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창업가의 시행착오 2탄, 오피스아워 35건 등 ☕ 오늘의 뉴스라떼 재료
1. [디캠프 뉴스] 11월엔 선물 같은 오피스아워가 35개?
2. [연쇄 창업가의 DO'S&DON'T] 50만 사용자보다 매출 300만 원이 매력적인 이유
3. [스타트업 고민 상담 포차] 수익모델, 언제부터 붙이면 좋을까요?
4. [디캠프 뉴스] 디캠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 등장
5. [프로그램 소개]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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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캠프 뉴스
11월엔 선물 같은 오피스아워가 3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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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1월 오피스아워는 디캠프가 은행권과 협력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축제 '디캠프 올스타전'과 함께해요. 11월의 오피스아워를 특히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 4가지를 소개할게요.
- (1) 풍성한 라인업으로 연결의 기회를 확대했어요. 👬
11월 오피스 아워는 총 35개! 평소 20여 개보다 훨씬 많은 숫자인데요. 특히 디캠프 올스타전이 열리는 11월 24일(목)에는 총 17개의 오피스아워가 하루에 진행돼요.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등 투자 경험이 풍부한 유명 멘토의 조언을 받을 기회도 그만큼 커졌어요.
- (2) 은행권과 스타트업이 함께 협력 방안을 찾아요. 🏦
'디캠프 올스타전'은 디캠프가 은행권과 협력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축제예요. 행사 당일 진행되는 오피스아워에도 은행권이 함께해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기업은행의 혁신 테스트베드 'IBK 1st LAB'이 멘토로 참여해 은행권과의 협력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직접 만나요.
- (3) 싱가포르 현지 민관 기관들이 한국의 스타트업을 찾아왔어요 🇸🇬
싱가포르는 2020년 세계은행이 선정한 '기업 하기 좋은 나라' 2위이자 언어적, 지리적으로 외국인 창업자에게 매력적인 나라인데요. 11월 오피스아워에는 최근 디캠프와 MOI를 맺은 싱가포르 정보통신 미디어 개발청(IMDA)과 싱가포르 기업청(ESG), 싱가포르 VC 2곳이 참석해 싱가포르 진출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해요.
- (4) 지역과 스타트업을 더 긴밀하게 연결해요 🛣
11월 오피스아워는 대구와 부산에서도 진행돼요. 특히 11월 16일(수) 대구에서의 오피스아워 이후에는 멘토와의 저녁 식사도 이어져요. 멘토뿐 아니라 지역 선후배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을 만들 기회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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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아워,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2014년부터 약 400회 이상 진행되어온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인데요. 투자 · 마케팅 · 기술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각 분야 최고의 멘토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단편적이고 일반적인 인사이트 전달이 아닌 각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 멘토링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이후 투자 유치 등 높은 팔로업(Follow up) 비율을 가진, 디캠프의 대표적인 성장 프로그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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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 창업가의 DO'S &DON'T #2
50만 사용자보다 월 매출 300만 원이 매력적인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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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코리아 강지호 대표의 오피스아워 발표 자료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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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확보가 먼저냐, 수익모델이 먼저냐. 스타트업 운영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일 텐데요. 6번의 창업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이자, 숨고의 전 공동 창업자, 글로벌 VC 앤틀러 코리아의 한국 대표인 강지호 대표님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만들자' 다음으로 강조한 내용은 '사람들이 돈을 주고 사용하는 것'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이었어요.
👥대표님이 창업했던 외국인 친구 매칭 서비스 '원더'는 500스타트업의 투자와 많은 사용자 수에도 불구하고 수익화에 성공하지 못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어요. 강대표님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 모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고 숨고의 경우 영업 1일 째부터 unit economics를 챙겼다고 해요. 강대표님은 이 부분을 숨고의 주요 성공 이유 중 하나로 보고 있고요.
📈투자자로서 강대표님의 생각도 비슷한데요. 많은 스타트업이 지금 당장의 매출 없이 회원이 늘면 광고를 유치하겠다고 말해요. 대표님도 창업가로서 앞서 말한 '원더'를 운영할 때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VC 입장에서는 작게라도 매출이 있는 편이 현재 회원 수의 성장세, 단가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미래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돈을 쓰지 않는 50만 명의 회원보다 월 300만 원이라도 매출이 있는 스타트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고 해요. 정답은 없는 문제인 만큼 다른 의견이 궁금하신 분들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스타트업 대표님께 남긴 디캠프 김영덕 대표님의 조언을 함께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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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지난 10월 17일 앤틀러코리아 강지호 대표님과 진행한 디캠프의 그룹 오피스아워 '초기 스타트업이 피할 수 있는 시행착오'의 일부 내용을 재구성하여 만들었습니다.
➡ 6번의 창업 경험을 담은 강지호 대표님의 이야기는 다음 회에도 이어집니다.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강대표님이 말하는 '숫자로 보는 공동 창업의 장점'에 대해 공유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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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고민 상담 포차
수익모델, 언제부터 붙이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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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유니콘까지 3편 썸네일 (출처: 티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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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가 후배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위해 오픈한 '스타트업 고민 상담 포장마차-가보자GO 유니콘까지'에 새로운 손님이 찾아왔어요. 주인공은 집에서 하는 성병, 질염 검사 서비스 '체킷'을 운영하는 '쓰리제이' 박지현 대표님인데요. 대표님의 고민은 '이용자는 늘고 있는데 수익 모델은 언제 붙여야 하나?'였어요.
💰김영덕 대표님의 조언은 '지금 단계에서 수익모델을 구체화하기보다는 고객이 가치를 느끼는 서비스 운영에 집중해 상당 규모의 이용자 확보를 1차 목표로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어요. 이용자 수가 늘어야 데이터로서의 가치도 생기고, 수익모델도 동작하기 때문이에요. 건강에 관심 있는 젊은 여성의 데이터를 일정 규모 확보할 수만 있다면 분명 독보적 가치가 있고 수익화도 가능할 것이라고도 하셨죠. 자세한 창업 스토리와 김영덕 대표님의 조언이 궁금하다면 영상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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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캠프 뉴스
디캠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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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pe의 성장 과정과 연사를 소개하는 다니엘 헤퍼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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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비상장 스타트업 중 가장 높은 밸류 (2021년 기준 112조 원)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트업'으로 알려진 온라인 결제 업체 Stripe가 디캠프에 방문했어요. 다니엘 헤퍼넌 Stripe Japan 공동대표 등 6명의 연사가 180여 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Stripe의 한국 시장 관련 계획을 소개하고, Stripe의 성장과 일본 진출 과정,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했어요.
금일(10일) 오후에는 Stripe Japan 대표 다니엘 헤퍼넌 등이 마포 프론트원을 방문해 디캠프와 협력 미팅을 진행하고 디캠프 패밀리사 대상 오피스아워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Stripe의 이번 방문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영감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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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에 대한 구독자분들의 의견 💬
연쇄 창업가의 DO'S&DON'T콘텐츠 는 다음주에도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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