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이야기 Vol. 91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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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이야기

〔 2026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름 캠프 〕

 

[ 서서울지부 ] 어린이 정체성 1day 캠프(I-CAMP)

서서울지부 어린이 정체성 캠프(I-CAMP)

무더운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수원 드림온교회에서 어린이 정체성 1day 캠프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간식과 함께 찰칵
제가 문제 맞혀볼래요

아홉 교회에서 어린이와 교사와 스텝까지 총 49명이 모였고, "나는 누구인지?", "삭개오 그는 누구인지?", "예수님은 누구신지?", "그래서 나는 누구의 것인지?"라는 너무나 중요한 4개의 질문을 앞세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요청과 함께 너무 감사하다는 피드백은 스텝들에게 보람과 기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사귐으로, 어린이 친구들이 캠프와 묵상을 통해 신앙생활이 넓고 깊게 뻗어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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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기도 제목은 본 프로그램(정체성 캠프)은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캠프인데, 앞으로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캠프를 새롭게 계발해 보고 싶습니다. 이 비전이 기쁨으로 구현되기를 기도와 지원과 다양한 관심과 제안이 일어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 북서울지부 ] 청소년등잔불캠프 - "절대 믿음"

북서울지부 청소년등잔불캠프

캠퍼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뜨거운 찬양이 가득했던 이번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참가자들은 첫날부터 빠르게 적응하며 친밀하고 즐거운 공동체의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은혜로운 기도의 밤
웃으며 찰칵!

무엇보다 경배와 찬양, 말씀 집회 속에서 캠퍼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열고 몰입하는 모습은 깊은 영적 성장의 은혜를 나누기에 충분했습니다. 지난 겨울에 이어 다시 찾아온 참가자들의 높은 재등록률은 이번 캠프가 단순한 수련회를 넘어, 청소년들에게 참된 정서적 안식처이자 따뜻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청년위원회 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인 고3 캠퍼들의 열정을 확인하며 차년도 리더십 이관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기반도 함께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북서울지부 위원회청년위원회의 헌신적인 다각적 지원 덕분에 캠프 전반에 걸쳐 건강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캠프 동안 맺어진 은혜의 열매들이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에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전북지부 ] 어린이 징검다리캠프

전북지부 어린이 징검다리캠프

전북지부는 이번 여름 7/30(목)-8/1(토) 까지 익산성당포구체험장에서 징검다리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유익한 큐티시간
우리 조가 최고예요

18명의 어린이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면서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에게 큐티를 가르치며 스스로 성경을 읽는 법을 전수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답니다. 마무리 시간에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들은 모든 수고를 잊게 해주는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반응이야 말로 우리가 왜 이 운동을 계속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주님의 메시지였습니다!

 

[ SUT ] 어린이 징검다리캠프 - "사계절 친구"

SUT 어린이 징검다리캠프 "사계절 친구"

제 62회 성서유니온교사모임(SUT) 징검다리캠프“사계절 친구”라는 주제로 0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성서유니온 영덕캠프장에서 열렸습니다.

 유익한 큐티시간
우리 조가 최고예요

SUT 징검다리캠프는 전도캠프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SUT의 현직 교사들이 자기 반 아이들을 삼삼오오 데리고 와서 예수님을 전하는 캠프입니다. 총 학생 33명31명의 교사 스텝들이 참여하였고, 교사들은 성경공부를, 스텝들은 연극과 드라마와 게임 활동 등으로 예수님을 전하는데 동참하였습니다. 

 사계절 친구는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의 우정 이야기를 다루며, '관계의 사계절(여름, 가을, 겨울, 봄)'에 빗대어 예수님의 참된 우정과 사랑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먼저 다가오시고(여름), 희생하시며(가을/겨울), 끝까지 용서하시는(봄) 예수님의 우정을 배우고, 우리도 그 사랑을 본받아 주변 친구들을 사랑하자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이 목표대로 학생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친구들도 함께 어울려져 모든 프로그램을 잘 소화한 캠프였으며, 믿지 않는 친구들 중에는 집에 돌아가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부디 선포된 복음이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대전지부 ] 여섯 번의 캠프, 340명이 함께 걷다

올여름 대전지부는 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과 교사를 위한 여섯 번의 캠프를 열었습니다. 모두 3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일상과 연결하고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웠습니다.

