심, 타깃 오디언스 #1
프로덕트 개발에서 뛰어난 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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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프로덕트라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고객이 찾지 않겠죠? 그만큼 프로덕트 비즈니스에서 고객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매쉬업벤처스 이승국 그로스파트너님은 10년 동안 두 스타트업의 CPO로 근무했어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기업과의 M&A를 통해 엑싯한 파이브잭(Five Jack)의 제품 개발을 주도했고 이후 퍼블리(Publy)에 합류해 개발자 커뮤니티 서비스인 ‘커리어리’와 채용 솔루션 ‘위하이어’ 프로덕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죠. 이 파트너님은 스타트업이 신규 서비스를 런칭하는 0 to 1단계에서 타깃을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요. 그래야 프로덕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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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덕트를 개발할 때 자주 발생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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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너님은 프로덕트를 개발할 때 자주 발생하는 실수 두 가지를 소개해요. 두 가지 모두 프로덕트 개발이나 타깃 선정 단계에서 고객이 아닌 기능에 치중했을 때 발생하는데요. 현재 개발 중인 프로덕트가 있다면 비슷한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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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프로덕트 개발에서는 고객을 위한 솔루션이 아니라 기능을 위한 솔루션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이 파트너님이 진행했던 ‘아이템쿠’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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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쿠는 온라인 바우처와 게임 아이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오픈 마켓 서비스예요. 처음 아이템쿠를 개발할 때는 수개월을 투자해 검색, 장바구니, 셀러 대시보드 등 오픈 마켓에 있을만한 기능들은 모두 개발했어요. 거래할 수 있는 게임 종류도 다양했죠. 마케팅까지 공격적으로 했지만 월 거래 금액은 말 그대로 제로(0), 아무런 고객 반응을 얻지 못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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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너님은 아이템쿠가 실패한 원인이 고객 가치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기능을 채우는 식으로 프로덕트를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어요. 게임 종류와 기능은 다양했지만,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아이템쿠에 있을 확률은 낮았던 거죠. 그래서 아이템쿠를 다시 개발할 때는 방법을 바꿔서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드래곤네스트’라는 게임 하나만 선정하고 기존 게임 커뮤니티에 올라온 셀러들의 글을 수동으로 모아서 거래 가능한 상품을 많이 채우는 데에 집중했어요. 고객이 아이템쿠에 들어왔을 때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도 단순하게 재구성했죠. 그 결과, 별도의 광고 없이 1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유입되었고, 유입된 사용자들이 남긴 피드백으로 프로덕트를 보완하며 성장시킬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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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를 개발할 때 흔히 하는 실수 두 번째는 타깃을 ‘우리의 솔루션이 필요한 사람’으로 정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위에서 소개한 아이템쿠 사례에서 아이템쿠의 타깃을 ‘게임 아이템을 거래하고 싶은 사람’으로 정해버리면 고객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져요. 솔루션이 필요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아이템쿠의 경우 타깃을 ‘자카르타 서부 PC방에서 드래곤네스트를 플레이하는 1020’으로 정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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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중심의 프로덕트에 필요한 추상적 사고법을 더 알고 싶다면? 콘텐츠 전문 보기로 확인하세요.
- 쉬운 시장으로 진입해서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장기적 사고'
-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인지적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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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만에 읽는 성장 인사이트 디캠프 뉴스레터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 또는 선배 창업자의 경험, 지식, 노하우를 공유하는 디캠프 성장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1편당 3분짜리 아티클로 전달드려요. 더 많은 성장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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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_고른_스타트업_뉴스 (240628~24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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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3년도 CVC 현황 및 투자실적 공개
중기부와 공정위가 분석한 23년도 국내 CVC 현황과 투자실적이 공개됐어요. CVC는 전체 VC 359개사 중 98개사로 파악됐어요. CVC 투자액은 약 2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전체 벤처 투자액의 19% 수준이라고 해요. (🔗 관련 기사 보기) |
2️⃣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디캠프 패밀리사이자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인 이노스페이스가 2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어요.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어요. (🔗 관련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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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분들께 💬
💌 지난주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은 '디데이, 이제 채용까지 함께합니다' 콘텐츠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어요. 다음주 뉴스레터에서는 지난 6월 디데이 우승팀인 '아웃컴'의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구독자님, 오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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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mp | FRONT1 contact@dcamp.kr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51, 새롬빌딩 02-203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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