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눈치 챙겨라...
2023.06.26 (월)
✈️ 쉰네 번째 비행 ✈️
누추한 곳에 장마와 함께 찾아오시는 손님들 ☔
장마 눈치 챙겨라...

안녕하세요, 님!

씨네웨이 에디터 미아💃, 페이🧤입니다.


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장마 예보가 있음에도, 이번 주는 씨네웨이 에디터들과 님에게 축제와 같은 주간이 될 것 같아요😘 자타공인 액션 팬 에디터 해티🕶️가 열광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팀과 더불어 씨네웨이 에디터들의 올여름 최고 기대작! <바비> 팀이 내한하기 때문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도 개막한다는 사실! (아리 에스터 감독도 내한했다던데... 설마 에스터 감독 때문에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니겠지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양한 영화 행사에 참여할 씨네웨이 에디터들의 따끈따끈한 후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쉰네 번째 비행 시작합니다🛫

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완벽한 퀄리티 뒤에 가려진 혹사
2. TCM 정리 해고로 모인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3. HBO Max 작품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밑줄 처리된 텍스트를 누르시면 관련 링크로 연결됩니다!)

📺 <웬즈데이> 엠마 마이어스,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드라마화 캐스팅


넷플릭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 <웬즈데이>를 기억하시나요?🧐 이 작품에서 ‘이니드 싱클레어’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배우, 엠마 마이어스의 차기작 소식이 들려왔어요.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홀리 잭슨의 동명의 미스터리 스릴러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될 예정인데요. 원작 소설은 실제 일어난 범죄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한 10대 고등학생이 자신의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생이었던 ‘앤디’가 사망하자, 이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이라고 해요. 드라마 <드라큘라>, <80일간의 세계 일주>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한 돌리 웰스가 감독을 맡았고, 원작 작가인 홀리 잭슨이 총괄 프로듀서로 함께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말 영국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Deadline

🎬 알리시아 비칸데르 & 엘리자베스 올슨,

영화 <The Assessment> 캐스팅


(순서대로) 영화 <엑스 마키나>, <대니쉬 걸>에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MCU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았던 엘리자베스 올슨이 SF 영화를 통해 만난다는 소식이에요. 영화 <The Assessment>는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가 파괴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의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문에 따르면, <피치 퍼펙트>로 잘 알려진 안나 켄드릭도 이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해요. <The Assessment>의 감독을 맡은 플뢰르 포르투네는 단편,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 작품이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라고 해요. 영국의 Number 9 Films와 독일의 Augenschein 필름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올해 여름부터 독일 쾰른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Screen Daily, Coming Soon

🎬 올리비아 콜먼, 레이첼 지글러

영화 <패딩턴 인 페루> 합류


영화 <패딩턴>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패딩턴 인 페루>의 새로운 캐스팅 소식이 공개되었어요. 이번엔 ‘패딩턴’이 은퇴한 곰들을 위한 집에 살고 있는 ‘루시’ 이모를 만나기 위해 페루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고 하는데요. 벤 휘쇼, 휴 보네빌, 줄리 윌터스 등에 이어, (순서대로) <더 크라운>의 올리비아 콜먼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레이첼 지글러도 합류했다고 해요.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콜먼은 은퇴한 곰들을 위한 집을 운영하며 기타를 연주하는 밝고 명랑한 수녀 역을, 지글러는 ‘브라운' 가족들을 돕는 걸 제의받은 ‘Cabot’의 딸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3편에 샐리 호킨스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해요😭) 한편, 이 영화는 두갈 윌슨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며, 촬영은 7월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 Variety

📺 애플TV, 

<메트로폴리스> 드라마화 제작 취소


프리츠 랑 감독의 SF 영화, <메트로폴리스>를 아시나요? <메트로폴리스>는 1927년 개봉 당시엔 흥행에 실패하였으나, 후에 SF 장르의 기반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디스토피아 장르의 원형으로 꼽히기도 한 영화이지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스탠리 큐브리 감독이 특히 좋아하는 영화라고 해요🙌) 지난 2022년, 애플TV는 이 영화를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 제작 소식을 밝혀 많은 시네필들을 설레게 했었는데요. 이 대규모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미국 작가 조합 파업과 제작 비용 증가가 큰 이유인데요. 우선, 작가 파업이 시작된 지난 7주 내내 대본 초안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많은 부분이 지연된 상태라고 해요. 제작 지연으로 인해 대규모 세트 구축 및 유지 비용과 VFX 작업 노동과 관련된 비용 또한 상승했지요. 피해가 막중한 가운데, 미국 작가 조합 파업으로 인해 언제 다시 제작에 착수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결국 시리즈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Deadline

