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산성 근육을 키워주는 당근메일
- 11월 16일, 스무번째 당근메일: 생산성 뉴스레터 "저는 항상 '왜 그 일을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곤 했는데요. 하지만 그럴때 마다 매번 받는 대답은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였습니다. 아무도 자신이 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고, 아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었죠. " 스티브 잡스가 말하는 혁신이란 우리는 '왜?' 이 일 혹은 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각각의 이유를 분명히 이해한다면, 그 일들을 혁신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 안의 쓸데 없는 일들을 줄이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생산성을 높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언제나 혁신은 하던대로 해서는 이뤄지지 않는 법이니까요. 오늘 다룰 주제들 입니다
키워드로 정리하는 머릿속 생각 정리법
#생산성 딥다이브 홍순성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경험도 많지 않으며,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키워드로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머릿속 생각을 작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작성하는 것이 왜 어렵냐고 물어보면 대 부분 “그동안 생각을 정리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대답합니다. 머릿속에서 무엇을 끄집어 내야 할지 모르거나 드러내고 싶은 용기가 없을 수도 있고, 창피하거나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이 싫어서 등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생각 정리는 쉬운 작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 정리가 처음이라 그럴 수 있고 좋은 경험을 갖지 못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결과가 좋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생각 정리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오늘 제안하는 키워드 정리법을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다 끝내고 나면 머릿속의 생각이 책상앞에 펼쳐질 겁니다. 이렇게 작성한 것을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있고, 앞으로 무엇을 실행해야 하는지 판단을 도와줍니다.
![]() 지금 부터 키워드로 정리하는 머릿속 생각 정리법을 시작해볼까요? 워크플로위 창을 띄우거나, A4 용지나 작은 포스트잇을 책상에 올려놓습니다.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스마트폰 타이머를 켜놓고 시작합니다. 첫째, 먼저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키워드 50개를 작성합니다. 시간은 10분입니다. 작성 할 키워드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아래 질문에 답을 작성한다고 생각 됩니다.
주의할 것은 카테고리를 미리 만들어 놓고 작성하거나 문장으로 작성하면 안 됩니다. 오직 키워드로만 작성합니다. (좌측 예) 둘째, 작성한 키워드를 같은 주제로 묶어 4개 카테고리로 만드는 작업입니다. 시간은 10분입니다. 같은 주제로 키워드 묶다보면 핵심적인 주제가 무엇인지 찾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좁혀지지 않을 때까지 작업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카테고리 영역이 많다가도 4개로 축소하게 되면 생각이 많이 정리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 셋째, 카테고리까지 작업 후에는 아래 3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시간은 10 분입니다.
2단계까지 작업을 끝마치면 4개의 카테고리만 남게 됩니다. 해당 영역은 아마 최근 한 달 동안 고민했던 것, 앞으로 풀어가야 할 것,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3개의 질문에 답을 하고 나면 나의 머릿속은 어떤 생각에 집중하고 있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4개의 카테고리 영역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고, 추가적인 질문과 답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을 빠르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한 번의 작업이 아니라 보다 여러번을 하게 되면 매우 가치 결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연말 또는 연초에 진행하면 올해의 목표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파악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릿속 생각을 키워드 작성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 정리를 습관적으로 하다보면 일상의 많은 변화에서 달라집니다. 초반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귀찮기도 하지만 머리가 정리 되는 것을 경험하고 부터는 해결책을 찾고자 할때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자주 하다보면 자신만의 생각정리 방법도 발견도할 수 있으니 자주 해보기를 바랍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습니다. [🗳 당근설문] 나의 최고의 웹클리퍼 도구는?
비콘과 할일 관리가 만나면?
#생산성 팁 진대연 집에 비콘 하나 들여놔야 겠어요.
일반적으로 비콘이라고 하면 왜인지 상업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개발자들만 만지작 거릴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실은 이 비콘이 어떤 IoT 기기들 중에서 가장 쉽게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는 멋진 제품이랍니다. 오늘은 이 비콘 활용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위와 같은 어려움이 종종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소개해드릴 비콘 활용이 분명 도움이 될것입니다.
