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독자님!
에디터 릴리입니다👋🏻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이 돌아오는 걸 무척 싫어하겠지만, 저는 전혀 싫지가 않습니다🤩 그저 말씀 편지를 보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할 뿐이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이하는 건 저뿐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 편지를 기다리며 설레고 계실 독자님을 생각하며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모처럼 긴 설 연휴를 기대하며, 이번 주는 더욱 힘차게 살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더욱 거룩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2025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3주째입니다. 새해 다짐은 잘 지키고 계시나요?🫡
저는 (아마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26 말씀 편지에서 저는 예수님을 닮은 아버지로, 남편으로, 그리고 릴리로 살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매일 바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씀 보기, 기도하기, 일기 쓰기 등 여러 가지 실천 방안을 제 삶에 적용해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제 마음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저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세상 가치를 따르고 있거든요❤️🩹 외려 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올해 들어 돈을 우상으로 삼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제게 아무런 조건 없이 넘치는 복을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왜인지 자꾸 큰돈을 갈망하는 마음이 들어요. 욕망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다잡아 주시도록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더는 휩쓸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직장에서 사람들을 대할 때에도 예수님처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허물을 덮어주며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대신, 옳고 그름을 따지며 위선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평가하려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이심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난 말씀 편지에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고 싶다고도 말씀 드렸는데요🍇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전혀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제 삶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연초에 당당하게 한 해 기도 제목을 나눈 것이 너무나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선 제게 말씀 한 구절을 생각나게 해주셨어요💭
🌈 로마서 12장 1절, 개역개정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멘.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바울은 성도들에게 삶을 예배로 드리도록 권면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가 아주 중요한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저는 십자가를 통해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었고, 구원받은 저의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 하나님께 최고의 예배를 올려 드리는 것이 바로 제가 해야 할 일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구별된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 삶을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께 드릴 때 비로소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도 맺을 수 있게 되겠지요🍇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삶을 예배로 드리는 독자님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 주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나눔이 독자님께 좋은 것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닌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arewell 🤝
마음을 담아, 에디터 릴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