대전지부 B&S 캠프 "스포츠와 성경 묵상"
대전지부 "DISCIPLESHIP & QR"

7월 16~18일 벨국제아카데미에서는 청년과 스태프 85명이 참여한 SUFO 청년 캠프가 열렸습니다. 청년문화사역팀 팔로우온과 함께 ‘HOLY WALKER’를 주제로 다양한 묵상법을 배우고, 직접 작사·작곡한 주제 찬양 ‘주 말씀이’를 부르며 말씀을 향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7월 30일~8월 1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는 23명이 참여한 제3회 큐티리더캠프‘DISCIPLESHIP & QT’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고 집중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삶으로 살아 내는 리더의 길을 배웠습니다.

대전지부 청소년 SU 캠프 "숨"
대전지부 SU 말레이시아 캠프 "Solid Rock"

8월 3~5일 옥천행복한전원교회에서는 청소년과 교사 77명청소년 SU 캠프로 모였습니다. 감리교단 사역자 연합인 마하나임팀‘숨’을 주제로 공동체 활동을 이끌었고, 캠프장에는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간 논산성결교회에서는 어린이와 교사 67명이 SU 말레이시아 스태프들과 함께 ‘Solid Rock’을 주제로 믿음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어 8월 6~8일에는 청소년과 교사 52명‘Shut Down’을 주제로 스포츠와 팀 활동을 즐기며 믿음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대전지부 B&S 캠프 "스포츠와 성경 묵상"
대전지부 SU 말레이시아 캠프 "Shut Down"

8월 10~12일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는 36명이 참여한 청소년 B&S 캠프가 열렸습니다. 대전지부 위원과 협동간사로 섬기는 현직 체육·과학·진로 교사들이 ‘스포츠와 성경 묵상’을 주제로 자신의 전문성을 다음 세대와 나누었습니다.


지역 교회와 교단 사역자, 교사와 해외 SU 스태프가 함께한 이번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연합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캠프에서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참가자들의 일상에서 열매 맺고, 10월 말레이시아 컨퍼런스와 겨울 제주 일주 큐티리더캠프, 2027년 여름 캠프로 그 동행이 계속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울산지부 ] 청소년 등잔불캠프, 올자람 캠프

울산지부 청소년 등잔불캠프 "믿음 LOGIN"
울산지부 어린이 올자람캠프 "큐티원정대"

올여름 울산지부는 청소년을 위한 등잔불캠프와 어린이를 위한 올자람캠프를 열었습니다. 두 캠프는 세대와 프로그램은 달랐지만, 다음 세대가 말씀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성경적인 공동체를 경험하도록 돕는다는 한마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켜켜이 마음을 모아요 
물놀이 나갈 준비 완료!

믿음 LOGIN’을 주제로 열린 청소년 등잔불캠프에는 캠퍼 32명과 스태프 27명 등 총 59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믿음이란 무엇인가』(알리스터 맥그래스)를 바탕으로 3박 4일 동안 사도신경의 내용을 배웠습니다. 소그룹과 공동체 활동, 보드게임과 음악을 통해 믿음을 즐겁게 익히고, “우리는 ~을 믿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자신의 신앙을 직접 고백했습니다. 해마다 캠퍼였던 청소년이 스태프로 자라나 다시 캠프를 섬기는 모습에서, 사람과 믿음이 켜켜이 쌓여 가는 기쁨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월 13~15일 영덕캠프장에서는 ‘큐티원정대’를 주제로 어린이 올자람캠프가 열렸습니다. 모든 캠퍼와 스태프가 모든 활동을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바르게 자라기를 소망하며 함께했습니다. 네 차례에 걸친 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어린이매일성경』의 중심 활동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주방 스태프로 참여한 한 어머니는 “올자람캠프는 가식이 없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나 둘 율동에 열중!
제 노젓기 실력 어떤가요?

