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하나의 레이어2에서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X(구 트위터)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스마트 컨트랙트 미지원, 높은 거래 비용, 느린 속도로 인해 온체인 활용률이 1% 미만에 불과함. 스타크넷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트코인 L2 솔루션을 제안했으며, BTC가 온체인 금융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임.
스타크넷은 기존 라이트닝 네트워크(LN)나 다른 비트코인 L2 솔루션과 달리 ZK롤업 기반의 확장성과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을 통해 단순한 결제 네트워크가 아닌 DeFi를 포함한 온체인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됨. BTC를 이더리움 DeFi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Atomic Swaps 등을 통해 크로스체인 유동성까지 확장할 계획임.
커뮤니티 반응도 긍정적인데, BOB 등 경쟁사에서도 “스타크웨어가 하이브리드 L2 접근 방식을 채택한 것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음. 다만 연합형 브릿지와 BitVM 기반 브릿지 구축 계획이 발표된 만큼, 충분한 보안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임. 최근 비트코인 확장성 솔루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DeFi 및 유동성 기반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는데 스타크넷이 이를 선점한다면 블루오션인 BTCFi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과의 크로스체인 유동성을 기반으로 더 많은 생태계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