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필, 문형태, 강한 작가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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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퀘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뉴스레터 서비스,
예술한입🥄입니다
주요 옥션 플랫폼의 경매 결과,
금주의 가볼만한 전시 추천,
'알아두면 쓸모있는' 작가 소개 등
다양한 예술 컨텐츠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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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옥션 프리미엄 경매
케이옥션은 우리나라 미술품 경매 플랫폼의 양대산맥 중 하나로, 매주 위클리 경매, 격주로는 프리미엄 경매, 달에 한 번 큰 규모의 메이저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클리와 프리미엄 경매는 온라인으로, 메이저 경매는 라이브로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10월 10일에 진행된 10월의 첫번째 프리미엄 경매 결과를 요약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경매의 총 낙찰액 합계와 낙찰률, 최고가에 낙찰된 작품, 그리고 입찰률이 가장 높았던 작품들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까지! 흥미로운 정보들을 소개해드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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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의 총 낙찰액은 324,110,000원입니다.
작품은 총 173점이 출품되었고 그 중 61점이 낙찰되어, 낙찰률은 35%를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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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를 달성한 작품은 채성필 작가의 '블루의 역사'입니다. 48,000,000원에 낙찰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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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의 역사 >
캔버스에 흙, 천연안료, 수묵
130.3×162.2cm (100호) | 2017
추정가 25,000,000 ~ 50,000,000
시작가 20,000,000
낙찰가 2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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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가는 자기에게 주어지는 화판에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으려고 합니다.
인간과 자연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흙에 본질적인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늘 전시가 있는 곳의 흙을 사용해 작품에 표현합니다. 그 문명의 현장이기 때문이죠.
개울만 건너도 점성, 색깔, 입자와 냄새까지 흙의 성질이 아주 달라집니다."
- 채성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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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에서 비딩이 가장 많이 들어온 작품은 문형태 작가의 'Peacock'입니다. 총 19회의 입찰 경쟁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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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ock >
캔버스에 유채
35×100cm | 2014
추정가 5,000,000 ~ 10,000,000
시작가 3,000,000
낙찰가 9,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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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의 작품은 보편적 주제와 자신만의 독특한 인물 표현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명작가 시절 홍대 거리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액세서리를 판매하곤 했던 문형태 작가의 작품은 흙으로 만든 듯한 특유의 질감과 색감,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천진난만하게 표현된 인물과 단순한 공간 구도에서 스트리트 아트의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며,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재치와 상상력, 귀여운 등장인물들이 만들어 내는 내러티브 등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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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에서는 강한 작가의 작품이 총 3점 낙찰되면서 최다 입찰 작가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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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그림 >
종이에 과슈 | 30×21cm | 2021
추정가 300,000
시작가 150,000
낙찰가 400,000 |
< Piano >
종이에 혼합재료 | 34×22cm | 2020
추정가 400,000
시작가 200,000
낙찰가 3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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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bition >
패널에 아크릴
117×91cm | 2023
추정가 5,000,000
시작가 2,600,000
낙찰가 2,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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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낙찰액은 약 3억 2천만원으로, 이전 프리미엄 경매 총액인 1억원과 비교해 2억 가량 증가했습니다.
- 낙찰률은 35%(173점 중 61점 낙찰)입니다.
- 최고낙찰가는 48,000,000원에 낙찰된 채성필 작가의 '블루의 역사' 입니다.
- 최다 응찰수는 19회를 기록한 문형태 작가의 'Peacock'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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