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27일 웹에서 보기 <비건 케이준 샐러드🌿> 지금 세간에 핫 아이템이죠! 한 번 맛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비건너겟! 풀무원 '두부텐더'와 잇츠베러마요를 활용해서 만든 케이준 샐러드에요. 매콤짭짤 두부텐더와 달콤한 케이준 드레싱의 단짠 조화가 굉장하답니다. 요리 방법도 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하~이~ 에이치아이(Hi)~ 전 모레나라고해요! (※레모나 아님 주의) 과즙 모으듯 한 주의 알짜배기 채소~ 채식 소식을 전해드릴 거에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 여러분은 채식 식당 갈 때 어떻게 찾아가나요? 전에 방문했던 식당을 다시 찾아가거나 추천 혹은 검색으로 알게 된 식당을 방문하시나요? 앞으로는 미리 찾아보지 않아도 되겠어요! 바로 채식 식당 인증 제도를 통해서요!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최근 수원시가 비건 식당 인증 제도를 시작했어요! 모든 메뉴가 ‘비건’ 또는 ‘일부 메뉴’ 비건으로 구별하며 식당과 빵집을 인증 중인데요. 식당 입장에서도 메뉴 하나만 비건이라도 이를 쉽게 알릴 수 있고, 수원 시민들은 일상에서 채식을 쉽게 할 수 있으니 완전 일석이조네요! (수원시민 여러분 부럽다~) 🌇 서울시에서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채식’ 단어가 포함된 조례안이 통과되었어요! 식생활의 다양성을 위해 채식환경을 조성하려는 건데요.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급식소 등에서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수원시처럼 채식 음식점을 인증, 지원한다니 우리 시민들은 그저 잘 이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준비됐나요?😋) ✋ 잠깐! 교육기관에서는 이미 채식 급식이 진행되고 있대요! 혈기왕성하던 중고딩시절.. 제 낙은 급식과 매점이었어요.. 11:58분경, 의자에 1/3 정도 걸터앉아 12시 종이 땡! 치면 급식소로 전력 질주를 하곤 했지요.🏃🏻♀️🏃🏻 급식에 진심이었던 추억, 다들 있으시죠?(나만 그런거햐?^^;) 그런데 급식에서 채식을 만났던 기억은.. 가물가물하네요..🤔 여기서 좋은 소식! 최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채식 식단을 추가한데요! 한 달에 한두 번 혹은 매주 한 번 ‘채식의 날’을 지정하거나 채식 메뉴를 확대한다고 해요. 관련된 기사에서 ‘먹는 일이 교육’이라는 말이 아주 흥미로웠어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으로 구성됐는지 질문하고, 음식을 먹는 행위가 누군가를 희생시키거나 지구를 해치는 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배워야 한다'라는 것은 저희에게도 필요한 일 같아요! 매일 반복되는 한 끼지만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먹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학생들은 더 다채롭게 세상을 알아가겠죠?🥦 ![]() 후후 이런 훈훈한 수원시 비건 식당 제도 같으니라고! 그럼 다야(몬드)는 식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건 인증'에 대해 알려줄게요! 1. 비건인증이란? 다양한 제품에서 발견되는 비건인증들 우선 비건이란? 우유, 계란, 꿀 등 동물성 식재료를 먹지 않는 베지테리언과 구분해 일상에서 모피, 가죽, 울, 실크나 동물실험을 한 화장품 등, 동물로부터 얻은 원료나 동물의 희생이 들어간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일컬어요. 식품을 살 때 ‘동물성 재료가 들었나~’ 성분표 살펴보기가 여간 쉽지 않아요. 확인하더라도 한 제조 공장에서 동물성 재료가 들어간 다른 제품을 생산하다보면 교차오염이 일어날 우려도 있고요! 비건 인증은 서류 및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해당 제품 전 공정에 '동물성 재료가 일절 없음'을 확인해 주는 인증을 말해요! 2. 비건 인증 조건은? . 동물 유래 원재료를 이용하지 X 제조·가공 또는 조리과정에서 동물성 원재료가 사용되지 않아야! (특정 성분의 제조를 직·간접적 경우 모두를 포함) . 동물을 이용한 실험 X 제품에 대한 실험이나 연구에 동물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타사에 의뢰한 형태 등의 위탁 실험도 금지) . 생산 공정 전, 중, 후 교차오염 X 비건 제품만 생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건, 베지테리언, 논베지테리언 제품의 생산시설 간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아야! (생산 시설을 공유할 경우, 철저한 세척 및 생산 시간이 구분되는 등 방지책 필요) 국가별 다양한 비건인증들 ![]() 인증에 따라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류 더 나아가 레스토랑이나 브랜드(회사)에도 인증을 준다고! 그럼 그 회사 제품은 성분표 하나하나 안 보더라도 믿고 살 수 있겠군><! 비건인증! 편리하구만! 오븐 속 케이크 반죽처럼 부풀어 오른 기대감을 갖고 맛본 음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에게는 블루베리가 바로 그런 과일이었어요. 로알드 달의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하는 한 아이가 실험 중인 껌을 멋대로 먹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아이는 “블루베리 파이맛이 나요.”라는 대사와 함께 몸이 블루베리처럼 파랗고 둥글게 부풀어 버립니다. 블루베리가 무슨 과일인지 몰랐던 저는 그 장면을 보고 ‘블루베리는 분명 몸을 부풀게 하는 무서운 과일일 거야.’하고 멋대로 생각해버립니다. 그런데 어느 레스토랑에서 ‘블루베리 에이드’를 맛본 뒤로, 저는 블루베리 시럽의 그 오묘한 맛에 반해버리고 말았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블루베리 생과를 맛볼 기회가 생겨 한껏 기대를 하며 블루베리 한 줌을 입안에 털어 넣었지요. 하지만 이게 웬걸, 과육을 베어 물면 독특한 향미와 농밀하고 달큼한 과즙이 한가득 배어 나올 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그리 달지 않고 풋풋한 풀 내음만 나서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 자연스러운 맛도 애호하지만 당시에는 한동안 마트에서 블루베리를 보아도 휙 지나쳐 버리곤 했어요. 블루베리는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널리 알려진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이야기는 각종 매체에서 항상 다루는 단골 소재지요. 블루베리를 냉동하면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높아지고 비타민 손실도 줄여주기 때문에 냉동해서 먹었을 때, 우리 몸에 더 이로운, 몇 안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샤베트처럼 사각거리는 식감은 덤이고요. 블루베리도 딸기나 다른 과일들처럼 물로 가볍게 씻어 바로 먹을 때 가장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지만 다른 재료들과 섞어 근사한 요리로 만들면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 오후에는 블루베리의 톡톡 터지는 알갱이와 녹진한 과즙이 녹아든 케이크 시트가 매력적인 블루베리 두유 케이크와 향긋한 홍차 한 잔을 곁들여 보는 건 어떨까요? 두둥! 비건인증 받은 간식들 1. 나뚜르 순 식물성 파인애플/바닐라 아이스크림 2. 삼양 사또밥 3. 풀무원 정면 4. 삼양 맛있는 비건 라면 5. 풀무원 식물성 액티비아 파인애플/복숭아/블루베리 6. 소이포유 요거트 플레인/쌀눈 7. 서울대 쇼뜰리에 초콜릿 약콩/다크/쏠트 저작권 안내 Copyright © 2021 VEGEHARU,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