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9일 (금)
애플페이 드디어 상륙할까?🍎
📢오늘 머니뉴스 한 줄 요약!
카드업계에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반면 현대카드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애플페이는 과연 국내에 들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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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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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연말부터 사용될까?🙄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 두고 애플과의 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해요. 따라서 올 연말에는 애플페이가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도입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요.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처럼 아이폰으로 간편 결제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예요. 애플페이는 2014년 출시돼 전 세계 70여국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수수료와 NFC 단말기 보급 저조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었어요. 

현대카드는 부인.🤔
카드업계의 소식과 달리 정작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제휴와 관련해 부인하고 있어요. 지난달 초에 제휴설이 제기됐을 때도 현대카드는 "사실 무근"이라고 대응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현대카드 관계자는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라면서 말을 아꼈어요.

현대카드가 부인하는 건 애플 특유의 비밀주의 때문인 것으로 보여요. 작년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애플카를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당시 논의가 중단된 원인*으로 현대차그룹이 애플의 비밀주의를 발설해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애플은 계약 발설에 신경을 많이 써요.
*애플카 협력 무산된 이유 👉과거 머니뉴스 다시 읽기.

간편결제 시장 지각 변동 예고!🍎
간편결제업계는 애플페이가 도입될 경우 간편결제 시장에 지각 변동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가 주도하고 있는 형국인데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 충성고객이 많아,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주도권을 뺏길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반면 애플페이의 진입 장벽도 있어요. 국내 카드 단말기 대부분은 MTS 방식인데, 애플페이는 NFC 방식의 단말기와만 호환이 가능해요. 따라서 신용카드 가맹점들은 애플페이를 위해 NFC 단말기를 도입해야 하는데요. 가격이 20만원에 달해 가맹점들이 구입할지가 관건이에요. 또 카드사가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건 현행법 상 불법이라 가맹점들이 구입할지는 미지수죠.

한편 애플페이 도입 소식에 한국정보통신, KG이니시스 주가가 주목받고 있어요. 양사가 NFC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관련사로 참여했기 때문인데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제휴와의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애플페이가 과연 국내에 도입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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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지만 알찬 주식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어요.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양은 105.5GWh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어요. 그만큼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LG엔솔은 전체 에너지양 가운데 점유율 29.5%를 차지하며 1위, SK 온 4위(14.7%), 삼성 SDI(11.4%)가 5위에 올랐어요. 그러나 중국의 CATL(3위)이 119.2% 성장하며 무섭게 쫓아오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한편 메리츠증권은 LG엔솔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했어요.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공장 가동을 멈췄어요. 포항제철소는 개소 후 한 번도 가동을 중단한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 폭우로 제철소 1층과 지하가 침수되면서 고로 가동이 중단됐어요. 일각에서는 전기시설 유실, 가동에 필요한 주원료 침수 등으로 인해 재가동까지 최소 1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고, 이에 외국계 증권사들은 POSCO홀딩스 주식 매도에 나섰어요. 한편 포항제철소의 작년 매출액은 약 18조 5천억으로 POSCO홀딩스 전체 매출의 24.2%를 차지했는데요. 공장 중단 사태로 하반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어요.

현대차와 KT가 7,500억 규모의 자기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어요. 이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KT 지분 7.7%를 KT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지분을 각각 1%, 1.5% 보유하게 됐는데요. 이번 지분 교환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점하기 위한 협업 차원에서 진행됐어요. 현대차는 근래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자율주행차는 각종 데이터들을 빠르게 처리해야 해 첨단 통신망이 필수로 필요한데요. KT는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상용화한 만큼 첨단 통신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현대차는 KT와의 이번 협업으로 자율주행 기술 선점을 물론, 미래 항공 모빌리티,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에요.
  • KT (37,450원 🔺3.03%)
  • 현대차 (200,000원 🔽0.99%)

어제 삼성전자가 55,600원에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어요.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주가는 2년 전으로 돌아갔죠. 주가 하락의 원인은 반도체 업황 둔화로 지목됐어요. 반도체 수요가 줄고 재고가 늘어나면서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증권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반도체 업종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어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오르고 있어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환율이 1,400원대로 진입할 것이라는 주장도 속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항공·철강주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요. 특히 항공사들은 유류비, 항공기 리스료 등을 달러로 결제하고 있기 때문에 고환율은 항공사들의 비용 증가로 여겨져요. 또 고환율은 여행객들의 여행심리를 위축하기 때문에 항공사들에게는 여러모로 좋지가 않죠. 철강업도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 등을 달러로 구매하고 있어 고환율은 철강업계의 부담으로 작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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