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꾸준한 실행’입니다!

썸원 레터 (웹에서 보기)

일주일 동안 읽었던 콘텐츠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골라서 발췌·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모든 콘텐츠는 주관적인 기준에서 선정·요약되며, 언제나 요약된 내용보다 원문이 더 훌륭하오니 원문을 꼭 확인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종종 제가 쓴 글을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

💭 탁월한 콘텐츠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1. 영화 ‘올드보이(2003)’가 20년 만에 미국에서 재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다.

2.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재개봉한 올드보이는 닷새간 88만 달러(약 12억 원)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2위에 올랐다.

3. 이는 올드보이가 2005년 미국에서 처음 개봉했을 당시 거둔 누적 수입액(70만 7000달러)를 넘어서는 수치.

4. 할리우드 소식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올드보이 재개봉 수입이 조만간 100만 달러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5. LA 타임스는 “올드보이는 한국 영화를 세계 관객에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이라며 이번 주 LA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 중 첫 번째로 꼽았다. 미 시사 매체 디애틀랜틱도 “올드보이는 여전히 충격적”이라며 “20년이 지났지만 관객을 놀라게 하는 능력을 전혀 잃지 않았다”고 평했다.

원문 보러 가기

💭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OTT 기업에 한국계 직원들이 계속 늘고 있어요

1. 미국 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글로벌 OTT 기업의 한국계 직원 고용은 3, 4년 전과 비교해 (꽤 많이) 늘었다.

2. 한 글로벌 OTT 관계자는 "요즘엔 한국에 있는 일부 창작자와 제작사도 한국 오피스 대신 바로 미국 본사로 가서,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로의 투자 미팅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현지에서 한국계 직원의 필요성이 예전보다 커졌다"고 말했다.

3. 1) '오징어 게임(2021)’을 계기로 K-콘텐츠의 영향력이 부쩍 커지면서, 2) 미국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계 창작자를 적극 발굴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3) 그 과정에서 플랫폼 혹은 스튜디오와 창작자 사이 다리를 놔줄 한국계 인력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4. 넷플릭스의 다양성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계 직원 비율은 2020년 23.9%에서 2022년 27%로 증가했다. 라틴계(11.3%)와 흑인(10.7%)보다 두 배 이상 비중이 크다. 같은 기간, 아시아계 고위직 비율도 14%에서 18.4%로 높아졌다.

5. (관련해) 미국 OTT 훌루와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서울'을 기획 중인 이동훈 엔터미디어 콘텐츠 대표는 "미국 스튜디오들이 (K-콘텐츠 제작을 위해) 한국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을 직접 고용하거나 별도로 컨설팅 계약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원문 보러 가기

💭 성공에서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꾸준한 실행’입니다!

1. 당신이 성공할 확률은 당신의 나이와는 무관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끊임없이 시도하는 의지가 성공을 낳는다.

2. 마흔여섯 살에 처음으로 영화 배역을 따낸 앨런 리크먼, 쉰세 살에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레이 크록, 27년을 교도소에서 보내고도 정치적 변화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일흔여섯 살에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

3. 이런 대기만성형 성공 사례들은 집요함 외에도 공통점이 있다. (바로, 꾸준한 실행력을 갖춘 것이다)

4. 새로운 프로젝트는 하나같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5. 하지만 아이디어가 아무리 끝내줘도 어설픈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중요한 결과가 만들어지기 어렵다. 아이디어를 (결과로) 전환하는 능력이 아이디어를 내놓는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다.

6. (엄밀히 말하면)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부분 한계가 있고, 성공 또한 시간의 제약을 받는다. (모든) 성공은 쇠락한다. 모든 것은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흐를수록 관심에서 멀어진다. 성공은 눈송이처럼 사라진다.

7. (하지만) 희소식도 있다. 인내심과 실행력이 있다면 운이 따른다. 따라서 창작자의 관점에서 볼 때,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품질 높은 결과물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면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퀄리티 콘트롤+생산성 = 성공)

8.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쉬지 않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여한다. 이들은 성공했다고 그동안 벌어들인 돈을 세며 앉아 있지 않는다.

9. J.K. 롤링은 소설을 연달아 출간함으로써, 새 책을 출간할 때마다 그녀의 새로운 팬들은 신간뿐 아니라, 그전에 출간된 책도 다시 사보게 된다. 신간은 그녀에게 작가로서의 경력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지금까지 그녀가 출간한 모든 책의 존재감을 유지시킨다.

10. (대부분의) 성공은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지만, 정말로 성공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실행을 하며 적합성 높은 상품을 꾸준히 생산한다.

11. 월리엄 셰익스피어나 제인 오스틴 같은 작가들, 일론 머스크나 토머스 에디슨 같은 혁신가들, 마리 퀴리나 앨버트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들은 세상을 바꾼 단 한 가지 업적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12. 이들은 자신의 운을 끊임없이 시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지녔기 때문에,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계속 실행을 했기 때문에) 지성의 전당을 굽어보는 거물로 우뚝 섰다.

13. (즉, 이들은 한 방을 노리지 않는다. 한 번 큰 성공을 한다고 해도, 이들은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일이 있다면 이를 계속해서 실행할 뿐이다)

- 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포뮬러 : 성공의 공식> 중

책 정보 보러 가기

💭 리더는 반드시 '건설적인 비판'을 할 수 있어야 해요

1. 나는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을 때 '수많은 규율과 약간의 권고'를 활용했다. 나는 그 많은 규율들을 인쇄해서 선수들에게 나눠줬고, 어기면 반드시 처벌했다. 종종 가혹한 처벌을 하기도 했다.