🎬 <이터널스> 마동석,

SF 소설 《Hell Divers》 각색 영화 캐스팅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 <이터널스> 등으로 이제는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린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니콜라스 샌즈베리 스미스의 디스토피아 SF 소설 시리즈, 《Hell Divers》를 원작으로 하는데요. 소설은 세계 3차대전이 지구를 오염시킨 지 2세기가 지난 후를 배경으로, 인류는 거주할 수 있는 지역을 찾기 위해 지구를 돌아다니고 있는 거대한 비행선에서 살아가요. 하지만, 점점 노후화되고 구식이 된 비행선들은 추락하기도 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비행선이 하늘에 계속 떠 있도록 유지해 주는 ‘헬 다이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해요. 마동석은 데드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상징적인 SF소설을 각색하기 위해 제작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자비에’라는 굳건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Deadline

  • <그리스: 라이즈 오브 핑크 레이디스>, <스타트렉: 프로디지>, <더 게임>, <Queen of the Universe> 다음 시즌 캔슬 및 파라마운트+에서 삭제 예정

🗞️ TCM 정리 해고로 모인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폴 토마스 앤더슨. 많은 이들에게 익숙할 거장 감독 셋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터너 클래식 무비(Turner Classic Movies, 이하 TCM) 정리 해고로 인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와 만난 것인데요. 과연 이 세 거장은 TCM의 정리 해고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TCM은 미국 워너 미디어 산하의 영화 전문 채널로, 주로 워너와 유니버셜, 파라마운트 등 주요 영화사들의 영화 작품을 방송하는데요. 스필버그, 스콜세지, 앤더슨은 TCM과 함께한 추억을 토대로 TCM의 미래를 격려하는 내용이 포함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어요. 그들은 TCM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소중한 영화관', ‘재정적으로 대형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늘 수익성이 되기 위해 노력'이라고 언급하며, TCM의 운영이 그대로 유지되고 보호되길 원한다고 밝혔지요. 더하여, 정리 해고에 대해 데이비드와 대화해 본 결과, TCM과 고전 영화가 데이비드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했어요. 

한편, 스필버그는 두 번의 TCM 영화제와 여러 TCM 다큐멘터리에 출연했고, 앤더슨도 올해 열린 TCM 영화제에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세 거장 감독들이 응원하고 격려하는 TCM,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를 방영했으면 좋겠네요.

ⓒ Indiewire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완벽한 퀄리티 뒤에 가려진 혹사


최근 개봉해 많은 호평을 받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그런데 제작에 참여했던 익명의 애니메이터들이 혹사에 가까운 살인적인 작업 환경을 폭로했는데요. 하루 11시간 주 7일의 과로 근무에 시달렸으며, 이미 완성된 작업물을 무려 5번 이상 재작업한 경우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어요. 이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100여명의 인원이 퇴사했다고 해요. 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수정 및 변경이 보통 각본 작업 및 스토리보드 기획 순서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변화가 더 좋은 영화를 만든다”고 믿는 제작자 필 로드에 의해 반복적인 촬영이 계속되었고, 작업이 밀리게 되었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이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연출을 맡은 호아킴 도스 산토스, 켐프 파워스, 저스틴 K. 톰슨은 영화의 모든 시퀀스에 최종 승인 권한을 가진 로드의 존재에 가려졌다고 해요. (세 감독은 이와 관련해 코멘트하기를 거부했어요.)

소니의 경영진들은 이러한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소니 픽쳐스 이미지웍스의 부사장 미셸 그래디는 연기에 대해 로드에게 책임이 없다는 경영진들의 의견에 동의하며 폭로자들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제작 과정을 매우 힘들지만 보람차다고 느낀 대다수의 사람들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한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속편, <스파이더맨: 비욘드 더 유니버스>는 북미 기준 2024년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부디 스튜디오의 작업 환경과 근로자 처우가 개선된 상태에서 제작이 완성되길 바랍니다.

ⓒ Vulture

🗞️ HBO Max 작품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BO Max 등 코로나 시기에 급물살을 탄 OTT 시장 경쟁이 점차 사그라지면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거라는 예고가 들려왔어요😮 2022년 11월부터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영업 손실, 직원 감축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컨텐츠팀 철수, 왓챠 경영난까지 전 세계 OTT 시장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인데요. 여기에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 산하의 HBO 콘텐츠들을 비독점적으로 넷플릭스에 유통하려는 사안을 협상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어요. 이는 워너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하는데요, HBO의 직원들은 이를 반대했다고 해요. 내부자들은 계약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고 또 언제든지 결렬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현상은 OTT 업계의 큰 변화를 의미하고 있어요.

