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생산 목표치 또 낮췄어요"
 2022년 10월 28일(금)
 🗞 글/기획 : 노우진•심두보
🗞 제작/편집 : 이유림•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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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장 소식 🇺🇸
  • 단단한 애플의 나쁘지 않은 성적표

  • 토요타 "생산 목표치 또 낮췄어요"
  • 아마존도 못 피한 강달러 악영향 (네이버프리미엄)



오늘의 머슬TUBE 🎞
  • 상장 후 38% 급등한 인텔의 모빌아이ㅣ성공적인 나스닥 데뷔
  • 22년 3분기 메타(META) 실적전망 요약 "뭔 돈을 이렇게 많이 썼어"

💬 Editor's Comment


메타의 기업가치 중 4분의 1이 하루 만에 날라갔어요. 이제 메타의 주가는 2016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메타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도 주르륵 내려갔어요. 메타의 순위는 14계단이나 떨어진 27위가 됐죠. 이제 삼성전자(24위) 밑입니다. 메타의 다음과 다다음 순위는 각각 텐센트와 코카콜라고요. 메타를 미국 빅테크의 대표주자로 계속 불러야 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의 순위입니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미국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묶어 부른 FANG은 더 이상 그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 단단한 애플의 나쁘지 않은 성적표

💸 무슨 일이지?


애플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어요. 회계연도 2022년 4분기(9월 24일 종료)에 해당하는 실적이에요. 애플은 4분기 901억 4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어요. 이는 전년 대비 8.14% 증가한 수치예요. 영업이익은 248억 94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1.29달러를 나타냈습니다.


핵심 제품인 아이폰은 얼마나 팔았을까요? 이 제품의 4분기 매출은 426억 2600만 달러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수치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427억 달러보다 낮습니다. 또 하드웨어 매출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애를 쓰는 애플의 이번 분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91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이 역시 시장의 전망치였던 200억 달러를 하회했습니다.


🤔 그래서?


애플은 이번 4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이번 분기, 즉 회계연도 2023년 1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는 내놓지 않았어요.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사상 최대인 약 1280억 달러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출시가 있었기 때문이죠. 아이폰 판매량은 언제나 애플의 기업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부문은 서비스예요. 이 사업 부문에는 애플뮤직, 애플TV+뿐만 아니라 애플 카드,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서비스도 모두 포함됩니다. 애플은 특히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은 일부 서비스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애플뮤직의 월 구독료는 9.99달러에서 10.00달러로, TV+ 구독료는 4.99달러에서 6.99달러로 각각 올랐어요.


📈 주가는 어때?


애플 주가는 27일(현지시간) 3.05% 하락한 144.8달러로 정규 장을 마감했어요. 실적 발표 이후 애프터마켓에서 이 미국 최대 기업의 주가는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어요. 전체 매출이 시장 전망치보다 잘 나왔고, 수익성도 준수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가장 최근 발표된 몇몇 목표주가를 살펴볼게요. 10월 21일 UBS는 18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습니다. 10월 24일과 25일 JP모간과 크레디트스위스의 목표주가는 각각 200달러와 190달러입니다.

💰 토요타 "생산 목표치 또 낮췄어요"

💸 무슨 일이지?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가 반도체 공급난을 이유로 글로벌 생산 목표치를 하향 조정합니다. 토요타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나 글로벌 생산 목표치를 낮췄는데요. 결국 올해 목표치까지 조정하며 공급망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27일(현지시간) 취재원을 인용해 토요타가 내부적으로 올해 글로벌 생산 목표치를 950만 대로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여전히 지난해 글로벌 생산량 대비 10% 이상 끌어올린 규모지만, 공급난이 심화하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토요타는 지난주 반도체 부족으로 일본 내 8개 공장 총 11개 생산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생산 차질로 인해 글로벌 생산량이 기존 970만 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으나 구체적인 예상 대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토요타는 공급망 관리 능력에 있어서는 경쟁업체인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지난해 생산 목표치를 세 차례나 하향 조정하며, 결국 목표치였던 930만 대에 한참 못 미치는 860만 대를 생산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생산 라인을 멈추는 등 반도체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죠. 반면 포드와 제너럴모터스는 앞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상승을 알리며 반도체 공급난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과 경쟁하는 토요타 입장에서는 ‘위기’인 셈인데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공급난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주가는 어때?


토요타 주가는 27일(현지시간) 1.06% 밀린 136.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토요타의 발표에 따라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따라서 이날 소식에는 주가가 크게 반응하지 않은 모습인데요. 투자자들은 이제 토요타의 실적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오는 11월 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상장 후 38% 급등한 인텔의 모빌아이ㅣ성공적인 나스닥 데뷔
22년 3분기 메타(META) 실적전망 요약 "뭔 돈을 이렇게 많이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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