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공개 연설을 통해 남측에 의해 코로나19가 북에 유입됐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보복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위협했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진행   조선중앙TV  8.11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 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악성전염병과의 방역전쟁을 성공적으로 평정하며 필승의 신심과 낙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과 국가방역능력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건국초유의 준엄한 방역위기를 종식시키는 과정에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 국가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이 더욱 뚜렷이 실증되고 우리식사회주의 제도의 정치사상적 우세와 특유의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조선중앙통신  8.11

주체111(2022)년 8월 10일

 

전국의 방역 및 보건부문 일군들!

국경과 전연,해안지대에 파견된 당대표들과 군부대지휘관동무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와 비상방역사단,련대,대대의 지휘성원동무들!

방역사업에 기여한 지원자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그리도 간고했던 방역전쟁이 바야흐로 종식되고 오늘 우리는 마침내 승리를 선포하게 되였습니다.

 

공화국령토에 악성전염병이 침습한 때로부터는 100여일,전염병이 전국적범위에로 급속히 확산되는것에 저항하여 우리 나라에서의 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킨 때로부터는 91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 전당,전국,전민은 강의한 의지와 필사적인 노력으로써 엄혹한 전염병위기를 타개하고 방역형세를 안정회복시키는데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정부는 현 방역상황을 평가하고 과학연구부문이 제출한 구체적인 분석자료에 근거하여 나라에 조성되였던 악성전염병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였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이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총괄해보면 악성전염병이 전파되기 시작한 초기 수십만명에 달하였던 하루유열자수가 한달후에는 9만명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하다가 7월 29일부터는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심되는 유열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사망자는 모두 74명으로서 치명률에 있어서 세계보건계의 전무후무한 기적으로 될 매우 낮은 수치가 기록되였습니다.

 

전국적인 감염자발생수는 어제까지 련 12일간 령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완쾌자가 보고된 때로부터도 7일이 지났습니다.

 

이로써 우리 령토를 최단기간내에 악성비루스가 없는 청결지역으로 만들데 대한 우리의 비상방역투쟁의 목표가 달성되였습니다. (계속)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의 토론   조선중앙통신  8.11

동지들!

 

그처럼 엄혹했던 방역대전의 나날을 총화하는 이 자리에 서니 지난 91일간의 만단사연의 시분초가 다시금 뇌리에 뜨겁게 흐르며 형언할수 없는 격정을 솟구치게 합니다.

 

삽시에 온 나라를 휩쓸었던 열병이 다름아닌 악성전염병이라는 사실을 보고받으신 그 시각부터 이날 이때까지 어느 한시도 마음을 못놓으시고 그토록 커다란 마음속고충을 이기시며 헌신분투해오신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의 자욱자욱을 어찌 천백마디의 말을 한들 다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나라가 처음 겪는 위기사태앞에 누구라 할것없이 다 벙어리가 되고 누구 하나,무슨 문제 하나 제언해드린 일군이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홀로 단신으로 위기앞에 서시여 때로는 당황해하기도 하시고 안타까워하기도 하시면서 그토록 모지름을 쓰시는 모습을 뵈올 때 속이 타들고 한몸에 떠메신 그 중하를 덜어드리지 못해 가슴을 치던 순간들을 잊을수 없습니다.

이 기간 원수님께서는 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련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하나에서부터 열,아니 백,천,만가지에 이르는 대책과 방도들을 직접 내놓으시였고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며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그 간고했던 91일간의 나날 우리 원수님께서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 해도 무려 1,772건에 2만 2,956페지나 된다는 이 사실을 이 세상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볼수 있으며 알수가 있겠습니까.

그러한 원수님의 고뇌의 아픔과 헌신의 로고로 이어진 나날들이 하나하나의 층계로 고여져 이 나라가 오늘의 높은 단상에 오르게 되였습니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시며 자신의 운명을 걸고,목숨까지 내걸고 지켜주시는 이런 어버이가 계시기에,이런 령도자가 이 나라를 지켜주시기에 우리는 방역전쟁에서도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동지들!

이 방역전쟁의 나날 고열속에 심히 앓으시면서도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인민들생각으로 한순간도 자리에 누우실수 없었던 원수님과 무서운 열병을 앓으면서도 원수님 계시기에 우리는 꼭 이 사선의 고비를 넘고 무조건 살수 있다는 억척의 믿음을 심신에 불사약으로 채우며 병마와 싸워 이긴 인민들의 모습은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혈연적인 정과 신뢰와 믿음이야말로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가항력이고 기적과 승리의 결정적요인이며 절대적인 힘이라는것을 다시금 알게 했습니다. (계속)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진행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은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접점을 찾는 데 주력했지만,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한 이른바 '3불(不)-1한(限)'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갈등의 골을 메우기 위한 작업은 더 험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1일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대응은 기존과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9·19 군사합의는 남북이 함께 지켜야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핵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로 핵무기 소형화를 추진한다고 평가하면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는 안보 목적인 만큼 외국의 반대 의견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월간 북한동향 2022년 7월   통일부 통일북스
What is loss and damage?   영국 채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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