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똑러님 칭찬감옥에 가두기😎
듣똑러님 안녕하세요! 김효은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팀 듣똑라는 얼마전에 상반기 회고를 진행했는데요. '챗GPT 올인원 레이스'(15일 LIVE)를 기획한 헨젤(a.k.a 신한슬)의 제안으로 KPT 회고를 처음 해봤어요.
상반기에 잘했고 계속 유지했으면 하는 것 Keep, 잘 되지 않았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Proble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할 것 Try, 이렇게 3개 타입을 놓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제가 좋았던 것은 바로 Keep이었어요. 보통 회고를 하면, 개선할 사항을 주로 이야기하게 되잖아요(우울ㅠ). 그런데 KPT 회고 방식은 우리가 잘 해온 것을 명백하게 짚고 가기 때문에 발전적인 논의가 가능해지더라고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이룩해 온 자산으로부터 나아간다는 것이 좋았어요.
"성장하고 싶지만 계속 성장해야 하는 것이 숨막혀." 듣똑러님은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세요? 저는 종종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잠시 숨을 고르고, 그동안 잘 해 온 것에 대해 Keep하는 마음을 가져보려고 해요. 내 자신을 칭찬해주고 어루만져주는 시간이 없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계속할 수 없어요. 즐겁지도 않고요.
듣똑러님도 이번 주말 자기 자신을 '칭찬감옥'에 가둬두길 바라면서, 듣똑라는 다음 주에 더 단단한 마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