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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학교 김찬양 입니다.
[Hello, 2019!]
안녕하세요! 1월부터 다음학교에서 근무하게 된 김찬양 입니다. 저는 다음학교에서 6개월 동안 자원봉사자로 영어를 가르치다, 다음학교의 미션과 학생들에 사랑에 빠져 이렇게 일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변화되고 성장하고 있는 현장에서 체험하는 감동과 기쁨이 [다음레터]를 통해 후원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etter from 졸업생]
홍서윤 학생은 다음학교 제4회 졸업생으로 현재 SUNY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정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처하였는데, 다음학교를 통해 연결된 후원자에게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홍서윤 학생이 후원자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장학금 후원을 받게 된 홍서윤학생입니다. 직접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으나 일정이 안 맞아서 만나지 못한다고 하셔서 많이 아쉽지만 이렇게 문자라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누구에게도 적지 않는 금액인데 저의 사정을 듣고 도와주신다고 하니 정말 이 큰 은혜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장학금이 제 평생 인생이 걸려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번 장학금이 없었더라면 저는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태였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좌절하고 희망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으시려고 집사님과 같은 은인을 저에게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그 선하신 마음에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내려주실 거라고 소망합니다. 늘 감사함을 잊지 않는 서윤이가 올려드립니다."
[다음학교 행사]
2019년 개강식 New year, new start! 겨울방학이 끝나고 조용했던 다음학교가 다시 학생들의 시끌벅적한 웃음소리로 채워졌던 1월 28일! 다음학교는 4명의 새로운 선생님과 [곽다은 (영어), 안지현(회계), 김찬양(기금), 김성민 (인턴)]과 5명의 신입생을 환영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다음학교가 함께 어떻게 성장할지 설렘을 가지고 시작하는 2019년입니다!
제 7회 졸업식 “...다음학교에서의 시간은 저의 인생의 새 시작을 알게 하고 선택을 하게 한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남을 후배들에게 꿈을 꾸어야 하고 그 꿈을 사랑하여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2월 1일, 제 7회 졸업식에서 전00 학생이 졸업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다음학교에서는 몇 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6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였습니다.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졸업생들이 전달한 헌금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6명의 졸업생들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다음 스텝: 한림대 간호학,경의대경영학, 대전과학기술대 의료관광학,건국대학원 통일인문학, 국민대 행정학, 미용자격증 취득] 
제 2 학생회 선거 “제가 다음학교의 회계가 되면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돈을 절대로 횡령하지 않겠습니다!”. 김00 학생의 공약에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박수갈채가 울려 퍼졌습니다. 2월 19일, 다음학교에서 제 2 학생회 선거가 진행되었습니다. 후보들의 공약발표와 포스터 캠페인을 통해서 후보들이 "좋은 리더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과 통합교육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밀투표 진행을 통해 꾸려진 학생회!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제 1회 남북학부모회의 3월 7일 다음학교에서 첫 남북 학부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짧은 학교 투어, 자녀와의 소통에 대한 강의와, 교사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배경과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아이의 아빠로서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남북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이루어 가고 있는 작은 통일 공동체! 다음(多音)학교가 많은 소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리는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F.L Talks [Future Leader Talks] 올해부터 시작하는 [Future Leader Talks]를 소개합니다! F.L Talks는 한 달에 한 번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다음학교 졸업생 혹은 북한이탈선배들을 초청해 가지는 시간입니다. 2월에는 아주대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다음학교의 졸업생 함00 학생의 나눔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들의 이야기가 다음학교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Rebecca Hwang 방문 "밤이나 낮이나~ 어제나 오늘도 언제나 주만 찬양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린 "밤이나 낮이나"를 부른 레베카 황 간사님이 3월 21일 다음학교 목요커뮤니티를 방문했습니다! 이 찬양은 간사님이 북한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합니다. 간사님의 귀한 간증을 들으며, 다음학교 또한 마음을 모아 북한을 위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3월 다음학교 모습들] 영어수업, 반별 졸업앨범 사진촬영, 댄스수업, 미대사관 College Fair 방문
[함께해 주세요]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라는 아프리카 속담 들어보셨나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다음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은 다음학교 홀로 이루어 낸 것이 아닌, 온 마을 [후원자,자원봉사자, 교사,졸업생,학생]이 함께 이루어내는 것이기에,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음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
아이디어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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