준비물
위의 네가지만 준비하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비콘이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Estimote 제품을 소개드립니다. Estimote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여 99불 배송료 까지 128불 (약 14만원), 내 손에 쥐어지기까지 약 5일이 소요됩니다. (네이버 쇼핑몰에서 비콘을 검색하시면 보다 저렴한 다른 비콘들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콘을 개인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치 기반 알리미) 몇 가지 용어와 설정값만 이해하면 됩니다. UUID(Universally unique identifier) Major, Minor, 그리고 Power 조절 등이 있는데 이 중에 UUID 하나만 알아도 됩니다. 간단히 고유 식별 값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Estimote 비콘을 구입하면 비콘이 세개가 들어있는데 기본적으로 셋팅 된 UUID 값이 세 기기 모두 똑같이 셋팅되어져 있습니다. 세 비콘의 인식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UUID 값을 다르게 변경하거나 혹은 Major, Minor 값을 다르게 셋팅해주어야 합니다. 각 비콘의 설정 값을 변경해주기 위해서는 Estimote 의 기본 앱을 iTunes 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사용하고 있는 TickTick 의 Task 는 개별 URL 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 URL 을 Launch Center Pro 에 등록한 뒤 Location Triggers 를 사용하여, iBeacon 을 선택합니다. 이 때 위에서 설정한 각각의 비콘의 UUID 를 지정해주고 해당 비콘의 이름을 설정해두면 됩니다. 추가로 Time Range 값과 Suppress duplicates for 라는 설정항목이 있는데요. Time Range 해당 시간 동안에만 알람이 올 수 있도록 시간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Suppress dupplicates for 항목은 같은 위치에서 계속적으로 보내오는 비콘 신호를 한번 알람이 온 이후부터 특정 시간 동안 무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Suppress dupplicates for 가 설정되어 있지 않거나 매우 짧으면 그 위치에 머물러 있는동안 계속 비콘을 통해 반복 알람이 전달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비콘의 Power 설정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Estimote 기본 앱에서 변경이 가능하며, 각 비콘의 파워값을 변경하여 인식 가능한 범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비콘 기본 파워 값 최소화 하면 커버되는 범위가 매우 작아집니다. 집에서는 범위를 넓은 지역을(약 15미터) 커버하도록 셋팅하였고, 회사에서는 딱 책상 주변 3미터 정도, 그리고 차안에 있는 비콘은 약 1.5미터 범위 안에서만 동작하도록 파워값을 설정했습니다. 파워값에 따라 비콘의 수명도 결정됩니다. (평균 수명은 약 3년입니다.)
비콘과 함께하는 하루 일과
1) 출퇴근길
출근길 차를 타면, 차안에 있는 비콘을 통해 티맵 실행 알림이 뜹니다. 알림을 클릭하면 티맵이 바로 실행됩니다.
2) 회사 도착
회사에 도착하면 또 다른 비콘 나를 반깁니다. (알람이 뜹니다.) 그 알림을 열면, 회사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업무 리스트가 나타납니다.
4) 집 도착
집에 도착하면 집 신발장 위에 있는 비콘이 나를 반깁니다. (알람이 뜹니다.) 집에서 잊지 않고 챙겨야 할 것들을 챙깁니다. 사실 이 밖에도 더 많은 비콘들을 설치해 상황과 용도에 맞는 알람들을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비콘을 이용한 근접 지역에서의 할일 그리고 GPS 위치 알람을 활용한 알람 등을 적절히 설정해 두면 더 이상 할일을 까먹는 일은 없겠죠? Padlet, 자료수집과 협업을 위한 공유보드
#생산성 도구 소개 최환진 비대면기반의 업무활동이 많아지면서, 여러 사람들이 참여하거나 필요 시 소그룹으로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의견들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공유하거나 게진하는 도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교육업무의 특성상 교실수업이라면 전지, 포스트잇, 사이펜, 마커보드등을 활용하여 재미나고 신나는 워크샵을 진행했을터인데요. 이제 오프라인의 교육 환경을 온라인의 비대면 환경으로 전환하거나 유사하게 구축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서 협업을 위한 도구나 서비스들을 하나 둘씩 찾아보고 실제 사용해보면서 사용성이나 활용성등을 파악하여 업무에 응용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도구들 중에서 업무나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패들릿(Padlet)을 소개 합니다. 패들릿은 온라인 보드(Online board)형태로 활용 가능한 공유 및 협업 서비스로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료와 유료 계정으로 나누어지며, 무료의 경우 3개 보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무료로 잘 사용하다가 3개의 장벽을 넘어야하는 순간이 오면서 바로 유료 결제를 하고 현재 여러 업무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패들릿이 화이트보드 기반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다른점은 8종의 다양한 형식의 보드를 필요에 따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무엇보다 8개 보드간 형식 변경이 매우 간단합니다. 특정 보드 형태로 시작하지만,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보드의 형태로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합니다. 보드의 배경, 공유설정, 아이콘등 보드 설정 기능들이 풍부하며, 사용의 편의성도 높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보드별 활용 방법을 몇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이나 업무 특성에 맞는 도구나 서비스를 찾는 일은 생산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업무들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면서 하나의 방식으로 일과 업무를 관리하고 수행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의 능률을 높이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업무에 맞는 도구나 서비스들을 꾸준히 찾아보시고 적용해 보세요. 일의 속도와 성과도 함께 높아지는 순간을 경험하는 멋진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주 당근메일은 어땠나요? |