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닥 소개

   카닥은 자동차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사진을 찍으면, 주변 수리 업체에서 견적을 내주는 서비스예요. 보통 하루 이내에 주변 🛠️수리 업체에서 견적이 발송되고, 🧑사용자는 가격, 후기, 만족도를 고려해 수리 업체를 선정하면 되죠. 또한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면, 그때 차를 픽업하고 수리가 끝나면 차를 다시 가져다줘요.

   그래서 자동차 수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고, 수리 업체를 갔다 오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죠. 카닥은 수리 견적뿐 아니라 엔진 오일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두하고 있어요.

(*애프터마켓이란?: 자동차 구매 후 이어지는 소비와 관련된 시장을 말하는데요, 아래에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애프터마켓이란 구매 후 이어지는 소비와 관련된 시장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타이어나 엔진오일을 교체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설치하는 등 자동차를 구매하고 난 후 이어지는 소비를 의미하죠.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유망한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실제로 10년간 매년 1.5~1.7%씩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국내 시장 규모는 100조원 이상으로 추정돼요.

카닥

   카닥은 2013년에 차량 수리 견적 서비스로 시작했어요. 현재는 차량 수리 견적 서비스를 중심으로, 엔진오일 & 타이어 교환, 자동차 보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누적 다운로드 320만, 누적 거래액 4000억 원, 3,000개 정비소 제휴를 달성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서비스예요. 정비소 후기가 많고, 수리 후 1년 무상 수리 보증도 해주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수리 업체를 선택할 때 사용하기 좋아요.

마이클

   마이클은 차량 관리 어플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정비소 & 세차장 예약부터, 엔진오일 & 타이어 교환, 차량에 대한 비용을 기록하는 ‘차계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누적 다운로드 200만, 누적 거래액 100억 원, 1,000개 정비소 제휴를 달성했어요. 자동차 관리에 관한 기능이 가장 많기 때문에, 자동차 관리 올인원 앱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닥터차

   닥터차는 차량 문제 해결 서비스로, 2020년에 론칭했어요. 사용자가 알아서 정비소를 고르는 하는 위 서비스들과 달리, 차 수리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정비소를 추천받아요. 따라서 정비소와 제휴하지 않아도 되고, 정비소에 대한 중개 수수료도 없어요. 상담을 통해 부품 및 PB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이에요. 월 1000건 이상 상담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죠. 전문가를 통해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1. 도메인 지식을 활용한 발빠른 창업

   창업자는 아직 온라인 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2013년에 발 빠르게 카닥을 창업했는데요! 취미로 자동차 카페를 7년이나 운영했기에, “자동차 수리 시장에 존재하는 불신을 해결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었죠. “자동차 카페 매니저” 라는 명함은 카닥을 운영할 때 아주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요. 정비소 사장님에게 카닥을 영업할 때, 플랫폼 사장보다는 자동차 카페 매니저라는 직함이 영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2.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장치 마련

   “자동차 수리 시장에 존재하는 불신을 해결하겠다"면서, 정작 카닥에서 받은 견적서와 추후 청구 비용이 달라지면 오히려 불신을 가중 시키게 되겠죠. 그래서 카닥은 고객의 신뢰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는데요! 먼저, 견적서보다 추후 청구 비용이 더 높다면, 카닥에서 이를 보증해 주고요. 카닥에서 수리를 받으면 1년 동안 무상 수리 보증을 해줘요.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카닥은 이용 고객 만족도 98.4%를 기록하게 되었죠.

3. 적극적인 사업 다변화

   카닥이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B2B” 와 “커머스” 예요. 왜 갑자기 B2B와 커머스냐고요? 사실, 카닥이 “수리 견적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어요. 외장 수리 서비스는 1년에 한 번 정도 특별한 경우에만 이용하기 때문이죠. 이 때문인지, 카닥은 작년 93억의 적자를 기록했어요.

   때문에 카닥은 사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왔는데요. 과거 카닥은 자동차 부품 쇼핑몰인 ‘카닥몰’(B2C)와 정비소 사장님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카닥 부자재몰’(B2B)을 운영해 업계 1위를 차지했던 적이 있어요. 성과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 에어컨 필터를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B2B, 커머스에 진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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