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늘의 큐 💡 Q. 상업영화보다 독립영화에 더 많은 것?!👭
짜잔- 오늘의 인디즈 큐 제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상업영화보다 독립영화에 더 많은 것! 아마 님이 느끼는 독립영화의 매력 혹은 특징이 무엇인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지겠지만, 눈에 띄는 한 가지를 꼽아보면 요게 있을 것 같아요. 바로바로...아동/청소년 주연영화!
지난 해부터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봉한 아동/청소년이 주연이었던 독립영화만 해도 <남매의 여름밤>, <나는 보리>, <영하의 바람>, <벌새>, <보희와 녹양>, <히치하이크> 등등 정말 많은데요. 가끔은 요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아이들 나오는 영화, 너무 무겁거나 너무 가볍잖아🤔" 그렇지만 이 시대의 고통을 마주하는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시선과 태도는 계속계속 진화중! 오늘은 열두 살 '선유'의 시선으로 마주하는 삶의 무게, 정연경 감독의 <나를 구하지 마세요>를 소개합니다. 쉽지 않은 선유의 이야기 속에는 세상과 선유를 연결해주는 존재 '정국'이 존재합니다. 뉴스 속 '가슴 아픈 소식'이 아닌, 한 아이의 이야기로 한 번 이 영화를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더불어 영화 속 주연을 맡은 청소년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인디토크 기사들도 소개해드릴게요. 누구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작업에 임하는 청소년 배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늘 하루도 힘 좀 내볼까요?🍀
인디즈도 새 얼굴들을 맞이했어요👏 새로운 마음으로 새 계절을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그러나 여전히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기지요. 추석 연휴, 어디 가지 않고 집에 있을 인디씨커👀들을 위해 다음주 수요일 연휴 첫날에도 인디즈 큐는 찾아옵니다. 그리고 예쁘게 편집된 인터뷰와 인디토크가 담긴 인디즈 배포지 8호는 PDF로 파일로 읽을 수 있어요. 하단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