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 15호]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뻐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 때문에 갑갑해하던 사람들이 공원 · 하천변으로 나와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예전에 비해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을 나온 인구가 많아진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가 왔다고 하니 정말 엄청나죠? 귀여운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건 좋지만, 반려견과 관련된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반려견과 외출 시에 목줄 착용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수는 2368명, 하루 평균 6명이 넘는 숫자입니다. 경기 가평군 일대 산책 중이던 한 남성이 맹견 로트와일러에게 공격당해 큰 상처를 입은 사건, 서울 불광동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산책하던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인 사건  등 '개 물림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제도적 조치와 함께 국민전체가 함께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집앞 잠깐이니까...' 등의 안일한 생각으로 펫티켓을 등한시 여기지 말고, 규칙을 지켜야죠. 입마개, 목줄을 안전과 생명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해주세요. 

모두가 마스크를 쓰는 세상이 왔듯,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동물과 함께 사는 모습도 변화해갑니다. 배려하고 배려받는 삶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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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포스터 다운받기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누리기 위한 펫티켓을 담은 포스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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