캠프 이후에도 세 명의 어린이 독자와 세 교회의 주일학교를 찾아가 말씀 묵상이 일상과 교회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이 믿음을 자신의 언어로 고백하고 어린이들이 삶의 모든 자리에서 말씀으로 자라도록, 울산지부의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 전남지부 ] 등잔불캠프와 징검다리 캠프

전남지부 청소년 등잔불캠프 "놀고 듣고 읽고 말하고!"
전남지부 어린이 징검다리캠프

올여름 전남지부는 청소년을 위한 등잔불캠프와 어린이를 위한 징검다리캠프를 열었습니다. 두 캠프는 연령과 프로그램은 달랐지만, 참가자들이 즐거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기쁨을 경험하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시원하게 수영장에서 한바탕 
우리 같이 토론해요!
‘놀고 듣고 읽고 말하고!’를 주제로 열린 청소년 등잔불캠프에는 예상보다 많은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이사야서 말씀을 듣고, 『청소년매일성경』을 함께 읽었습니다. 이사야서와 연결된 그림책을 읽고 토론했으며, 바비큐와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쉴 새 없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처음 참가한 청소년들도 금세 어울렸고, 캠프를 마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이 청소년회원으로 가입하며 말씀 안에서의 동행을 이어 가게 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어린이 징검다리캠프는 어린이들이 큐티의 과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호남권역 간사들과 함께 게임과 찬양으로 몸과 마음을 연 뒤, 큐티 강의와 퀴즈, 『어린이매일성경』 실습을 통해 이사야 말씀을 천천히 읽고 묵상했습니다.
청소년들과 마찬가지로 그림책 『아나톨의 작은 냄비』를 읽고 질문을 나누는 토론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어려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식사, 보드게임과 자유 놀이도 캠프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큐티 순서를 되새기며 부채를 꾸미고, 일상에서도 말씀 묵상을 이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다 같이 토론에 열중 
보드게임하며 즐거운 시간

함께 놀고 먹고 웃는 사이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말씀을 듣고, 읽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번 캠프의 즐거운 기억이 말씀을 가까이하는 생활로 이어지고, 참가자들이 전남지부와 함께 믿음 안에서 꾸준히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경남지부 ] 제주 청년 리더 캠프 - "THE TABLE"

제주 청년 리더 캠프 "THE TABLE" 

지난 8월 19일(수)~22일(토), 3박 4일간 제주 목양수련원에서 SU청년리더캠프 "THE TABLE"이 열렸습니다.

제주의 시원함과 함께 찰칵
청년끼리 활기차게!

청년리더 12명과 간사 4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말씀 묵상, 강의, 미션 여행이 어우러진 알찬 일정으로 채워졌습니다. 특히 청년 준비팀이 직접 기획한 오후 미션 프로그램 덕분에 청년들의 주도성과 뜨거운 교제가 돋보였고, 영적 회복과 진한 우정을 함께 쌓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간 청년 리더들이 캠프의 은혜를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가고, 11월 정회원 교육과 다음 사역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대구지부 ] 어린이 큐티캠프 - "말씀 따라 GoGo! 큐티해요GoGo!"

대구지부 어린이 큐티캠프 "말씀 따라 GoGo! 큐티해요 GoGo!"

대구지부는 “말씀 따라 GoGo!! 큐티해요 GoGo”라는 주제로 8월 7-8일에 대구영락교회 수양관에서 어린이 큐티 캠프를 했습니다.

프로그램에 푹 빠졌어요
오늘은 나도 찬양팀!

32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재미있게 놀며 말씀을 듣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찬양팀의 싱어와 베이스를 초등학생들이 담당하고, 3사관학교 충성대교회 군종 목사님과 기독 용사들이 교사로 섬겨 준 것이 뜻깊었습니다. 대구지부가 계속 어린이들의 묵상을 잘 돕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공동체 소식

〔 회원 인터뷰 - 8월 〕 최성희 평생회원 

:  아이들 곁에서 말씀의 길을 잇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최성희 회원은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과정에서 한 아이를 바라보는 교사의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끊임없이 배웁니다. 


현재 최성희 회원은 성서유니온교사모임(SUT) 대표성서유니온 대구지부 위원, 성서유니온 이사로도 섬기며 다음세대가 말씀 안에서 자라도록 돕는 일에 마음을 보태고 있습니다. 1998년 성서유니온을 처음 만난 이후 28년 동안, 그의 관심은 한결같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그들을 만나는 교사들에게 향해 있습니다.

