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은 친절하다는 고정관념은 버려라
안녕하세요. <수다맨> 도슨트 R입니다. 지난 금요일 새벽 3시가 넘어가도록 친구네 집에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장정 둘이서 커피 한 잔과 맥주 한 캔, 그리고 수다로만 꽉 채운 밤이었습니다. 뒤돌면 사라지는 휘발성 잡소리는 왜 이리 중독성이 강력한 걸까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취미가 무엇이냐 물으시면 “수다”라고 답하겠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읽는 당신만이라도 수다가 취미라는 누군가의 답변에 비웃지 않으시길…
브랜딩은 친절하다는 고정관념

애플부터 무인양품, 발뮤다에 영향을 준 위대한 산업 디자이너 디터 람스. 그의 디자인의 키워드는 단연 ‘직관성’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따금 그와 상충하는 불친절한 디자인을 목격하곤 하는데요. 도통 이용하기 어려운 웹사이트부터 지나치게 폐쇄적인 판매 방식까지. 하지만 모든 디자인엔 이유가 있는 법! 알다가도 모를 브랜딩 이야기를 <온큐레이션>이 소개합니다.
영상처럼 짧아진 세대의 문해력

무수히 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나오는 2024년. 이런 현상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것은 단연 ‘문해력 저하’겠죠. 하지만 이는 단순히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 그치지 않아요. 본질적인 문제는 우리의 사유 능력 전반이 퇴화한다는 것이죠. 정보를 곱씹어볼 기회조차 빼앗아 버리는 스크롤 만능주의! 우리와 우리의 후세대들은 어떤 미래를 맞이할까요?
충분히 아름다운 그들의 실용주의

수많은 운동선수와 셀러브티리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요. 퍼스널 브랜딩이 완성된 그들이 무얼 판매하든 팬들은 여과 없이 구매하기 십상이죠. 그에 반해 온갖 기행으로 악명 높은 칸예 웨스트는 브랜드 전개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사실! 바우하우스 철학과 함께 언급되기도 하는 그는 어떤 아이템을 만드는 걸까요? 칸예 웨스트 음악을 몰라도 흥미로울 패션 이야기를 지금 확인하세요!

《[a]part》

6/8(토) - 6/21(금)


복합 문화공간 CCCS Space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전시. 파리의 예술가이자 모델, 가브리엘 룰의 개인전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고독을 주제로 외로움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그녀의 그림 작품과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까지 만나보세요!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6/5(수)~


일본의 건축 거장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서울의 오디오 박물관 ‘Audeum’이 오늘 정식으로 개관했습니다! 빛의 변화에서 영감받아 자연을 수용하는 외관이 돋보이는데요. 개관을 맞이해 박물관 소장 컬렉션을 선보이는 개관전도 진행한다고 해요.

  SOUND ROOM
찻잔
노고지리

모태 비흡연자인 도슨트 R은 이 노래를 들으며 종종 상상 담배를 입에 물곤 한다.

New Perspective, Differen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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