워너의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재임 초기부터 수익 증대를 위해 독점성과 라이센스 콘텐츠들을 포기할 수 있다고 시사해 왔는데요. 올해 초, 드라마 HBO 대표 시리즈 중 하나였던 <웨스트월드>는 무료 스트리밍 플랫폼인 Roku, Tubi에 배포되기도 했죠. 이런 움직임은 자슬라브가 회사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 계획을 지속하면서 회사의 콘텐츠들을 수익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현재 상황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워너의 콘텐츠 일부를 업계 최대 경쟁업체인 넷플릭스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수 있다는 부분인데요, 따라서 이 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Deadline, Cine21, 데일리안, 이데일리

세계관 최강의 포식자 🦁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 예고편


마블 코믹스 캐릭터 중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인 빌런 중 한명인 ‘크레이븐’의 기원을 따라가는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에서 애런 테일러 존슨이 ‘크레이븐’ 역을 맡았으며, 아리아나 데보스, 크리스토퍼 애봇, 알렉산드로 니볼라,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해요. <크레이븐 더 헌터>는 “악당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주제로 어린 시절 가혹한 환경에서 자란 ‘크레이븐’이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해요. 강화된 힘, 속도, 민첩성, 체력, 노화를 늦추는 능력 등 초인적인 힘과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크레이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소니픽쳐스에서 제작한 마블 코믹스 영화 중 처음으로 R등급을 받으며 잔혹함을 예고하기도 했어요.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는 북미 기준 10월 6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커뮤니티로 인해 주가 상승? 💵
영화 <Dumb Money> 예고편


베스트셀러 작가 벤 메즈리치의 소설 <The Antisocial Network>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Dumb Mone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메즈리치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원작 작가로, 신작을 출간할 때마다 제작사들이 치열한 판권 경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이번 영화는 미국의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으로 인해 게임스탑의 주가가 급등하게 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고 해요. <Dumb Money>는 <아이, 토냐>, <크루엘라>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폴 다노, 빈센트 도노프리오, 아메리카 페레아, 안소니 라모스, 세바스찬 스탠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영화는 북미 기준, 9월 22일에 개봉될 예정이에요.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사랑은 지옥행 열차 💔

영화 <Drive-Away Dolls> 예고편


영화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제작한 코엔 형제 중 에단 코엔의 신작 영화, <Drive-Away Doll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영화는 마가렛 퀄리, 페드로 파스칼, 비니 펠드스타인, 애니 곤잘레스, 빌 캠프, 맷 데이먼 등이 출연하는데요. 에단 코엔 감독이 연출 및 공동 각본, 제작까지 맡은 작품이에요. <Drive-Away Dolls>는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후회하는 자유로운 영혼 ‘제이미’와 그의 친구인 ‘마리안’의 이야기를 따라가는데요.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탤러해시로 즉흥적인 로드 트립을 떠나지만, 그곳에서 허술한 범죄자들과 엮이게 되면서 일이 순식간에 꼬이기 시작한다고 해요. 공동 각본가인 트리샤 쿡은 이 작품을 “이상하고 재밌는 퀴어 영화”라고 소개하기도 했어요. 영화 <Drive-Away Dolls>는 북미 기준 9월 22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Focus Features

테니스, 그리고 사랑 🎾

영화 <챌린저스> 예고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신작과 함께 돌아옵니다! 구아다니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등 사랑과 욕망에 대해 주로 다루며, 영상미가 아름다워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감독이지요. 이번 영화 역시 사랑과 욕망에 대해 다루는데요. 영화 <챌린저스>는 테니스 월드 챔피언인 남편과 한때 촉망받는 선수이자 친구였던 전 연인 사이에 놓이게 된 테니스 선수이자 코치, ‘타시'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세 명의 캐릭터는 10대 때 서로 알았던 사이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드 슬램 우승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경쟁하지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젠데이아가 ‘타시'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마이크 파이스트가 남편 ‘아트'를, <더 크라운> 시리즈의 조쉬 오코너가 전 연인 ‘패트릭'을 맡았는데요. 코트 안팎에서 라이벌 관계가 된 이 세 명, 과연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챌린저스>는 국내에서도 10월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전 세계가 주목한 러브 스토리 💘

영화 <프리실라> 티저 예고편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매혹당한 사람들> 등을 감독한 소피아 코폴라의 신작인 <프리실라>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이 작품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이자 영화배우였던 프리실라 프레슬리의 삶을 그리는데요, 프리실라의 1985년에 공개된 회고록인 《엘비스와 나》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이 영화에서는 <키싱부스>, <유포리아>에 출연한 제이콥 엘로디가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았고,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의 케일리 스패니가 ‘프리실라 프레슬리’를 연기해요. <프리실라>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A24의 세 번째 협업인 데다가, 감독의 오랜 협력자들이 제작자로 다시 함께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A24

  • 애플TV 영화 <더 비니 버블> 예고편, 7월 28일 공개 예정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 🌠

도나🍸 PICK

🌟 에디터 도나🍸의 별점 : ★★★

😍 눈여겨볼 점 :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색채와 영상미

🤔 아쉬웠던 점 : 이해하기에 다소 어렵고 난해한 스토리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6📱

미아💃 PICK

🌟 에디터 미아💃의 별점 : ★★★☆

😍 눈여겨볼 점 : 차근차근 빌드업하는 스토리, 긴장감을 놓치 않는 연출

🤔 아쉬웠던 점 : 우리가 알던 SF를 다루는 <블랙 미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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