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저지르는 한 가지 중요한 실수는 바로 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보여주는 신호를 종종 놓친다는 점입니다. 이는 공격적인 행동의 전조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시 강아지는 입술을 핥거나, 하품을 하거나, 앞발을 들거나, 털을 흘리거나, 긁거나 부들부들 떨거나, 헐떡거리거나 서성거리는 등의 다양한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눈도 역시 변하게 됩니다. 우리는 헨리라는 다른 강아지를 데리고 강아지 공원에 갔을 때, 간혹가다 그는 우리가 소위 부르는 '미친 눈', 눈이 너무 튀어나와 흰자가 더 잘 보이는 상태가 됩니다. 저는 이 상태를 고래눈이라고 부르는지 몰랐으며 이 고래눈은 스트레스를 받았음을 알리는 신체적 사인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강아지가 헐떡거리고 하품하거나 앞발을 든다고 해서 정신이 무너지는 상태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는 더울 때도 헐떡거릴 수 있어요. 포인터나 다른 강아지들은 냄새를 맡기 위해서 앞발을 들어 올릴 때가 있습니다. 하품 역시 강아지 피곤하면 나올 수 있죠. 심리학자이자 뉴욕 시립 대학교 시스템 중 하나인 헌터 칼리지 씽킹 도그 센터의 디렉터인 사라 비시에르는 강아지의 신체적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강아지의 몸 전체를 보고 어떤 상황 속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불편해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스턴 칼리지의 반려견 인지 센터 및 사회 학습 연구소의 심리학자이자 이사인 앤지 존슨은 먼저 불편함을 유발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혹시 낯선 장소에 있으신가요? 낯선 사람 혹은 강아지를 만나는 중인가요? 불편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비시에르는 "그 행동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하며 불안증세가 사라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꼬리 움직임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해하고 있는 신체적 언어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흔한 오해는 꼬리를 흔드는 의미는 강아지가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라고 존슨은 말했습니다. 개가 꼬리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살랑거린다면 만족함을 나타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꼬리가 약간만 흔들리고 단단하게 보인다면 곧 공격을 드러낼 것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개의 꼬리가 오른쪽으로 기울면 행복, 왼쪽으로 기울면 적대감을 느끼는 시그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