최성희 평생회원

말씀으로 시작된 교사의 길

최성희 회원은 대구교육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성서유니온을 만났습니다. 교직을 꿈꾸며 ‘어떤 교사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던 시기에,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선배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은 그에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대구교대 SU의 전신인 어린이선교회에서 「매일성경」으로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선배 교사들과 학생들의 모습이 제게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묵상 모임에 참여하며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했고, 그 시간이 제 신앙의 리듬을 세워 주었습니다.”


방학 때마다 참여한 어린이 징검다리 캠프는 그의 삶에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캠프 현장에서 아이들이 말씀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전도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만난 공동체와 현장에서 경험한 변화는 지금까지 그의 사역을 붙드는 든든한 뿌리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곁에서 함께 뛰고 웃으며

최성희 회원의 20대의 중심 사역은 어린이 징검다리 캠프였습니다. 찬양 인도와 레크리에이션, 현장 스태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아이들 곁에서 함께 뛰고 웃는 ‘현장형 사역자’로 섬겼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그는 복음이 아이들의 언어로 들리도록 돕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배운 것은 아이들 곁에 머무는 일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마음 가까이에 서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30대에는 청소년 등잔불 캠프의 전체 주제와 흐름을 기획하고 캠프팀을 조직하는 디렉터로 섬겼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실제 프로그램과 관계 속에서 온전히 전달되도록 돕는 역할이었습니다.


“캠프는 열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말씀의 흐름을 바르게 세우고, 함께 섬기는 사람들을 세우는 질서가 필요했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호흡하던 사역자에서 전체 사역의 방향과 사람을 세우는 디렉터로 역할이 달라졌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다음세대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한 교사를 통해 학교로 이어지는 은혜

이제 40대가 된 최성희 회원은 성서유니온교사모임(SUT) 사역에 더욱 집중하며 기독 교사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말씀과 복음의 가치로 살아가려는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육 현장을 하나님 나라의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돕는 것이 지금 그의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캠프에서 경험한 은혜가 며칠간의 특별한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교사의 삶을 통해 매일의 교실로 이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학교 사역은 교사가 매일 만나는 아이들을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의 존재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기다리며, 복음의 가치를 삶으로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교권이 흔들리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때일수록, 교사가 먼저 말씀 앞에 바로 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교사가 말씀으로 힘을 얻고 아이들을 품을 때, 교실은 경쟁과 갈등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사랑과 정의가 드러나는 현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보다 먼저, 말씀 앞에 선 한 사람

오랜 시간 캠프와 교사 공동체를 섬겨 온 최성희 회원에게 캠프는 삶을 단련해 준 훈련장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와 교사, 동역자를 만나며 결국 다음세대를 세우는 힘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뛰어난 기획에만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래 사역하다 보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프로그램의 힘만이 아니라, 말씀 앞에 선 한 사람의 진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서유니온은 모든 세대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도록 돕는 사역을 꾸준히 감당해 왔습니다. 그는 이 흐름과 함께 성서유니온의 출발과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였던 어린이·청소년 전도의 사명도 다시 붙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캠프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음을 전하는 성서유니온의 소중한 사역입니다. 아이들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공동체 안에서 은혜를 나누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돕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길

최성희 회원은 지난 28년 동안 교실과 캠프, SUT 공동체를 오가며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역할과 사역의 모습은 달라졌지만, 말씀 앞에 선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을 세운다는 믿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 곁에서 함께 뛰고 웃던 캠프 사역자에서 교사 공동체와 성서유니온의 내일을 함께 세우는 동역자로 이어진 그의 걸음은, 말씀으로 한 사람을 세우는 일이 어떻게 다음세대와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교실과 캠프, SUT 공동체 안에서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는 일이 우리 사회와 교회를 새롭게 하는 작지만 중요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그 길을 신실하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 성서유니온 회원 공동체 이야기 

지난달 211명이었던 성서유니온 회원이 8월에는 26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 달 사이에 53명, 약 25%가 증가한 것입니다.


