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디데이 우승팀 인터뷰, 프로덕트 타깃 찾는 법 스타트업 성장 인사이트와 디캠프, 패밀리사 소식을 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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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1. [스타트업 스토리] 월 매출 성장률 212%, 급성장하는 B2B 영업 솔루션의 비결은?
2. [성장 인사이트] 타깃 찾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3.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 고른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4. [프로그램 소개] 지금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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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스토리 월 매출 성장률 212%, 급성장하는 B2B 영업 솔루션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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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영업에 AI를 더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거기에 '잠재 고객 발굴'을 위한 A부터 Z까지의 전 과정을 제공한다면요? AI 기반 B2B 잠재 고객 통합 솔루션 ‘아웃컴’은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부터 매출이 발생해 현재까지 월평균 212%씩 성장하고 있어요. 고객사들의 영업비용은 기존 대비 10% 수준으로 절감되었고요. ‘잠재 고객 발굴’이라는 고객사들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는 아웃컴 고상혁 대표님의 창업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웃컴은 2024년 6월 디데이 우승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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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웃컴 대표 고상혁 (우) ‘아웃컴’ 웹사이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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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영업, 이제 ‘벽 타기’ 대신 AI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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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컴은 AI 기반 B2B 잠재 고객 발굴 솔루션 '아웃컴'을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정말 많은 B2B 기업을 만나보았는데요. 좋은 팀, 좋은 제품, 좋은 투자자를 가진 기업도 여지없이 고민하는 부분이 '신규 고객 발굴' 문제였습니다. 아직도 한 건물의 가장 꼭대기 층부터 1층까지 내려오며 영업하는 소위 '벽 타기'라는 고전적인 영업 방식이 이어져 올 만큼 기술의 적용이 더딘 분야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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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2B 영업에 AI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아웃컴은 잠재 고객을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하고, 학습 데이터를 통해 초개인화 맞춤형 메시지를 생성하며, 타깃 기업의 반응에 따라 자동으로 리마인더 콘텐츠를 발송합니다. 현재 아웃컴 고객사의 평균 고객 획득 비용(CAC)은 아웃컴 사용 전의 10%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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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의 피벗, 10번 안에는 된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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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표님 링크드인을 보면 7번의 피벗을 경험했다는 소개가 있어요. 7번의 피벗 과정과 그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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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초에 10번은 실패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했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 ‘아이디어 불패 법칙’에 따르면, 성공 확률은 1%라고 말해요. 달리 말하면 100번의 실패를 하면 1번은 성공한다는 말이죠. 저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단계에서 10번의 실패는 감내하겠다는 결심을 애초에 갖고 있었기 때문에 7번의 피벗도 힘들지 않게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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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제가 가진 한정된 자산 내에 10번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어요. 내가 10번의 실패를 감내하겠다는 결심이 있어도, 자산이 바닥나 버리면 더 이상 실패할 기회도 없는 것이거든요. 그 부분을 명심하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했어요. 기준은 ‘한 달 내 20만 원’이었어요. 정말로 단순한 최소 기능 구현 제품(MVP)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했죠. 앱 대신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다든지, ‘구현되는 척’하는 페이지를 만든다든지 하는 식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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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주 작은 자산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었고 8번의 시도 끝에 지금의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었어요. 또 어떠한 빚도 없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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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대표님의 더 다양한 이야기가 알고 싶다면? 콘텐츠 전문 보기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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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시작일부터 매출 발생, 월 매출 성장률 212%를 기록한 비결은?
- 디데이 우승 이후 생긴 실질적인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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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인사이트: 프로덕트 성공의 핵심, 타깃 오디언스 #2
타깃 찾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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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서는 초기 프로덕트를 개발할 때는 고객 가치가 중요하다는 점과 초기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알아봤어요. 그렇다면 프로덕트의 첫 타깃은 어떻게 선정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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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깃을 찾을 때는 가까운 곳부터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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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트너님은 초기 프로덕트의 타깃을 정할 때 시장 규모가 작은 타깃으로 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타깃을 확장해 나갔다고 해요. 이 파트너님이 초기 프로덕트를 성장시킬 때 자주 사용한 타깃 선정 방법을 소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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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처음 타깃을 정할 때는 작더라도 쉬운 시작점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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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엉성한 제품이라도 가치가 있다면 써보는 사람: 초기 스타트업의 프로덕트는 엉성할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제품 퀄리티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가치가 있다면 사용해 볼 의향이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게 좋아요.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스타트업이나 IT 분야에서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에서 스타트업이 좋은 타깃이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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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 지인이 살고 있는 동네나 학교 등을 초기 타깃으로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당근마켓이 판교에서, 페이스북이 하버드 대학교에서 시작했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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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멤버 또는 창업자: 이 파트너님은 내부 멤버 또는 창업자를 초기 타깃으로 정하는 방법은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사용자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프로덕트를 개발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요. 다만, 타깃을 확장할 때는 앞서 말한 추상적 사고 중 두 번째 방법인 인지적 공감이 필요해요. 다시 말해, 타깃을 확장할 때는 내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타깃의 시선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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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 타깃을 찾을 때 기존에 유입된 사용자 중에서 찾아보는 'Bottom Up Clustering' 방식을 알고 싶다면? 콘텐츠 전문 보기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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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만에 읽는 성장 인사이트 디캠프 뉴스레터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 또는 선배 창업자의 경험, 지식, 노하우를 공유하는 디캠프 성장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1편당 3분짜리 아티클로 전달해 드려요. 더 많은 성장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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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의 스타트업 뉴스 #디캠프가_고른_스타트업_뉴스 (240704~2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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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위원회, AI 분야에 3.5조 정책금융 공급
금융위원회는 '제7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AI 분야에 3조 5,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산업은행의 '초격차산업지원프로그램'에 3조 원의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에요. 5,000억 원의 'AI 코리아 펀드'도 조성한다고 해요. (🔗 관련 기사 보기) |
2️⃣ 중기부, 글로벌펀드 운용사 15곳 최종 선정
중기부가 올해 글로벌펀드 운용사 15곳을 최종 선정했고, 추후 1조 2,000억 원으로 결성될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당근마켓 등이 글로벌펀드 투자를 받았고, 최근에는 고피자, 마이리얼트립 등이 투자를 유치했어요. (🔗 관련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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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분들께 💬
💌 지난주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은 '프로덕트 개발에서 뛰어난 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콘텐츠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어요. 다음 주 뉴스레터에서는 '타깃을 제대로 이해하는 법: 구체적으로 관찰하기' 콘텐츠를 전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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