2. 그 시절 나는 매우 엄격한 감독이었다. 담배를 피우다 들키면 바로 쫓아냈다. 이유조차 묻지 않았다. 사우스벤드센트럴 고등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를 내쫓기도 했다.

3. 그 학생이 규율을 어겼기 때문이었다. 그 시절 나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4. 하지만 나는 주변 상황과 내 행동의 결과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농구부에서 쫓겨난 그 학생은 불만을 품고 얼마 뒤 학교를 자퇴했고, 그 학생은 그 때문에 대학 장학금마저 놓쳤다. 담배를 피웠다는 이유로, 어린 학생이 대학 교육을 받을 기회까지 잃게 한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

5.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처벌 시기와 내용에는 융통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수많은 규율과 약간의 권고'에서 ‘약간의 규율과 수많은 권고'로 방향을 바꿨다.

6. ‘구체적인 규율과 처벌' 대신 ‘강한 권고와 명시하지 않은 처벌'로 대체했다. 그리하여 나는 훨씬 더 많은 재량권을 얻었고, 잘못을 저지른 선수에게도 훨씬 더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었다.

7. (그래서 나는 리더들에게) 엄격한 규율보다는 강한 권고를 선호하기를 당부한다. 리더는 서로 다른 개인과 상황을 다루는 데 있어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리더가 엄격한 규율 대신 권고와 가르침을 이용하면 팀원들과 훨씬 더 생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8. (물론) 어떤 선수가 문제를 일으켜서 야단을 쳐야 할 때는 반드시 따로 불러서 야단을 쳤다. 하지만 적대적 감정은 싣지 않았다. 나는 엄한 감독이었지만, 선수 개인을 모욕하거나 경멸하거나 비난하진 않았다.

9. 나는 선수들에게 잘못에 대해 어떤 조처를 하고 나면 그것으로 끝냈다. 분노나 적대감 같은 감정적 찌꺼기, 다시 말해 뒤끝을 남기지 않고 바로 다음 일로 넘어갔다.

10. 비판이나 징벌의 목적은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도록 가르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다.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적대감, 분노, 증오심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면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다.

11. 그런 기술이 부족한 리더는 건설적인 비판을 하려다 도리어 파괴적인 비판을 하고 만다. (그런데) 한 명 또는 그 이상의 팀원이 마음에 상처를 입고 의욕이 떨어지면 팀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12. 따라서 비판을 할 때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모욕을 당하면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이는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13. 또한, 비판은 분위기가 좋을 때 해야 한다. 경기에서 이기거나 연습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을 때 말이다.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는 비판 또한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14. 한편, 칭찬은 개인이나 단체가 어려움에 부닥쳐 주변 사람들의 강한 지지가 필요할 때 해야 가장 효과적이다.

15. 나는 가능하면 칭찬과 비판을 섞어서 하려고 노력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 하더라도 비판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비판에 칭찬을 끼워 넣으면 반발심이 줄어든다.

16.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아까 수비할 때 보인 공격적인 태도는 아주 좋았어. 그러니 공격할 때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17. 이런 식의 말은 진심으로 칭찬하면서도 문제점과 문제점을 고치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으며, 대개 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

- 존 우든, <88연승의 비밀> 중

책 정보 보러 가기

💭 부자들은 행운을 어떻게 다루나?

1. 많은 부자들은 운을 성공을 이루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한다.

2. 1996년, 미국 심리학 교수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창의성의 즐거움>이라는 책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과학, 예술,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비범한 사람들 91명을 인터뷰했다.

3. (특히) 칙센트미하이는 인터뷰 대상자들의 성공에서 행운이나 뜻밖의 우연(=세렌디피티)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조사했다. 칙센트미하이가 인터뷰에서 가장 빈번하게 들은 대답이 “운이 좋았다"는 말이었기 때문이다.

4.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난 게 중요했다는 것은 거의 보편적이 답변이었다. (그렇게) 칙센트미하이는 운이 창조적 발견의 중요한 요소라고 결론지었다.

5. (거기서 멈추지 않고) 칙센트미하이는 우연에 관한 이들의 진술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 이어나갔다. (그렇게 칙센트미하이는 성공이 실제로 운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어떤 사람이 문화에 공헌하도록 만드는 것은 행운과 같은 외부적 요인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개인적 결심입니다"

6.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분명한 업적은 자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창조했다는 겁니다”

7. 캐나다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 역시 책 <아웃라이어>를 통해 엄청나게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8. 글래드웰은, 성공은 뛰어난 특성이나 뛰어난 전략의 결과가 아니라, 극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행운을 누린 결과라고 확신했다.

9. 글래드웰은 성공하려면 ‘실용적 지성’, 즉 누구에게 무엇을 언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결론내렸다. (특히) 이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학습된 기술이며,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보다 이런 기술을 더 많이 배운다고 글래드웰은 주장했다.

10. 관련해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은 사람들이 삶에서 우연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예기치 못한 기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개방성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러운 기회가 와도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확률이 높았다.

11. 즉, 개방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유용한 정보, 피드백 등을 더 많이 얻었다. 이것은 우연한 기회 또한 특정한 성격과 태도의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2. 다시 말해, 우연이 성공의 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지만, ‘(우연 그 자체보다는) 우연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13.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뜻밖의 행운이지만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한 것은 아니며, 몇 년 안에 당첨금을 잃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은 불과 몇 년 후에 다시 부를 쌓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 라이너 지텔만, <부의 해부학> 중

책 정보 보러 가기

"영리해지는 것보다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명확히) 아는 것이 훨씬 더 유용합니다"

- 찰리 멍거

웹에서 보기

썸원의 [Summary&Edit] 구독하기

프로젝트 썸원(Project Somewon)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31 제우피스빌딩 6층
somewonlikesu@gmail.com

메일을 원하지 않은 분들은
구독 해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