성장은 모든 회원 유형에서 나타났습니다. 평생회원은 20명에서 22명으로, 정회원은 144명에서 155명으로 늘었고, 청소년회원도 15명에서 2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준회원입니다. 32명에서 6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성서유니온과 회원 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회원 모집의 목표는 숫자를 늘리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관심이 소속으로, 소속이 참여로, 참여가 사역으로 이어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성서유니온이 더욱 건강한 ‘회원 중심의 사역 공동체’로 자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회원팀에서 살짝 전합니다^^ 

얼마 전, ‘시원한 밤 되세요!’라는 다정한 인사가 적힌 회원가입 신청서 한 장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궁금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연락을 드려 보니, 기존 후원자나 지부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성서유니온을 처음 접하신 분이었습니다.


성서유니온의 책 『묵상을 다시 생각하다』를 읽으며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관심이 SNS의 ‘회원제 안내’를 거쳐 마침내 ‘회원 가입’이라는 뜻깊은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회원 가입 후 이루어진 첫 통화에서 성서유니온의 시작과 핵심 사역인 ‘성경 읽기 운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은혜로운 교제를 이어갔다는 점입니다.

책 한 권을 통해 시작된 관심이 소중한 회원 가입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말씀 운동의 동역자를 얻게 된 참으로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한 눈으로 보는 회원 및 후원 현황
회원 등록 현황

(26년 8월)

후원 현황

(26.07.25-26.08.24)

모금 합계 8,086,281원
모금에 참여하신 분 382명
이달의 새 콘텐츠

〔 레고 성경 이야기 〕 

: 다윗과 골리앗

흥미진진한 레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성경 속 다윗과 골리앗의 위대한 이야기를 다시 만나보세요!

〔 양양이의 성경보물 찾기 〕 

: 사사기

이제 책에서 읽던 성경이야기를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집에서는 아이와 함께, 교회에서는 모두 함께 영상으로 보는 성경이야기지금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 매일성경 성경산책 〕 

사사기 묵상을 돕는 3가지 키워드

매일성경은 9월 1일부터 사사기 묵상을 시작합니다.

〔 묵상뷰 〕

Ep.37_구은경 군인성교육강사

서른 일곱 번째 인터뷰는,
나라를 지키는 청년 군인들의 인성 교육을 통해 군생활을 돕는 군인성교육 강사 구은경님입니다.

Ep.38_정지윤 자매

서른 여덟번 째 인터뷰는,
해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가르치는 해금 연주자 정지윤 자매님입니다.
이달의 도서

📚 【 내면을 돌보는 일 】 척 드그로트 지음 | 정효진 옮김


상처 입은 영혼을 마주하고

자신과 하나님, 기쁨의 삶으로 돌아가다


많은 이가 그렇듯 당신 또한 과거에 홀로 고통을 감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겉보기에는 더 강해진 듯 보이지만, 사실 그 상처가 여전히 삶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을지 모른다. 수치심, 분노, 슬픔, 외로움 같은 감정이 들끓고, 다시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몸은 긴장한 채 늘 방어 태세를 취하곤 한다.


따뜻한 시선을 지닌 심리 치료사이자 대학에서 상담과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는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을 그 모든 역동의 근원인 내면으로 안내한다. 몸의 증상, 애착 유형, 중독의 양상은 상처받은 과거의 우리를 드러내며, 저자는 이를 이정표 삼아 자비로운 증인이신 하나님, 진정한 자신 그리고 기쁨의 삶을 향한 여정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 【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전성민 지음


신앙의 이름으로 욕망을 포장한 시대,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많은 사람이 사사 시대를 가리켜 “각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던 시대”라고 말한다. 자기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 사사 시대의 특징이었기 때문이다. 사사 시대에 대한 이런 성경의 평가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우리 또한 자신의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 버린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는 전성민 교수가 오랜 시간 사사기를 연구하고 가르쳐 온 결과물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는 히브리어 원문을 기준으로 개역개정판과 새번역, 공동번역 등을 비교하고 여러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참조하여 사사기 본문의 본래 의미를 찾아 간다. 따라서 사사기 본문 흐름에 맞춰 이 책을 읽어 나가는 것만으로도 사사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사기 이해는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과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게 한다.  

(사)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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