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커리어 개발 플랫폼 뜬다

케이커리어 2021.11.15. 제1권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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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KCareer 뉴스레터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이슈들을 커리어 및 취업 관련 전문가의 안목에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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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뉴스 분석과 해설

커리어 관련 뉴스를 전문 컨설턴트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해설을 제공합니다. 직업생활의 준비와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고, 강의나 코칭 자료로 참고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언어부터 디자인까지"…직장인 커리어 개발 플랫폼 뜬다

취준생과 직장인을 위한 각종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소개 기사입니다. 갈수록 직무중심 채용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나 이직자나 관심을 가질 만한 소식입니다.

기사는 먼저 클래스101에서 제공하는 ‘클래스101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이 코스는 취미, 재테크, 디자인, 개발, 어학, 직무교육, 글쓰기 등 직무향상을 위한 각종 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B2B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키 코리아, SK텔레콤, 카카오, 신용보증기금 등 국내외 기업부터 공공기관 등 100여곳 이상에서 사내 복지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모델인데요, 주로 임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단기간 내에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인기라고 합니다. IT 인재 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는 IT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30여개에 달하는 유수의 기업에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데요, 교육비 후불 모델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외국어, 자격증뿐만 아니라 직장인을 위한 승진교육, 팀장 리더십 스쿨, 과장역량 빌드업스쿨 등 다양한 직원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직장인 업무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사기업이나 공공기관이나 직무 관련 경험과 경력을 중시하고 있는데요, 사실상 실제 취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 기회가 없다는 게 항상 장벽이었습니다.

직무 관련 경험과 경력을 쌓는다고 할 때 이렇게 접근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기관에 대한 시야를 넓힌다.

특정 회사에서의 직무만 바라보지 말고 그 회사의 고객사, 공급사 등 관련 회사의 직무도 알아본다.
인턴십, 파트타임 등도 알아본다.
직무 교육기관도 알아본다. 위 기사에 소개된 곳이나, 멘토링 전문 ‘잇다’ 등의 서비스도 알아본다.

직무 자체를 잘게 쪼개본다.

직무를 통째로 경험하기 어려울 경우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경험, 지식(Knowledge)과 기술(Skill) 요소를 알아본다. 이 때 NCS를 참고할 수도 있고, 사기업 지원자라면 한국직업사전 등을 참고한다. 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
중요한 지식과 기술 요소를 학습할 기회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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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삼성 43개, LG 24개…CES 혁신상 '한류 열풍'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라고 들어보셨죠? 미국가전협회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전자제품 박람회인데요, 한국기업들이 내년 열릴 ‘CES 2022’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서 SK이노베이션, 두산그룹,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웅진씽크빅 등입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전시회에서 받는 상이니 만큼 해당 기업들이 어떤 제품들로 상을 받는지, 또 그 제품의 특징은 뭔지 잘 살펴보고 자신 있게 면접에 임한다면 담당자들의 입가에서 미소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회사들 뿐 아니라 경쟁사에 입사하시려는 분도 당연히 챙겨 보셔야죠.

디즈니+ 상륙…OTT 경쟁무대가 커진다

OTT(오버더톱 서비스 Over-The-Top)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애플TV,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와 해외로 진출하려는 웨이브, 티빙,웨이브, 왓챠 등 국내 토종 OTT간의 경쟁과 협력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전망입니다. 우선 한류의 안마당인 동아시아 지역이 토종 OTT와 글로벌 공룡 OTT들이 맞붙을 것으로 보이고 국내 OTT들이 궁극적으로는 미국시장을 노리고 있으니 서로가 서로의 본진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OTT가 라인과 앱스토어 등 산업간 경계를 넘어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고 여기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상황이니 만큼, 해당 컨텐츠 사업과 관련 IT기술과 기업들 그리고 연관된 망사업자의 이해 관계까지 미치는 영향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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